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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0:1-11:2
아모스서
1 장
저자: 아모스이다(암 1:1상).

사역 시기: 주전 787년경이다(암 1:1하).

사역 장소: 북이스라엘 왕국의 벧엘이다(암 7:13).

사역 대상: 북이스라엘 왕국이다.

주제: 이스라엘과 주변 민족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과, 그 결과인 복원
Ⅰ. 서언 ― 1:1-2
1
드고아의 양 치는 이들 가운데 있던 아모스의 말이다. 그는 유다 왕 웃시야의 때이자 요아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때, 곧 지진이 일어나기 이 년 전에 이스라엘에 관하여 보았다.
2
그가 말하였다. / “여호와께서 시온으로부터 포효하시고 / 예루살렘으로부터 소리 발하시리니 / 목자들의 풀밭이 슬픔에 잠기고 / 갈멜산 꼭대기가 말라 버리리라.”
Ⅱ. 여호와께서 주변 민족들을 심판하심 ― 1:3-2:3
A. 다마스쿠스를 심판하심 ― 1:3-5
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다마스쿠스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쇠로 만든 날카로운 타작 기구로 / 길르앗을 타작하였기 때문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벤하닷의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5
내가 다마스쿠스의 빗장을 부수고 / 아웬 골짜기의 주민들을 끊으며 / 벳에덴에서 지휘봉 잡은 이를 끊으리니 / 아람 사람들이 기르로 포로로 잡혀가리라. / 여호와의 말이다.”
B. 가자를 심판하심 ― 1:6-8
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가자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포로로 잡은 이들을 모두 에돔에 넘기려고 / 끌고 갔기 때문이라.
7
내가 가자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그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8
내가 아스돗에서 주민들을 끊어 버리고 / 아스글론에서 지휘봉 잡은 이를 끊어 버리며 / 내 손을 돌려 에그론을 치리니 / 블레셋의 남은 이들이 멸망하리라. / 주 여호와의 말이다.”
C. 두로를 심판하심 ― 1:9-10
9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두로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포로로 잡은 이들을 모두 에돔에 넘기고는 / 형제 사이의 언약을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10
내가 두로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그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D. 에돔을 심판하심 ― 1:11-12
1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에돔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가 칼을 들고 형제를 뒤쫓으며 / 자비를 저버리고 / 늘 화를 내며 / 넘치는 진노를 끝없이 품었기 때문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보스라의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E. 암몬을 심판하심 ― 1:13-15
1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암몬 자손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영토를 넓히려고 / 길르앗의 임신한 여인들의 배를 갈랐기 때문이라.
14
내가 랍바 성벽 안에 불을 놓으리니 / 그 불이 전쟁의 날의 함성과 / 폭풍의 날의 거센 바람을 타고 / 그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15
그들의 왕이 포로로 잡혀가리니 / 그와 그의 고관들이 함께 포로로 잡혀가리라. / 여호와의 말이다.”
2 장
F. 모압을 심판하심 ― 2:1-3
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모압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가 에돔 왕의 뼈를 태워 / 석회로 만들었기 때문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그리욧의 궁전들을 집어삼켜 / 함성과 나팔 소리로 / 요란한 가운데 모압이 죽으리라.
3
내가 그 한가운데서 재판관을 끊어 버리고 / 그와 함께 그 모든 고관을 죽이리라. / 여호와의 말이다.”
Ⅲ. 여호와께서 유다와 이스라엘을 심판하심 ― 2:4-16
A. 유다를 심판하심 ― 2:4-5
4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유다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거절하여 / 그 율례를 지키지 않았으며 / 그들의 조상이 따르던 거짓된 것들 때문에 / 빗나간 까닭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 그 불이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B. 이스라엘을 심판하심 ― 2:6-16
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스라엘의 세 가지 잘못 탓에, / 참으로 네 가지 잘못 탓에 내가 벌을 거두지 않으리니 / 그들이 은 때문에 의로운 이를 팔며 / 신발 한 켤레 때문에 빈곤한 이를 팔았기 때문이라.
7
그들은 가난한 이들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두고 껄떡대며 / 온유한 이들의 길을 굽게 한다. /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젊은 여인과 동침하여 / 내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려 한다.
8
또 모든 제단 옆에서 / 담보물로 잡은 옷을 펴고 누우며 / 자기들 하나님의 집에서 / 벌금으로 거둔 포도주를 마신다.
