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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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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17-57
열왕기상
5 장
1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서 솔로몬에게 신하들을 보냈는데, 그것은 히람이 늘 다윗을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2
솔로몬도 히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말하였다.
3
“왕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 대하여 아시듯이, 아버지는 여호와 그분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아버지의 원수들을 그 발아래 두실 때까지 아버지를 에워싼 전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
그러나 이제는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 내 주변을 두루 평온하게 하시어, 대적도 없고 악한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5
이제 나는 여호와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내가 네 뒤를 이어 너의 보좌에 앉힐 너의 아들이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고자 합니다.
6
그러니 이제 사람들에게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라고 명령하여 주십시오. 나의 종들도 왕의 종들과 함께할 것이고, 왕의 종들에게는 왕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삯을 줄 것입니다. 왕께서 아시는 대로, 우리 가운데에는 시돈 사람들처럼 나무를 벨 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7
히람은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말하였다. “다윗에게 이 큰 백성을 다스릴 지혜로운 아들을 주신 여호와를 오늘 찬양합니다.”
8
히람이 솔로몬에게 전갈을 보내어 말하였다. “왕께서 나에게 보내신 전갈은 잘 받았습니다. 백향목 재목과 편백 재목에 관해서는 왕께서 바라시는 대로 내가 다 해 드리겠습니다.
9
나의 종들이 재목을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할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그것으로 뗏목을 만들어 바다에 띄워 왕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왕께서 운반해 가실 수 있으시도록 그곳에 재목을 풀어놓겠습니다. 내가 왕께 바라는 것은 왕께서 나의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제공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그리하여 히람은 백향목 재목과 편백 재목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주었다.
11
솔로몬은 히람에게 그의 왕실을 위한 양식으로 밀 이만 코르와 가장 좋은 기름 이십 코르를 주었는데, 이것을 해마다 히람에게 주었다.
12
여호와는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에게 지혜를 주셨다. 히람과 솔로몬 사이에는 평화가 있었고 그 둘은 조약을 맺었다.
13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노역자들을 징발하였는데, 그 노역자들이 삼만 명에 달하였다.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가며 레바논으로 보내니,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었고 두 달은 집에 있었다. 그 노역자들은 아도니람이 감독하였다.
15
솔로몬에게는 짐꾼 칠만 명과 산에서 돌을 떠 내는 사람 팔만 명이 있었고,
16
그 밖에도 일꾼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 곧 일을 감독하는 작업반장 삼천삼백 명이 있었다.
17
왕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다듬은 돌로 집의 기초를 놓기 위하여 큰 돌들과 값진 돌들을 떠 냈다.
18
솔로몬의 건축자들과 히람의 건축자들과 그발 사람들은 돌을 다듬고, 집을 건축할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다.
6 장
8. 하나님의 성전뿐만 아니라 자신의 궁전도 건축함 ― 6:1-8:66
a. 성전 ― 6:1-38
1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 곧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 년째 되던 해 시브월(이것은 둘째 달이다)에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다.
2
솔로몬왕이 여호와께 건축하여 드린 집은 길이가 육십 규빗, 너비가 이십 규빗, 높이가 삼십 규빗이었다.
3
여호와의 집의 성전 앞 주랑은 그 길이가 이십 규빗으로 집의 너비와 같았고, 집 앞으로 십 규빗이 나와 있었다.
4
그는 집에 붙박이 격자창을 냈다.
5
그리고 집의 벽 쪽으로 둘레에 여러 층의 구조물을 지었는데, 성전과 맨 안쪽 성소를 둘러 가며 집의 벽들과 맞닿게 지었으며, 돌아가며 곁방들을 만들었다.
6
맨 아래층은 너비가 오 규빗, 중간층은 너비가 육 규빗, 셋째 층은 너비가 칠 규빗이었는데, 집 바깥을 빙 둘러 턱을 냄으로써 집의 벽에 들보들을 박지 않게 하였다.
7
집이 건축될 때, 채석장에서 떠 내져 미리 손질된 돌로 건축되었기 때문에, 집이 건축되는 동안 집 안에서는 망치나 도끼나 다른 어떤 쇠 연장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8
중간층에 있는 곁방의 문은 집의 오른쪽에 있었다. 사람들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중간으로 올라갔고, 중간에서 셋째 으로 올라갔다.
9
이렇게 그는 집을 건축하여 마무리하였는데, 그 집을 백향목 들보와 널빤지로 덮었다.
10
또 온 집을 둘러 가며 높이 오 규빗씩 여러 층을 지었는데, 그 구조물은 백향목 재목으로 집에 연결되어 있었다.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였다.
12
“네가 건축하고 있는 이 집에 관하여 말하겠다. 네가 나의 율례를 따르고 나의 규례를 실행하며 나의 모든 계명을 따라 행하여 그 계명을 지키면, 나는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너에게 이루어 주고,
13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저버리지 않겠다.”
14
이렇게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을 건축하여 마무리하였다.
15
그는 백향목 널빤지로 집 안 벽을 만들었는데, 집의 안쪽을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나무로 입혔다. 그리고 집의 바닥에는 편백나무 널빤지를 깔았다.
16
또 그는 집의 뒤쪽 이십 규빗을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백향목 널빤지로 만들어 안에 있는 맨 안쪽 성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다.
17
그 집, 곧 지성소 앞 성전은 길이가 사십 규빗이었다.
