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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25-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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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1-17
욥기
25 장
5. 빌닷이 내린 결론의 말 ― 25:1-6
1
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2
“통치권과 공포가 그분과 함께 있으니 / 그분은 그분의 높은 곳들에 화평을 이루신다네.
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단 말인가? / 그분의 빛이 그 위에 떠오르지 않는 이가 있단 말인가?
4
그러니 사람이 하나님 앞에 어찌 의로울 수 있는가? /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가 어찌 순수할 수 있는가?
5
참으로 달이라도 밝지 않고 / 별들이라도 그분 보시기에 순수하지 않거늘
6
하물며 구더기인 사람, / 벌레인 사람의 아들이랴!”
26 장
6. 욥이 자기 세 친구에게 한 마지막 말 ― 26:1-32:1
a. 빌닷을 비꼬듯 책망함 ― 26:1-4
1
욥이 말을 받았다.
2
“자네는 힘없는 이를 잘도 도와주었네! / 기운 없는 이의 팔을 잘도 구원해 주었지!
3
지혜 없는 이에게 잘도 조언해 주며 / 타당한 지식을 많이도 전해 주었네그려!
4
자네는 누구에게 말을 한 것인가? / 자네에게서는 누구의 영이 나온 것인가?
b.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 관해 자신의 탁월한 지식을 과시함 ― 26:5-14
5
죽은 이들 물 밑에서 두려워 떨고 있네, / 그곳에 사는 이들도.
6
그분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이요 / 아바돈도 가릴 것이 없다네.
7
그분은 북쪽 하늘을 허공 위에 펼치시고 /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신다네.
8
그분의 짙은 구름으로 물을 싸매셔도 / 구름이 그 밑에서 찢어지지 않는다네.
9
그분은 그분의 보좌 앞을 가리시고 / 그분의 구름을 그 위에 펼치신다네.
10
수면에는 원을 그리시어 / 빛과 어둠의 경계를 삼으셨다네.
11
하늘의 기둥들은 흔들리며 / 그분의 책망에 놀랐다네.
12
그분은 그분의 능력으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고 / 그분의 명철로 라합을 치셨다네.
13
그분의 영으로 하늘들이 청아해졌고 / 그분의 손은 도망치는 뱀을 찔렀다네.
14
참으로 이런 것들은 그분의 길들의 단편일 뿐이니 / 우리가 듣는 것은 그분에 대한 작은 속삭임에 지나지 않네! / 그러니 그분의 권능의 천둥소리를 누가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27 장
c. 자신의 의와 순전함을 끈질기게 붙듦 ― 27:1-7
1
욥이 다시 담론을 펴며 말하였다.
2
“내 권리 앗아 가 버리신 하나님, / 내 혼 괴롭게 하신 전능하신 분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하는데
3
내 안에 호흡이 있는 한 / 내 코에 하나님 주신 영이 있는 한
4
내 입술 결코 불의를 말하지 않고 / 내 혀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을 걸세.
5
나는 결코 자네들을 의롭다고 단언할 수 없네! / 나는 죽기까지 내 순전함을 버리지 않겠네.
6
내 의를 붙들고 놓지 않으리니 / 내 평생 단 하루도 마음에 책망이 없을 걸세.
7
내 원수는 악인처럼 되고 / 나를 치려 일어나는 이는 불의한 이처럼 되었으면.
d. 속된 사람의 소망에 관해 높아진 마음으로 친구들을 가르침 ― 27:8-23
8
하나님께서 속된 사람을 끊어 버리시고 / 그의 혼을 가져가시면 그에게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
9
곤경이 그에게 닥칠 때 /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겠는가?
10
그가 전능하신 분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겠는가? / 그가 항상 하나님을 부르겠는가?
11
나는 자네들에게 하나님의 손에 관해 가르쳐 주며 / 전능하신 분의 일을 숨기지 않겠네.
12
참으로 자네들 모두는 직접 그것을 보았거늘 / 어찌하여 모두 허망하게 되었는가?
13
악인이 하나님에게서 받을 몫이자 / 억압하는 이들이 전능하신 분에게서 받을 유업은 이러하다네.
