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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
F. 번제물에 관한 법 ― 6:8-13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번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번제물은 아침까지 밤새도록 제단 위 석쇠 위에 있어야 하고, 제단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
10
제사장은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하며, 맨살에 세마포 속바지를 입어야 한다. 그는 제단 위에서 불로 태운 번제물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옆에 두고서,
11
그 의복을 벗고 다른 의복을 입은 다음, 그 재를 진영 밖 깨끗한 곳으로 가져가야 한다.
12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불 피우고, 그 위에 번제물을 가지런히 놓은 다음 그 위에서 화목제물의 기름 덩이를 태워야 한다.
13
불은 제단 위에서 항상 타고 있어야 하며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G. 소제물에 관한 법 ― 6:14-23
14
‘소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아론의 아들들이 제단 앞에서 여호와 앞에 그것을 바쳐야 한다.
15
제사장은 소제물의 고운 가루와 기름을 소제물 위에 놓인 유향 전부와 함께 한 손 가득 퍼내어, 기념의 몫으로 제단 위에서 불태워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16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곧 회막의 뜰에서 그것을 먹어야 한다.
17
거기에 누룩을 넣어 구워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내가 나의 화제물 가운데서 그들의 몫으로 준 것이다. 그것은 속죄제물과 속건제물처럼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18
아론의 자손 가운데 모든 남자는 그것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에게 바치는 화제물과 관련하여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누구든지 이 제물을 만지는 사람은 거룩하게 된다.’ ”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0
“아론이 기름부음을 받는 날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여호와에게 바쳐야 할 제물은 이러하다.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매일의 소제물로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바쳐야 한다.
21
그 제물은 기름을 섞어 철판 위에서 준비하되, 그것을 잘 반죽하여 가져와야 한다. 너는 구운 조각을 소제물로 바쳐서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22
그것은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서 그의 뒤를 이어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영구한 율례이며, 그 제물은 여호와에게 전부 불태워 바쳐야 한다.
23
제사장이 바치는 모든 소제물은 전부 불태워야 하며 먹어서는 안 된다.”
H. 속죄제물에 관한 법 ― 6:24-30
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속죄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속죄제물은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한다. 이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26
죄 때문에 속죄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어야 한다. 그는 그것을 거룩한 곳, 곧 회막의 뜰에서 먹어야 한다.
27
무엇이든 그 고기에 닿는 것은 거룩하게 될 것이다. 피가 의복에 튀었을 때에는 피가 튄 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아야 한다.
28
그 제물을 삶은 질그릇은 깨뜨려야 한다. 만일 그 제물을 놋그릇에 삶았다면, 그 놋그릇은 문질러 닦고 물로 씻어야 한다.
29
제사장 가족 가운데 모든 남자는 그것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30
그러나 성소에서 속죄를 이루기 위하여 회막 안으로 피 얼마를 가져간 경우, 그 속죄제물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불태워야 한다.’
7 장
I. 속건제물에 관한 법 ― 7:1-10
1
‘속건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이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2
속건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아야 하며,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위와 제단 주위에 뿌려야 한다.
3
그 제물의 기름 덩이는 모두 바쳐야 하는데, 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기름 덩이,
4
두 콩팥과 거기에 붙은 허리 부분의 기름 덩이, 그리고 콩팥과 함께 떼어 낸 간에 붙은 것이다.
5
제사장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여호와에게 화제로 불태워야 한다. 이것이 속건제물이다.
6
제사장 가족 가운데 모든 남자가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7
속건제물과 속죄제물에는 동일한 법이 적용된다. 곧, 속죄하여 주는 제사장이 그 제물을 갖는다.
8
제사장이 어떤 사람의 번제물을 맡아서 바쳤다면, 그 제사장은 자기가 바친 번제물의 가죽을 갖는다.
9
화덕에 구운 모든 소제물과 솥이나 철판에 익힌 모든 소제물은 그것을 바친 제사장의 것이다.
10
다른 모든 소제물은 기름을 섞은 것이든 마른 것이든 아론의 모든 아들이 똑같이 나누어 가져야 한다.’
J. 화목제물에 관한 법 ― 7:11-38
11
‘여호와에게 바치는 화목제의 희생 제물에 관한 법은 이러하다.
12
만일 감사의 뜻으로 화목제물을 바치려면, 기름 섞은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반죽하여 만든 과자를 감사의 희생 제물과 함께 바쳐야 한다.
13
감사의 뜻으로 바치는 화목제의 희생 제물은 유교병과 함께 바쳐야 한다.
14
그리고 이 제물들 가운데서 하나씩을 여호와에게 거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은 화목제물의 피를 뿌리는 제사장의 것이다.
15
감사의 뜻으로 바친 화목제의 희생 제물의 고기는 제물을 바친 그날 먹어야 하며, 다음 날 아침까지 조금도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16
그러나 바치는 화목제의 희생 제물이 서원 제물이거나 자원 제물이면, 희생 제물을 바친 그날 그것을 먹고, 남은 것은 그다음 날 먹어도 된다.