18
집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활짝 핀 꽃 모양이 새겨졌다. 전부가 백향목이라 돌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19
그리고 그는 집 안에 맨 안쪽 성소를 마련하였는데, 그곳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한 곳이었다.
20
맨 안쪽 성소의 내부는 길이가 이십 규빗, 너비가 이십 규빗, 높이가 이십 규빗이었다. 그는 맨 안쪽 성소에 순금을 입히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다.
21
솔로몬은 집 안에 순금을 입혔다. 그리고 맨 안쪽 성소 앞에는 금사슬을 드리웠으며 그것에 금을 입혔다.
22
이처럼 그는 집 전체에 금을 입혀 온 집을 마무리하였고, 맨 안쪽 성소에 속한 단 전체에도 금을 입혔다.
23
그런 다음 맨 안쪽 성소에 올리브 나무로 십 규빗 높이의 두 그룹을 만들었다.
24
그룹의 한쪽 날개는 오 규빗이었고 다른 쪽 날개도 오 규빗이어서, 날개의 끝에서 날개의 끝까지가 십 규빗이었다.
25
둘째 그룹도 십 규빗으로, 두 그룹의 치수와 모양이 같았다.
26
한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었고, 둘째 그룹도 마찬가지였다.
27
그는 그룹들을 내전 한가운데에 두었다. 그룹의 날개들은 펴져 있어서 한 그룹의 날개가 벽에 닿았고, 둘째 그룹의 날개가 맞은편 벽에 닿았으며, 나머지 날개들은 전 한가운데서 서로 맞닿았다.
28
그는 그룹에 금을 입혔다.
29
또 집의 내실과 외실 모두 온 벽을 둘러 가며 그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겼다.
30
그리고 집의 내실과 외실 모두 바닥에 금을 입혔다.
31
그는 맨 안쪽 성소 입구에 올리브 나무로 된 문짝을 달았는데, 그 상인방 문설주는 벽 너비의 오분의 일이었다.
32
올리브 나무로 된 문짝은 두 개였다. 그는 문짝에 그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기고 그것들에 금을 입히되, 그룹과 야자나무 위를 금으로 덮었다.
33
또한 성전 입구의 문설주를 올리브 나무로 벽 너비의 사분의 일이 되게 만들고,
34
편백 나무로 된 문짝 둘을 한 문짝이 두 쪽으로 접히고, 다른 문짝도 두 쪽으로 접히게 만들었다.
35
문짝들 위에는 그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 모양을 새기고, 새긴 것 위에 골고루 금을 입혔다.
36
그런 다음 다듬은 돌 세 줄과 백향목 들보 한 줄로 안뜰을 만들었다.
37
사 년째 되던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집의 기초가 놓였고,
38
십일 년째 되던 해 (여덟째 달인) 불월에 집의 모든 부분이 그 설계대로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솔로몬은 칠 년 동안 여호와의 집을 건축하였다.
요한복음
11 장
17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사 일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십오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오빠의 일로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갔으나,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면, 하나님께서 주님께 주실 줄 압니다.”
23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그대의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고 하시니,
24
마르다가 말씀드렸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압니다.”
25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 것이고,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가 이것을 믿습니까?”
27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예, 주님. 나는 주님께서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었습니다.”
28
마르다가 이 말을 하고 돌아가 자기 여동생 마리아를 살며시 불러 “선생님께서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라고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님께로 갔다.
30
그때에 예수님은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마중 나왔던 곳에 그대로 계셨다.
31
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녀를 위로해 주던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에 가서 울려는 줄로 생각하고 그녀를 따라갔다.
32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발 앞에 엎드려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33
예수님께서 마리아가 울고 또 따라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 영 안에서 격분하시고 괴로워하시며
34
“그를 어디에 두었습니까?”라고 하시자, 그들이 “주님, 오셔서 보십시오.”라고 하였다.
35
예수님께서 우시니,
36
유대인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분께서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까!”
37
그러나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말하였다. “눈먼 이의 눈을 뜨게 하신 분께서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으셨단 말입니까?”
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속에서 격분하시며 무덤으로 가셨다. 그 무덤은 굴이었는데 돌로 막혀 있었다.
3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돌을 옮겨 놓으십시오.” 그러자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예수님께 “주님, 사 일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라고 하니,
40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그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c. 생명이 사람들을 부활하게 하심 ― 11:41-44
41
사람들이 돌을 옮겨 놓자,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어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의 말을 들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42
아버지께서 항상 나의 말을 들어주시는 줄을 내가 압니다. 그러나 내가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여기 둘러서 있는 무리 때문인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43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외치셨다. “나사로, 나오시오!”
44
죽었던 그가 나왔는데, 손과 발은 천으로 묶여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여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십시오.”
d. 종교의 음모,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으기 위한 생명의 대속하는 죽음 ― 11:45-57
45
마리아에게 왔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분을 믿었으나,
46
그들 중 몇 사람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
47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소집하고 말하였다.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48
우리가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믿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입니다.”
49
그러자 그들 중 한 사람이며 그해의 대제사장이었던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며,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멸망하지 않는 것이 그대들에게 유익하다는 사실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51
이 말은 가야바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께서 그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과
52
또 그 민족뿐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었다.
53
그날부터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였다.
54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더 이상 유대인들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시어 광야에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로 가셔서 거기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셨다.
55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이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56
그들은 예수님을 찾다가 성전 안에 서서 서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가 명절에 오겠습니까?”
57
그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을 수 있도록,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계신 곳을 알면 신고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려 놓았다.
구약
왕상 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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