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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9-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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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2장
시편
39 편
지휘자에게. 여두둔에 맞추어. 다윗의 시
1
나는 말했다네. “내 길을 지켜 / 내 혀로 죄짓지 아니하리니 / 악인들이 내 앞에 있을 때에는 /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2
나는 입을 다물어 잠잠히 있었고 / 선한 말조차도 아니하며 가만있었더니 / 내 고통만 더하여 갔다네.
3
내 마음은 속에서 달아오르고 / 내가 읊조리는 동안 그 불이 일어 / 나는 혀로 말하였다네.
4
“오, 여호와님! 저의 종말을 알려 주시고 / 저의 날수가 얼마나 남았는지를 알려 주시어 / 제가 얼마나 덧없는 존재인지를 알게 해 주십시오.
5
보십시오, 주님께서 제 날들을 손바닥 너비밖에 안 되게 하셨으니 / 제 일생이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참으로 모든 사람은 가장 좋은 때에도 다 허무일 뿐입니다. 셀라
6
참으로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 참으로 허무한 일에 분주하며 / 재물을 쌓으나 / 누가 그것을 거둘지 알지 못합니다.
7
오, 주님! 제가 이제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 제 소망은 주님께 있습니다.
8
제 모든 잘못에서 저를 건져 주시며 / 저를 어리석은 이의 비난거리로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9
제가 말 못 하는 이가 되어 입을 열지 않은 것은 / 주님께서 이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10
주님의 재앙을 제게서 제하여 주십시오. / 주님의 손이 저를 치심으로 제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11
주님은 사람의 죄악을 책망하여 징벌하시고 /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좀이 쏠듯 사라지게 하시니 / 참으로 모든 사람이 허무일 뿐입니다. 셀라
12
오, 여호와님! 제 기도를 들으시고 / 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며 / 제가 눈물지을 때 가만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 / 저는 주님과 함께하는 나그네요 / 제 모든 조상이 그러하였듯 체류자이기 때문입니다.
13
제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 제게서 눈을 돌리시어 제가 힘을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40 편
지휘자에게. 다윗의 시
1
내가 여호와를 바라고 또 바랐더니 / 그분께서 내게 귀 기울여 주시며 /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네.
2
그분께서 나를 멸망의 구렁텅이와 / 진흙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어 /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시고 /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다네.
3
그분께서 내 입에 새 노래 / 곧 우리 하나님께 드릴 찬양을 두셨으니 /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며 / 여호와를 신뢰하리라.
4
복이 있는 사람은 / 여호와를 신뢰하여 / 교만한 이들이나 / 거짓에 치우치는 이들에게로 돌아서지 않는 사람이라네.
5
오, 여호와 저의 하나님! 주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일들이 많고 / 저희를 향하신 생각도 많아 / 주님 앞에 다 열거할 수 없습니다. / 그것들을 선포하고 말하려 해도 /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6
주님께서 희생 제물과 예물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 저를 위하여 귀를 예비하셨으니 / 주님은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7
그때 저는 아뢰었습니다. / “보십시오, 제가 왔습니다. / 두루마리 책에 / 저에 관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8
오, 저의 하나님! 주님의 뜻 행하는 것을 제가 기뻐하니 / 참으로 제 속부분들에는 주님의 율법이 있습니다.”
9
저는 큰 회중 가운데서 / 의의 소식을 전합니다. / 보십시오, 제가 입술을 다물지 않으리라는 것을 / 오, 여호와님! 주님께서 아십니다.
10
저는 주님의 의를 / 제 마음속에 숨겨 두지 아니하고 / 주님의 신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 주님의 자애와 진리를 큰 회중 가운데서 감추지 아니하였습니다.
11
오, 여호와님! 주님의 자비를 / 제게서 거두지 마시고 / 주님의 자애와 진리로 / 항상 저를 보존하여 주십시오.
12
셀 수 없이 많은 재앙이 저를 에워싸며 / 저의 죄악이 저를 덮치니 / 차마 볼 수가 없고 / 저의 죄악이 제 머리카락보다 더 많으므로 / 저는 낙심에 빠집니다.
13
오, 여호와님! 부디 저를 건져 주십시오. / 오, 여호와님! 어서 저를 도와주십시오.
14
제 목숨을 해치려 노리는 이들은 / 다 부끄러움과 낭패를 당하게 해 주시고 / 제 불행을 기뻐하는 이들은 / 뒤로 물러나 수치를 당하게 해 주십시오.
15
저에게 “하하! 하하!” 하는 이들은 / 부끄러움을 당하여 황폐하게 해 주십시오.
16
주님을 찾는 이들은 모두 /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해 주시며 /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이들은 / “여호와는 찬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항상 말하게 해 주십시오.
17
그러나 저는 가난하고 빈곤하오니 / 주님께서 저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 주님은 저의 도움이시요 저를 건져 주시는 분이시니 / 오, 저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41 편
지휘자에게. 다윗의 시
1
가난한 이들을 배려하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져 주시리라.
2
여호와는 그를 지키시고 살게 하시며 / 땅에서 복을 받게 하시어 / 원수들의 뜻에 내맡기지 아니하시리라.
3
여호와는 병상에 있는 그를 붙들어 주시고 / 그가 병들었을 때에 그 모든 잠자리를 펴 주시리라.
4
저는 아뢰었습니다. “오, 여호와님! 저를 은혜로이 대해 주시며 / 제 혼을 치료하여 주십시오. 제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5
제 원수들은 저를 대적하여 악담을 합니다. / “그가 언제 죽어 그 이름이 사라질까?”
6
그는 저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 밖으로 나가서는 / 마음속에 쌓아 둔 죄악을 말합니다.
7
저를 미워하는 모든 이가 저를 두고 수군거리며 / 제게 해가 될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8
그들은 말합니다. “그가 몹쓸 병이 들었으니 / 자리에 누워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9
저의 친한 친구, 곧 제가 신뢰하고 / 제 떡을 먹던 친구마저 저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습니다.
10
그러나 오, 여호와님! 저를 은혜로이 대하시고 세워 주시어 / 제가 그들에게 보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11
제 원수가 저를 두고 환호하지 못하게 하셨으니 / 이것으로 저는 주님께서 저를 기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압니다.
12
주님은 제 순전함을 보시고 저를 붙드시며 / 저를 주님의 임재 안에 영원히 세워 주십니다.
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합니다. / 아멘 또 아멘!
고린도전서
2 장
B.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사도의 사역의 중심이심 ― 2:1-16
1. 사도가 사역하는 길 ― 2:1-5
1
형제님들,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탁월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왜냐하면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며 몹시 떨었습니다.
4
내가 나의 말과 선포를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영과 능력을 나타내면서 한 것은
5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2. 비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 하나님의 깊은 것들이신 그리스도 ― 2:6-10
6
그러나 우리가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시대의 지혜가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사람들 곧 이 시대의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닙니다.
7
오히려 우리는 비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8
이 지혜는 이 시대의 통치자들 중 아무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오직 성경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본 적이 없는 것들이고, 귀로도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며, 사람의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것들이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1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영을 통해 그것들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은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이들까지도 꿰뚫어 보시기 때문입니다.
3. 영적인 사람들에게 영적인 말로 영적인 일들을 해석하여 줌 ― 2:11-16
11
사람의 일을 사람 속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그 영을 받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우리가 알도록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13
우리는 또한 이것들을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말하지 않고, 영께서 가르치신 말씀으로 말합니다. 영적인 것들은 영적인 말씀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혼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는 그런 일들을 알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들은 영적으로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아 주님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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