9
그런데 나는 그들 앞에서 아모리 족속을 멸하였나니 / 아모리 족속이 백향목처럼 키가 크고 / 상수리나무처럼 강하였어도 / 위로는 그 열매를, / 아래로는 그 뿌리를 멸하였다.
10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었고 /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 아모리 족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
11
그리고 너희 아들들 가운데서 신언자들을 일으키고 / 너희 청년들 가운데서 나실인들을 일으켰다. / 이스라엘 자손아, 참으로 그렇지 않느냐? / 여호와의 선포이다.
12
그런데 너희는 나실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 신언자들에게 명령하기를 ‘예언하지 마시오.’ 하였다.
13
곡식 단으로 가득한 수레가 누르듯 / 참으로 내가 너희를 누르리라.
14
재빠른 이도 도망칠 수 없고 / 힘센 이도 힘을 쓰지 못하며 / 용사도 자신의 혼을 건져 내지 못하고
15
활을 쥔 이도 서지 못하며 / 발 빠른 이도 자신을 건져 내지 못하고 / 말 탄 이도 자신의 혼을 건져 내지 못하리라.
16
용사들 가운데 마음 굳센 이들도 / 그날에는 벌거벗고 도망치리라. / 여호와의 선포이다.”
3 장
Ⅳ. 여호와께서 야곱 집과 다투심 ― 3:1-9:10
A.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세 차례 책망하심 ― 3:1-5:27
1. 첫 번째 책망 ― 3:1-15
1
“이스라엘 자손아, 여호와가 너희를 향하여 한 이 말을 들어라.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그 족속 전체를 향하여 말한다.
2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 나 오직 너희만 알았으므로 / 너희 모든 죄악 때문에 / 내가 너희를 방문하리라.
3
두 사람이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지 않았는데 / 함께 걷겠느냐?
4
먹잇감이 없는데 사자가 / 숲에서 포효하겠느냐? / 아무것도 잡지 않았는데 젊은 사자가 / 제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올무가 놓이지 않았는데 / 새가 땅에 놓인 덫에 걸려들겠느냐? / 아무것도 잡힌 것이 없는데 / 덫이 땅에서 튀어 오르겠느냐?
6
성안에서 나팔이 울리는데 /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 여호와가 하지 않았는데 / 어느 성에 재앙이 있을 수 있겠느냐?
7
정녕 주 여호와는 자기 비밀을 그의 종 신언자들에게 계시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8
사자가 포효하였는데 /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 주 여호와가 말하였는데 /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
9
아스돗의 궁전들과 / 이집트 땅의 궁전들에 들리도록 말하여라. / ‘사마리아의 산들에 모여 / 그 가운데 얼마나 큰 소란이 있는지 / 그 안에 어떠한 억압이 있는지 보아라.’
10
여호와의 선포이다. / 그들은 옳은 일이라고는 할 줄 모르고 / 자기들 궁전에서 폭력과 황폐함을 쌓는 이들이라.
11
그러기에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 대적! 참으로 대적이 땅을 에워싸 / 그가 너의 힘을 빠지게 하리니 / 너의 궁전들이 약탈당하리라.
12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 목자가 사자 입에서 / 두 다리나 귀 조각 하나를 / 건져 내듯이 /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 이스라엘 자손도 / 침상의 모서리와 / 평상의 비단 베개만 건져지는 것 같으리라.
13
이 말을 듣고 야곱 집을 향하여 증언하여라.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선포이다.
14
내가 이스라엘의 잘못들 때문에 / 그를 찾아가는 날에 / 벧엘의 제단들도 벌하리니 / 제단의 뿔들이 잘라져 / 땅에 떨어지리라.
15
내가 겨울 별장과 / 여름 별장을 함께 부수리니 / 상아로 꾸민 집들이 파괴되고 / 많은 집들이 사라지리라. / 여호와의 선포이다.
4 장
2. 두 번째 책망 ― 4:1-13
1
이 말을 들어라, /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 가난한 이들 억압하고 / 빈곤한 이들 짓밟으며 / 저희 주인들에게 / ‘우리가 마실 술을 가져다주시오.’ 하는 이들아.
2
주 여호와가 그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였다. / 참으로 날들이 너희에게 가까이 오고 있으니 /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 너희 후손을 낚싯바늘로 꿰어 끌고 가리라.
