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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38-3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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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5:11-6장
예레미야서
38 장
f. 예레미야가 갇히는 두 번째 단계 ― 38:1-28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2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 성에 남아 있는 이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이는 살아서 자기 목숨을 탈취물처럼 얻어 살게 될 것이다.
3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 성은 반드시 바빌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이 성을 점령할 것이다.”
4
그러자 고관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을 죽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이 백성에게 그러한 말들을 하여 이 성에 남아 있는 군인들의 손과 온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앙을 구하고 있습니다.”
5
시드기야왕이 말하였다. “그가 지금 그대들의 손안에 있소. 이 왕은 그대들을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소.”
6
그러자 그들은 예레미야를 붙잡아 호위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집어넣었다. 그들은 밧줄로 예레미야를 달아 내렸다.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흙만 있었으므로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졌다.
7
그때에 왕궁에 에벳멜렉이라는 구스인 내시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넣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 왕은 ‘베냐민 문’에 앉아 있었다.)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9
“저의 주군이신 왕이시여, 이 사람들이 신언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다 악합니다.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집어넣었으니, 그가 거기서 굶어 죽을 것입니다. 성안에는 양식이 더 이상 없습니다.”
10
그러자 왕이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였다.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신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구덩이에서 그를 끌어 올려라.”
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거느리고 왕궁의 창고 아래로 가서, 누더기와 낡은 옷을 가져다가 구덩이 안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과 함께 내려 주었다.
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누더기와 옷을 양쪽 겨드랑이에 대고 밧줄을 그 아래 두르십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였다.
13
그들이 밧줄을 당겨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 예레미야는 호위대 뜰에 머물게 되었다.
14
시드기야왕이 사람들을 보내 신언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집 셋째 입구로 데려오게 하였다. 왕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내가 그대에게 무얼 좀 물어보려 하니,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마시오.”
15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하였다. “제가 왕께 말씀드려도, 참으로 저를 죽이지 않으시겠습니까? 제가 왕께 조언을 드려도, 왕은 제 말을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16
그러자 시드기야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은밀히 맹세하였다. “우리의 생명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는 그대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도 않겠소.”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하였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참으로 바빌론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너는 살 것이고 이 성도 불타지 않을 것이며 너와 네 집안도 살아남을 것이다.
18
그러나 네가 바빌론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성은 갈대아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고, 저들은 이 성을 불태울 것이며, 너는 저들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
19
그러자 시드기야왕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나는 갈대아 사람들에게 투항한 유대인들이 두렵소. 갈대아 사람들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은 나를 학대할 것이오.”
20
예레미야가 말하였다. “저들이 왕을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제가 왕께 말씀드리는 여호와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왕께서 잘되시고 왕의 혼도 살아남을 것입니다.
21
그러나 왕께서 항복하기를 거절하신다면, 여호와께서 제게 보여 주신 말씀은 이렇습니다.
22
유다 왕의 궁전에 남아 있던 모든 여인들이 바빌론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갈 것이고, 그 여인들이 왕을 두고 말하기를 / ‘왕의 친한 친구들이 / 왕을 속이고 왕을 이기더니 / 왕의 발이 진흙에 빠지자 / 왕에게서 떠나 버렸군요.’ 할 것입니다.
23
그들이 왕의 아내들과 아들들을 모두 갈대아 사람들에게 끌고 갈 것이고, 왕께서도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시어 바빌론 왕의 손에 붙잡히실 것이며, 왕 때문에 이 성은 불태워질 것입니다.”
24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아무도 이 말들을 알지 못하게 하시오. 그래야 그대가 죽지 않을 것이오.
25
고관들은 내가 그대와 이야기하였다는 것을 듣게 되면, 그대에게 와서 ‘그대가 왕께 무슨 말을 하였는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우리에게 숨기지 마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대를 죽이지 않을 것이오. 왕이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하였소?’라고 할 것이오.
26
그러면 그대는 그들에게 ‘요나단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죽게 되니, 그곳으로 보내지 말아 달라고 왕 앞에서 간청하였소.’라고 하시오.”
27
그때 모든 고관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그에게 물었다. 예레미야는 왕이 명령한 말대로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더 이상 그와 말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 일을 들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28
그래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점령당하는 날까지 호위대 뜰에 머물렀다.