17
그렇지만 삼 일째 되는 날에는 남은 희생 제물의 고기를 불태워야 한다.
18
만일 삼 일째 되는 날에 자기가 바친 화목제의 희생 제물의 고기를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물은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제물을 바친 사람에게도 제물답지 못하게 된다. 그 제물은 혐오스러운 것이 되며, 그것을 먹는 사람은 자기의 죄악을 짊어져야 한다.
19
부정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지 말고 불태워야 한다. 그러지 않은 고기는 누구든지 정결한 사람이 먹을 수 있다.
20
그러나 부정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여호와에게 속한 화목제의 희생 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21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에게서 나온 부정한 것이나 부정한 짐승 또는 부정하고 혐오스러운 것을 만진 사람이 여호와에게 속한 화목제의 희생 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는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 덩이는 어떤 것이든 먹어서는 안 된다.
24
저절로 죽은 짐승의 기름 덩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기름 덩이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결코 먹어서는 안 된다.
25
누구든지 여호와에게 화제로 바치는 짐승의 기름 덩이를 먹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26
너희가 거주하는 곳 어디에서나, 너희는 새의 것이든 짐승의 것이든 어떤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27
어떤 피든 피를 먹는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여호와에게 화목제의 희생 제물을 바치려는 사람은 그 화목제의 희생 제물 가운데서 자기의 제물을 여호와에게 가져와야 한다.
30
그는 자기 손으로 여호와에게 바칠 화제물을 가져와야 하며, 그 제물의 기름 덩이와 가슴을 가져와야 한다. 그 가슴은 여호와 앞에서 요제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
31
제사장은 그 기름 덩이를 제단 위에서 불태워야 한다. 그러나 가슴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것이다.
32
또 너희는 화목제의 희생 제물 가운데서 오른쪽 넓적다리를 거제물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33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 덩이를 바치는 사람이 오른쪽 넓적다리를 자기 몫으로 갖는다.
34
왜냐하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바친 화목제의 희생 제물 가운데서 요제물로 바친 가슴과 거제물로 바친 넓적다리를 받아서 그것들을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
35
이것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신을 바친 날에, 여호와께 바쳐진 화제물 가운데서 아론이 받은 기름부음의 이고 그의 아들들이 받은 기름부음의 이다.
36
곧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기름 부으신 날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몫으로 주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37
이것이 번제물 소제물과 속죄제물과 속건제물과 헌신과 화목제의 희생 제물에 관한 법이며,
38
여호와께서 시나이산에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그날 여호와는 시나이 광야에서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라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셨다.
마태복음
27 장
62
그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 날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63
“총독님, 저 미혹시키던 사람이 전에 살아 있을 때 ‘삼 일 만에 내가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으니,
64
명령을 내리셔서 그 무덤을 삼 일째 되는 날까지 굳게 지키게 하시어, 그의 제자들이 와서 그를 훔쳐 가고는, 백성에게 ‘그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라고 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나중의 미혹이 처음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65
빌라도가 그들에게 “경비대를 데리고 가서, 여러분이 아는 방법을 다해 굳게 지키시오.”라고 하니,
66
그들이 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대를 세워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하였다.
28 장
Ⅴ. 왕의 승리 ― 28:1-20
A. 부활하심 ― 28:1-15
1
안식일이 지나고, 그 주의 첫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여인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다.
2
보아라, 땅이 크게 진동하였는데, 이것은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무덤에 다가가서,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기 때문이다.
3
그 천사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니,
4
지키던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
5
그 천사가 여인들을 향하여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나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6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고, 전에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와서 누우셨던 곳을 보십시오.
7
또 빨리 가서, 그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제자들에게 말하십시오. 보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십니다. 거기서 여러분이 그분을 뵙게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였습니다.”
8
그 여인들이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무덤을 급히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려갔다.
9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여인들을 만나시어 “평안하였습니까!”라고 하시니, 여인들이 다가와 발을 붙잡고 그분께 경배하자,
10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알려 주십시오. 거기에서 그들이 나를 볼 것입니다.”
11
여인들이 가는 동안, 경비대원 몇 사람이 성안으로 들어가서, 일어난 모든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보고하였다.
12
그러자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모여 모의한 후에,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말하였다.
13
“여러분은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그를 훔쳐 갔습니다.’라고 말하시오.
14
만일 이 말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여러분에게 아무 염려가 없게 하겠소.”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지시대로 하였으며,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대인들 가운데 널리 퍼져 있다.
B. 왕권을 받으심 ― 28:16-20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그분을 뵙고 경배하였으나, 몇몇은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위가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19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그들을 가르치십시오. 보십시오, 나는 이 시대가 종결될 때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구약
레 6:8-7장
신약
마 27:62-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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