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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4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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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4:1-5:3
에스겔서
46 장
1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동쪽을 향한 안뜰 문은 일하는 육 일 동안 닫혀 있어야 하나, 안식일에는 열려 있어야 하며 초하룻날에도 열려 있어야 한다.
2
통치자는 바깥에서 이 문 현관을 통해 들어와, 문설주 옆에 서야 한다. 제사장들이 그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준비할 것이니, 그는 문지방에서 경배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가 나갈 것이나,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아야 한다.
3
그 땅의 백성은 안식일과 초하루에 문 입구에서 여호와 앞에 경배해야 한다.
4
통치자가 안식일에 여호와에게 바칠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이다.
5
소제물은 숫양 한 마리에 한 에바여야 하고, 어린양들에는 그가 바칠 수 있는 만큼의 소제물이어야 하며, 한 에바에 기름 한 힌이어야 한다.
6
초하룻날에는 소 떼 가운데의 흠 없는 황소 한 마리 그리고 어린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하며, 그것들은 흠이 없어야 한다.
7
소제물로는 황소 한 마리에 한 에바, 숫양 한 마리에 한 에바, 어린양들에는 그가 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한 에바에 기름 한 힌을 준비해야 한다.
8
통치자는 들어갈 때에 문 현관을 통해 들어가야 하며, 나갈 때에도 같은 길로 나가야 한다.
9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이 정해진 명절에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누구든지 북문을 통해 경배하러 들어온 이는 남문을 통해 나가야 하고, 누구든지 남문을 통해 들어온 이는 북문을 통해 나가야 한다. 그는 들어온 문을 통해 돌아가지 말고 곧장 앞쪽으로 나가야 한다.
10
통치자는 그들이 들어갈 때에 그들 가운데로 들어가야 하고, 그들이 나갈 때에 함께 나가야 한다.
11
명절과 정해진 명절의 소제물은 황소 한 마리에 한 에바, 숫양 한 마리에 한 에바, 어린양들에는 그가 드릴 수 있는 만큼, 한 에바에 기름 한 힌이어야 한다.
12
통치자가 자원 제물 곧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여호와에게 바칠 자원 제물로 준비할 때에는 그를 위해 동쪽을 향한 문을 열어야 하며, 그는 안식일에 하듯이 자기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는 나가야 하며, 그가 나가고 나면 문을 닫아야 한다.
13
너는 날마다 여호와에게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양을 번제물로 준비하되, 아침마다 준비해야 한다.
14
너는 그것과 함께 아침마다 소제물을 준비하되, 고운 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그것을 반죽할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준비해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에게 바치는 매일의 소제물로서, 영원한 율례이다.
15
그들은 이렇게 아침마다 어린양과 소제물과 기름을 매일의 번제물로 준비해야 한다.’
16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통치자가 자기 아들들 가운데 하나에게 선물을 주면, 그것이 그 아들의 유업이다. 그것은 그의 아들들에게 속하게 되며, 그들이 유업으로 받은 소유이다.
17
그러나 통치자가 자기 유업의 일부를 신하 중 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면, 그것은 자유의 해까지만 그의 것이 되고, 그 후에는 통치자에게로 되돌아간다. 그의 유업은 오직 그의 아들들을 위해서만 남아 있어야 한다.
18
또한 통치자는 백성을 그들의 소유지에서 내쫓아 그들의 어떤 유업도 빼앗아서는 안 된다. 통치자는 자신의 소유지만을 자기 아들들에게 유업으로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내 백성 가운데 누구도 제 소유지를 떠나 멀리 흩어지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
19
그 후에 그분은 문 옆에 있는 입구를 통해 북쪽을 향해 있는 제사장들을 위한 거룩한 방들로 나를 데리고 가셨다. 거기에는 서쪽 끝으로 한 장소가 있었다.
20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은 제사장들이 속건제물과 속죄제물을 삶는 장소이고, 소제물을 굽는 장소인데, 이것은 그것들을 바깥뜰로 가지고 나가 백성을 거룩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21
그러시고 나서 그분은 바깥뜰로 나를 데리고 나가시어 그 뜰의 네 모퉁이를 지나게 하셨는데, 뜰의 각 모퉁이마다 뜰이 있었다.
