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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2:39-71
사무엘기상
11 장
C. 사울이 암몬 족속을 정복함 ― 11:1-13
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 야베스길르앗 맞은편에 진을 쳤다. 그러자 야베스의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말하였다. “우리와 조약을 체결하면 우리가 그대를 섬기겠습니다.”
2
그러자 암몬 사람 나하스가 말하였다.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조약을 체결하겠다. 너희 모두 오른쪽 눈을 빼어라. 내가 그것으로 온 이스라엘에게 수치를 주겠다.”
3
야베스의 장로들이 나하스에게 말하였다. “우리에게 칠 일의 말미를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영토에 전달자들을 보내겠습니다. 만일 우리를 구원할 사람이 없다면 우리가 그대에게 나아가겠습니다.”
4
전달자들이 사울이 있는 기브아로 가서 이러한 말을 백성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통곡하였다.
5
마침 소 떼를 몰고 밭에서 돌아오던 사울이 그것을 보고 말하였다. “무슨 일이 있기에 백성이 저렇게 통곡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그들이 야베스 사람들의 말을 사울에게 들려주었다.
6
사울이 이 말을 듣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께서 사울 위에 세차게 내려오셨고, 사울의 분노가 크게 불붙었다.
7
그가 소 한 쌍을 잡아 토막을 낸 다음 전달자들을 시켜 이스라엘 온 영토에 보내면서 말하였다.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 나오지 않는 사람의 소도 이와 같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두려움이 엄습하게 하시자 그들이 한 사람처럼 나아왔다.
8
사울이 베섹에서 백성을 점호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 명이었고, 유다 사람이 삼만 명이었다.
9
그들이 야베스길르앗에서 온 전달자들에게 말하였다. “야베스길르앗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하십시오. ‘내일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기 전에 여러분이 구출될 것입니다.’ ” 전달자들이 돌아가 야베스 사람들에게 그렇게 전하자 그들이 기뻐하였다.
10
그리하여 야베스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말하였다. “내일 우리가 그대에게 나아갈 것이니 무엇이든 그대가 보기에 좋은 대로 하십시오.”
11
그다음 날 사울이 백성을 세 부대로 나누었다. 그들이 새벽 파수 때에 암몬 족속의 진영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기까지 암몬을 치니, 남은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져 그들 중 두 사람도 함께 남지 못하였다.
12
그러자 백성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감히 사울이 우리를 다스린다는 말인가?’라고 말한 이들을 우리에게 넘겨주십시오. 우리가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13
그러나 사울은 “오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건져 내셨으니 이런 날은 아무도 죽여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D.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일깨워 줌 ― 11:14-12:25
14
이런 일이 있은 후에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제 모두 길갈로 가서 왕국을 새롭게 합시다.”
15
그래서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갔다. 그들이 그곳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여호와께 화목제물을 바쳤다. 그곳에서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크게 기뻐하였다.
12 장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였다. “내가 여러분의 말을 듣고, 여러분이 나에게 한 모든 말대로 여러분을 다스릴 왕을 세웠습니다.
2
이제 여기에 여러분을 인도할 왕이 있습니다. 나는 나이가 많이 들어 백발이 되었지만, 나의 아들들은 여기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여러분을 인도해 왔습니다.
3
내가 여기에 있으니, 여호와 앞에서 그리고 그분의 기름부음 받은 이 앞에서 나에 대하여 증언해 보십시오.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은 적이 있습니까? 누구의 나귀를 빼앗은 적이 있습니까? 누구를 속인 적이 있습니까? 내가 누구를 억압한 적이 있습니까? 내가 누군가의 손에서 뇌물을 받고 눈감아 준 적이 있습니까? 그랬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돌려주겠습니다.”
4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어르신은 우리를 속이시거나 우리를 억압하시거나 우리의 손에서 무언가를 빼앗으신 적이 없습니다.”
5
사무엘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였다는 것에 대하여 오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증인이 되시며, 그분의 기름부음 받은 이도 증인이 됩니다.” 그러자 백성이 말하였다. “그분께서 증인이 되십니다.”
6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고 여러분의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7
그러니 이제 여기에 서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에게 베푸신 모든 의로운 일들에 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과 변론할 것입니다.
8
야곱이 이집트로 내려갔고, 여러분의 조상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여러분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곳에 거주하게 하였습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의 조상이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하솔의 군대 대장인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족속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여러분의 조상을 파시어 공격을 받게 하셨습니다.
10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말하였습니다. ‘저희가 여호와를 저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니,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내어 주시면 저희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11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셔서, 여러분을 사방에 있는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내시어 안전하게 거주하게 하셨습니다.
12
그런데 여러분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여러분을 치러 오는 것을 보고서,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왕이신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아닙니다. 왕이 우리를 다스려야 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13
이제 여기에 여러분이 선택한 왕, 여러분이 나에게 요구한 왕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다스릴 왕을 세우셨습니다.
14
여러분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음성을 청종하고 여호와의 계명을 거스르지 않는다면, 또한 여러분과 여러분을 다스릴 왕이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따른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1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않고 여호와의 계명을 거스른다면, 여호와의 손이 여러분의 조상을 치셨던 것처럼 여러분도 치실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여기에 서서,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눈앞에서 행하실 큰일을 지켜보십시오.
17
지금은 밀을 수확하는 때가 아닙니까? 내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천둥과 비를 보내실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자신을 위하여 왕을 달라고 한 것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사악한 것인지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18
사무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날 천둥과 비를 보내셨다. 그리하여 온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매우 두려워하였다.