14
그의 자녀들은 많아져도 칼에 쓰러지고 / 그의 자손은 떡으로 배부르지 못할 것이네.
15
그의 유족들은 죽음 속에 묻히고 / 그의 미망인들은 슬퍼하지도 못할 것이네.
16
그가 은을 티끌 쌓듯 쌓아 올리고 / 옷들을 흙더미같이 장만해 둔다 하여도
17
그가 장만해 둔 옷들은 의인이 입게 되고 / 죄 없는 이가 그 은을 나누어 가질 걸세.
18
그가 지은 집은 좀이 지은 집 같고 / 파수꾼이 만든 오두막 같다네.
19
부자로 눕지만 더 이상 부유하지 않게 되며 / 눈을 뜨고 나서는 존재하지 않게 될 걸세.
20
공포가 물처럼 그를 덮치고 / 회오리바람이 밤에 그를 앗아 간다네.
21
동풍이 그를 잡아채 몰아가며 / 그를 그 자리에서 휩쓸어 버린다네.
22
하나님 그를 사정없이 내던지시니 / 그가 하나님의 손에서 허둥지둥 도망한다네.
23
사람들 그를 보고 손뼉 치며 / 그를 야유하여 그 자리에서 쫓아낸다네.
28 장
e. 지혜와 총명을 찾는 길에 관해 자신의 고매한 지식을 과시함 ― 28:1-28
1
분명 은도 캐는 광산이 있고 / 금도 정련하는 곳이 있다네.
2
철은 땅에서 캐고 / 구리는 광석을 녹여 얻는다네.
3
광부는 어둠 뚫고 / 그 끝까지 들어가 찾아낸다네, / 짙은 어둠과 흑암 가운데 있는 돌들을.
4
주거지에서 먼 곳에 갱도를 파고는 / 발길도 닿지 않는 곳, /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매달려 이리저리 흔들린다네.
5
땅에서는 양식이 나오지만 / 그 밑은 불에 뒤집히듯 뒤집힌다네.
6
그곳의 돌들에서는 청옥이 나고 / 티끌에서는 금이 난다네.
7
그 길은 어떤 솔개도 알지 못하고 / 매의 눈도 본 적 없으며
8
위엄 있는 짐승들도 밟아 본 적 없고 / 사나운 사자도 지나가지 못하는 길.
9
광부는 단단한 바위에 손을 뻗쳐 / 산들을 뿌리째 뒤엎는다네.
10
바위에 수로를 파고 / 눈으로 온갖 보배로운 것들을 본다네.
11
그는 물줄기를 막아 흘러내리지 못하게 하고 / 감추어진 것들을 빛으로 이끌어 낸다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에서 찾겠는가? / 총명은 어디에서 나는가?
13
사람은 그 값어치를 알지도 못하고 /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그것을 찾지도 못한다네.
14
심연이 ‘그것은 내 안에 있지 않다.’ 하고 / 바다가 ‘그것은 나와 함께 있지 않다.’ 한다네.
15
희귀한 금으로도 그것을 얻을 수 없고 / 은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네.
16
오빌의 금으로도 / 값진 마노나 청옥으로도 그 값을 매길 수 없다네.
17
금과 유리도 그것과 비교할 수 없고 / 정금 그릇들도 그것과 바꿀 수 없다네.
18
산호와 수정도 말할 나위 없으니 / 참으로 지혜를 얻는 것은 진주를 얻는 것보다 뛰어나다네.
19
구스의 황옥도 그것과 비교할 수 없고 / 순금으로도 그 값을 매길 수 없다네.
20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가? / 총명은 어디에서 나는가?
21
그것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눈에 감추어져 있고 / 하늘의 새들에게도 숨겨져 있다네.
22
아바돈과 죽음도 /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을 들었다.’ 한다네.
23
하나님은 그것에 이르는 길을 아시고 / 그것이 있는 자리를 아시지.
24
그분께서 땅끝까지 보시며 /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을 살피시기 때문일세.
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고 / 물의 양을 정하실 때
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 천둥 번개의 길을 만드실 때,
27
그때 그분은 그것을 보시고 선포하셨으며 / 그것을 견고히 세우시고 심지어 탐구하셨다네.