22
뜰의 네 모퉁이에는 담 둘린 뜰이 있었는데, 길이가 사십 규빗, 너비가 삼십 규빗이었다. 모퉁이에 있는 담 둘린 네 개의 뜰은 치수가 같았다.
23
그것들 주위에는 네 곳 모두 주위로 담이 있었고, 사방을 두른 담 밑으로 삶는 자리가 있었다.
24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이 삶는 집이니, 집에서 섬기는 이들은 이곳에서 백성의 희생 제물을 삶아야 한다.”
47 장
E. 거룩한 땅과 거룩한 성 ― 47:1-48:35
1. 집에서 흘러나오는 물에 대한 이상 ― 47:1-12
1
그분은 다시 집 입구로 나를 데리고 가셨는데, 물이 집의 문지방 아래에서 동쪽으로(집은 동쪽을 향해 있었다) 흘러나오고 있었다. 물은 집의 남쪽 아래, 제단 남쪽을 지나서 흘러내려 갔다.
2
또 그분은 나를 북문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바깥문으로 나가는 길 곧 동쪽을 향한 으로 가는 길로 돌아가게 하셨는데, 그곳에는 물이 남쪽에서 흘러나가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들고 동쪽으로 나가 천 규빗을 측량하였다. 그분은 나를 이끄시어 물을 건너게 하셨는데, 물이 발목까지 찼다.
4
그분은 또 천 규빗을 측량하시고 나서 나를 이끄시어 물을 건너게 하셨는데, 물이 무릎까지 찼다. 그분은 또 천 규빗을 측량하시고 나서 나를 이끄시어 물을 건너게 하셨는데, 물이 허리까지 찼다.
5
그분은 또 천 규빗을 측량하셨는데, 그곳은 내가 건너갈 수 없는 강이었다. 물이 차올라 헤엄칠 정도의 물, 건널 수 없는 강이 된 것이다.
6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것을 보았느냐?” 그러시고는 나를 이끄시어 다시 강둑으로 데리고 가셨다.
7
내가 돌아왔을 때, 강둑 이쪽과 저쪽에는 나무가 매우 많았다.
8
그때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흘러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간다. 이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바닷물이 치료된다.
9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떼 지어 사는 온갖 생물이 살 것이고, 이 물이 흘러갈 때 거기에 매우 많은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 바닷물이 치료되리니,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 것이다.
10
엔게디부터 엔에글라임까지 바닷가에는 어부들이 서리니, 그곳은 그물을 펴서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그 물고기도 그 종류대로, 대해의 물고기처럼 매우 많을 것이다.
11
그러나 늪과 습지는 치료받지 못하리니, 그곳들은 소금 땅이 될 것이다.
12
강둑 양쪽에는 온갖 종류의 과일나무들이 자랄 것이다. 그 잎들이 마르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으며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이것은 그들을 위해 물이 성소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그 열매는 양식이 되며, 그 잎들은 치료에 쓰일 것이다.”
요한일서
4 장
2. 영들을 시험함으로써 ― 4:1-6
1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 영이나 다 믿지 말고, 하나님에게서 나온 영들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많은 거짓 신언자들이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영은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영입니다.
3
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영이 아닙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이 영이 오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들었는데, 지금 이미 세상에 있습니다.
4
어린 자녀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며, 그들을 이겼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안에 계신 분께서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5
그들은 세상에서 나왔으므로 세상에서 나온 것을 말하며,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6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아봅니다.
3. 최고의 사랑이신 하나님과 풍성하신 그 영으로 말미암아 ― 4:7-5:3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왜냐하면 사랑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을 압니다.
8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가운데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생명을 얻고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10
사랑은 이렇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그분의 아들을 우리의 죄들에 대한 화해 제물로 보내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아무도 하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됩니다.
13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영을 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압니다.
14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지금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람도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16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 가지신 사랑을 알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17
이것으로써 사랑이 우리에게서 온전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존재 그대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온전한 사랑은 도리어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은 형벌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온전해지지 못한 것입니다.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뵙지도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분께 받은 계명입니다.
5 장
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는 사람마다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낳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마다 그분에게서 난 사람도 사랑합니다.
2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키면,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은 바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구약
겔 4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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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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