3
너희는 무너진 곳을 통하여 각자 곧장 앞으로 나아가서 / 하르몬에 자신을 내던지리라. 여호와의 선포이다.
4
벧엘로 와서 잘못을 저지르고 / 길갈로 와서 잘못을 더 많이 저지르며 / 아침마다 너희 희생 제물을 가져오고 / 사흘마다 너희 십일조를 가져오너라.
5
누룩 넣은 것을 태워 감사 제물로 바치며 / 자원 제물이라고 선포하여 알려라. / 이스라엘 자손아, 이것들이 너희가 사랑하는 것이라. /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6
나는 또 / 너희 모든 성안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고 / 너희 모든 처소에서 식량이 부족하게 하였다. /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 여호와의 선포이다.
7
나는 또 수확을 석 달 앞두고서 / 너희에게 비가 내리지 않게 하였고 / 한 성에는 비가 내리나 / 다른 성에는 비가 내리지 않게도 하였더니 / 어떤 몫의 땅에는 비가 내렸는데 / 비가 내리지 않은 몫의 땅은 바짝 말랐다.
8
두세 성 주민들이 물을 마시려고 헤매다가 한 성으로 들어갔지만 /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다. /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 여호와의 선포이다.
9
나는 마름병과 깜부깃병으로 너희를 쳤고 / 갉아 먹는 메뚜기는 너희 여러 동산과 포도원과 / 무화과나무와 올리브나무를 집어삼켰다. /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 여호와의 선포이다.
10
나는 이집트에서 하던 대로 너희 가운데 전염병을 보냈고 / 너희의 빼어난 청년들을 칼로 죽이고 너희 말들을 약탈당하게 하였으며 / 너희 진영의 악취가 너희 코를 찌르게까지 하였다. /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 여호와의 선포이다.
11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었을 때처럼 / 너희 가운데 있는 성들을 뒤엎어 버리니 / 너희는 불에서 꺼낸 나무토막과 같았다. /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 여호와의 선포이다.
12
그러니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여라.
13
이는 그가 산들을 짓고 바람을 창조하며 /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알리는 이 / 아침을 어둡게 하고 / 땅의 높은 곳들을 밟고 다니는 이인 까닭이라. / 그 이름은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라!
요한계시록
10 장
g.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사이에 삽입된 이상들 ― 10:1-11:13
(1)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땅을 소유하심 ― 10:1-7
1
또 내가 보니, 다른 힘센 천사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는데, 구름을 입고 계시며,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으시고, 얼굴은 해와 같으시며, 발은 불 기둥과 같으셨습니다.
2
그분은 펴진 작은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계셨으며,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시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시고서,
3
사자가 울부짖는 것처럼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그분께서 외치시니 일곱 천둥이 제 소리를 내었습니다.
4
일곱 천둥이 말하였을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나오는 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일곱 천둥이 말한 것들을 봉인하고 기록하지 마라.”
5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 위에 서 계시는 그 천사께서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드시고서
6
영원무궁히 살아 계신 분, 곧 하늘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들을 창조하신 분을 두고 맹세하셨습니다. “더 이상 지체하지 않을 것이다.
7
일곱째 천사가 소리를 내는 날, 그 천사가 바야흐로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인데,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노예 신언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신 그대로 될 것이다.”
(2) 요한은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을 받음 ― 10:8-11
8
하늘에서 나온 그 음성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너는 가서, 바다와 땅 위에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진 두루마리를 가져가거라.”라고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내가 그 천사께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였더니,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서 삼켜라. 이것이 너의 배는 쓰게 하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처럼 달 것이다.”
10
내가 그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삼켰더니, 나의 입에는 꿀처럼 달았으나, 먹고 나니 나의 배는 쓰게 되었습니다.
11
그때에 그들이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대는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왕에 대해 다시 예언해야 합니다.”
11 장
(3) 성전을 측량하고 바깥뜰을 내버려 둠 ― 하늘에 있는 성전을 거룩하게 하고 보존하며 땅에 있는 성전을 이방인들에게 내어 줌 ― 11:1-2
1
그분께서 나에게 막대기와 같은 갈대를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사람들을 측량하여라.
2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버려두고 측량하지 마라. 그것은 이방인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그들이 그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구약
암 1-4장
신약
계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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