28
그러시고 나서 사람에게 말씀하셨다네. / ‘참으로 주를 경외함이 지혜이며 / 악에서 떠나는 것이 총명이다.’ ”
29 장
f. 자신의 탁월했던 과거를 늘어놓음 ― 29:1-25
1
욥이 다시 담론을 펴며 말하였다.
2
“오, 지나간 달들처럼 될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 하나님께서 나를 보살피시던 날들처럼,
3
그분의 등불 내 머리 위에 비치고 / 어둠 속을 나 그분의 빛으로 거닐던 그때,
4
내 한창때의 날들을 보내던 때처럼 / 하나님의 친밀한 조언 내 천막 위에 있던 그때,
5
전능하신 분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시고 / 내 자녀들 내 주위에 있던 그때,
6
내 발을 젖에 씻고 / 바위가 나 위해 기름을 시내처럼 쏟던 그때처럼 말일세!
7
그때는 성문으로 나가 / 광장에 내 자리를 마련하면
8
젊은이들 나를 보고 숨었고 / 노인들 일어나 섰다네.
9
고관들은 말을 삼가고 / 손으로 자기들의 입을 막았으며
10
귀족들의 목소리는 잦아들고 / 그들의 혀는 입천장에 붙었다네.
11
귀가 내 말을 들으면 나를 복되다 하였고 / 눈이 나를 보면 나에 대해 증언하였으니
12
부르짖는 가난한 이와 / 도와줄 이 없는 고아를 내가 구해 준 까닭이라네.
13
죽어 가는 이 나를 축복하였고 / 나는 과부의 마음 기뻐 외치게 해 주었다네.
14
나 의로 옷 입었고 의 나를 감쌌으며 / 내 정의는 겉옷과 두건 같았다네.
15
눈먼 이에게는 눈이 되어 주고 / 다리 저는 이에게는 다리가 되어 주며
16
빈곤한 이에게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 알지 못하는 이의 송사는 살펴 주며
17
불의한 이의 턱은 부수어 / 그 이에서 사냥물을 떨구게 하였다네.
18
그때 나는 말하였다네. ‘내 보금자리에서 숨을 거두며 / 내 살날들을 모래알같이 많게 하리라.
19
내 뿌리 물가로 뻗어 나가고 / 밤에는 내 가지에 이슬 머무나니
20
내 영광 내게 새롭고 / 내 활 내 손에서 새로워지는구나.’
21
사람들 내 말 들으며 기다리고 / 내 조언 들으려 잠잠하였다네.
22
내가 말한 후 그들은 다시 말하는 법이 없었으며 / 내 말은 그들 위에 이슬처럼 맺혔다네.
23
그들은 비를 기다리듯 나를 기다리고 / 늦은 비를 향하듯 그 입을 크게 벌렸다네.
24
내가 그들에게 미소 지으면 그들은 믿기지 않아 하며 / 내 얼굴빛을 어두워지게 하지 않았다네.
25
나 그들 위해 길을 선택해 주고 상석에 앉으며 / 군대들 가운데 왕처럼 거하였으니 / 애통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이와 같았다네.
로마서
8 장
D. 영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하심 ― 8:1-13
1. 생명의 영의 법 ― 8:1-6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유죄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2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체 때문에 연약하여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은 죄와 관련하여 그분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체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그 육체 안에서 죄에 대해 유죄판결 하심으로써
4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5
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은 육체의 일들을 생각하지만, 영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6
육체에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2. 내주하시는 그리스도 ― 8:7-13
7
육체에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왜냐하면 육체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도 않고, 또한 복종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8
육체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여러분은 육체 안에 있지 않고 영 안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입니다.
11
또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에도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님들, 우리는 육체를 따라 살아야 하는, 육체에게 빚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체를 따라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Ⅴ. 영광스럽게 됨 ― 8:14-39
A. 영광의 상속자들 ― 8:14-27
14
왜냐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은 다시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노예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아들의 자격의 영을 받았습니다. 이 영 안에서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고 외칩니다.
16
그 영께서 직접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들이라면 또한 상속자들,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들입니다. 만일 참으로 그렇게 되려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구약
욥 25-29장
신약
롬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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