39 장
2. 예루살렘 함락 당시 ― 39:1-10
a. 예루살렘이 점령당함 ― 39:1-3
1
예루살렘이 점령당하였을 때 (유다 왕 시드기야 제구 년 열째 달에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과 그의 온 군대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곳을 포위하였는데
2
시드기야 제십일 년 넷째 달, 그달 초아흐렛날 성벽이 뚫렸다)
3
바빌론 왕의 고관들이 모두 와서 중간 성문에 앉았다. 저들은 네르갈사레셀, 삼갈네부, 랍사리스 살스김, 랍막 네르갈사레셀, 그리고 바빌론 왕의 다른 모든 고관이었다.
b. 시드기야가 벌을 받음 ― 39:4-10
4
유다 왕 시드기야와 군인들은 모두 저들을 보고 도망하여, 밤에 왕의 정원 길을 따라 두 성벽 사이의 문을 통해 성을 빠져나갔다. 그는 아라바 쪽으로 갔다.
5
그러나 갈대아 사람들의 군대가 그들을 추격하여, 여리고평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다. 저들이 그를 사로잡아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에게 끌고 가자, 느부갓레살이 그에게 판결을 내렸다.
6
리블라에서 바빌론 왕은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다. 바빌론 왕은 유다의 귀족들도 모두 죽였다.
7
그러고는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은 후, 그에게 놋 족쇄를 채워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8
갈대아 사람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허물었다.
9
호위 대장 느부사라단은 성안에 남아 있던 나머지 백성과 자기에게 투항한 이들과 남아 있던 나머지 백성을 내쫓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다.
10
그러나 호위 대장 느부사라단은 아무것도 없는 아주 가난한 백성 가운데 일부를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들에게 포도원과 밭을 주었다.
3. 예루살렘 함락 이후 ― 예레미야가 왕의 호위대 뜰에서 풀려남 ― 39:11-14
11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이 호위 대장 느부사라단에게 예레미야에 관하여 이렇게 명령하였다.
12
“그를 데려다가 보살펴 주어라. 그에게 악을 행하지 말고,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해 주어라.”
13
그리하여 호위 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람들을 보내었고, 또 랍사리스 느부사스반과 랍막 네르갈사레셀과 바빌론 왕의 다른 모든 고관도
14
사람들을 보내어 호위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사반의 손자이자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리야에게 맡겨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였다. 그래서 그는 백성 가운데서 거주하였다.
4. 예루살렘 함락 이전 ― 에벳멜렉의 운명 ― 39:15-18
15
예레미야가 호위대 뜰 안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다.
16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가서 말하여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 성에 재앙을 내리지 복을 내리지는 않겠다고 한 내 말을 이제 내가 이루겠다. 그 말이 그날 네 앞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17
그러나 내가 그날 너를 건져 주겠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다.
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 낼 것이니, 너는 칼에 쓰러지지 않고 네 목숨을 탈취물처럼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네가 나를 신뢰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히브리서
5 장
(세 번째 경고 ― 성숙에 이르도록 전진하십시오) ― 5:11-6:20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지만, 여러분이 듣는 것이 둔해졌기 때문에, 해석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12
시간으로 본다면 여러분은 마땅히 교사가 되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인 기초를 가르쳐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는 사람마다 의의 말씀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인데, 왜냐하면 그가 갓난아기이기 때문입니다.
14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훈련받은 감각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합니다.
6 장
1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인 말씀에 머물지 말고, 성숙에 이르도록 전진합시다. 우리는 죽은 행실에서 벗어나는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2
침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와 죽은 사람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하여 또다시 기초를 놓는 일은 하지 맙시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4
한번 빛 비춤을 받고, 하늘에 속한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함께 소유하고,
5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시대의 능력을 맛보고 나서도
6
떨어져 나간 사람들이 회개에 이르도록 자신들을 다시 새롭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분명하게 수치 당하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경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농작물을 산출하면, 그 땅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복을 누리는 것이지만,
8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낸다면, 내버려지고 저주에 가까운 것을 받게 되고, 결국 불태워지게 됩니다.
9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지만, 여러분에게는 구원에 속한 더 좋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10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셔서, 여러분이 전에나 지금이나 성도들에게 공급을 하면서 행한 일과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그 사랑을 잊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 각 사람이 여러분이 가진 소망에 대하여 완전한 확신에 이르도록, 끝까지 변함없는 부지런을 나타내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그것은 여러분이 나태한 사람이 되지 않고, 도리어 믿음과 오래 참음을 통하여 약속들을 상속받고 있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맹세할 만한 더 큰 이가 없었기 때문에, 그분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며
14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다.”
15
그래서 아브라함은 인내를 가지고 견딘 끝에 그 약속을 얻었습니다.
16
사람들은 다 자기보다 더 큰 이를 두고 맹세를 합니다. 맹세는 그들 가운데 있는 모든 분쟁을 끝내는 보증입니다.
17
그러므로 하나님은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그분의 의결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써 보장하셨습니다.
18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바뀔 수 없는 것으로 말미암아 힘찬 격려를 받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19
우리에게 있는 이 소망은 혼의 닻과 같아서 안전하고 튼튼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
선구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에 들어가심으로써,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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