19
온 백성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이 종들을 위하여 여호와 어르신의 하나님께 기도하시어 우리가 죽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이미 지은 모든 죄들에 더하여 왕을 달라는 악행까지 저질렀습니다.”
20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 모든 악행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돌아서지 마십시오. 다만 온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21
여러분은 돌아서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돌아선다면 헛된 우상들을 따르게 될 것인데, 그것들은 헛된 것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을 유익하게도 못하고 건져 내 주지도 못합니다.
22
여호와는 그분의 위대한 이름 때문에 자신의 백성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23
물론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멈추어 여호와께 죄를 짓는 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에게 선하고 올바른 길을 가르칠 것입니다.
24
다만 여호와를 경외하고 온 마음으로 참되게 그분을 섬기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신 큰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2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계속해서 사악하게 행동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왕은 모두 소멸될 것입니다.”
13 장
E. 사울이 블레셋 족속을 정복함 ― 13:1-14:52
1
사울은 … 세에 다스리기 시작하여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
사울이 자신을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삼천 명을 선발하였는데, 이천 명은 사울과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지에 있었고, 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의 기브아에 있었다. 사울이 나머지 백성은 돌려보내니 각자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갔다.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족속의 수비대를 쳤는데, 블레셋 족속이 이 소식을 들었다.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며 “히브리인들이여, 들으십시오!”라고 말하였다.
4
온 이스라엘은 사울이 블레셋 족속의 수비대를 쳤다는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족속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하여 백성이 사울을 따라 길갈에 모였다.
5
블레셋 족속도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 대이고 기병이 육천 명이며 백성의 수는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았다. 그들은 벳아웬 동쪽 믹마스에 올라와 진을 쳤다.
6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완전히 포위되어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서, 동굴이나 덤불이나 바위 사이나 지하 저장고나 구덩이에 몸을 숨겼다.
7
어떤 히브리인들은 요단강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들어갔으나 사울은 계속 길갈에 남아 있었다. 온 백성은 사울 뒤에서 떨고 있었다.
8
사울은 사무엘이 오기로 약속한 때까지 칠 일을 기다렸지만 사무엘은 길갈에 오지 않았다. 백성은 사울을 떠나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9
마침내 사울이 말하였다.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이리 가져오시오.” 그러고는 그가 번제물을 바쳤다.
10
사울이 번제물을 바치고 나자 사무엘이 도착하였다. 사울은 사무엘을 만나러 나가 그에게 인사하였다.
11
사무엘이 말하였다. “지금 무슨 일을 하신 것입니까?” 그러자 사울이 대답하였다. “내가 보니 백성이 나를 떠나 흩어지는데, 어르신은 약속한 때에 오지 않으시고, 블레셋 족속은 믹마스에 모여들었습니다.
12
나는 속으로 말하였습니다. ‘이제 블레셋 족속이 길갈로 나를 치러 올 텐데, 내가 아직 여호와께 은총을 구하지 않았구나.’ 그래서 내가 할 수 없이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13
그러자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여호와 왕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왕이 지키지 않으셨으니, 어리석게 행동하신 것입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왕의 왕국을 영구히 견고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14
그러나 이제 왕의 왕국은 지속되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그분 자신을 위하여 그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으셨고, 여호와는 그 사람을 그분의 백성을 다스릴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왕이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15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일어나 길갈에서 베냐민의 기브아로 올라갔다. 사울이 자신을 따르는 백성을 점호하니 육백 명가량이었다.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을 따르는 백성은 베냐민의 게바에 머물렀고, 블레셋 족속은 믹마스에 진을 쳤다.
17
블레셋 족속의 진영에서 기습 부대가 셋으로 나뉘어 나왔는데, 한 부대는 수알 땅 오브라를 향하였고,
18
다른 한 부대는 벳호론을 향하였으며, 나머지 한 부대는 광야 쪽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경계를 향하였다.
19
당시에 온 이스라엘 땅에는 대장장이가 없었는데, 왜냐하면 블레셋 족속이 “히브리인들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20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보습이나 곡괭이나 도끼나 호미를 벼리려면 블레셋 족속에게로 내려가야만 했는데,
21
그 값은 보습이나 곡괭이나 세 발 달린 갈고리나 도끼가 삼분의 이 세겔이고, 가시 돋친 막대기를 벼리는 데도 삼분의 이 세겔이었다.
22
그래서 전투가 벌어지던 날에 사울과 요나단을 따르던 백성에게는 손에 칼이나 창이 없었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다.
23
블레셋 족속의 수비대는 믹마스 길목에 자리 잡았다.
누가복음
22 장
6. 자신의 죽음의 고난에 대하여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분부하심 ― 22:39-46
39
예수님께서 밖으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갔다.
40
예수님께서 그곳에 도착하시어,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라고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셔서,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에 가시어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42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이 잔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나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십시오.”
43
그러자 하늘에서 한 천사가 예수님께 나타나, 힘을 북돋아 드렸다.
44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이시어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큰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45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시어 제자들에게 가셔서, 그들이 슬퍼하다가 잠든 것을 보시고,
46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자고 있습니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서 기도하십시오.”
Ⅴ. 사람-구주의 죽음 ― 22:47-23:56
A. 붙잡히심 ― 22:47-65
47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에 보아라, 한 무리가 왔는데, 열둘 가운데 하나인 유다라는 사람이 앞장서서 왔다. 그가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입 맞추려고 하자,
4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유다여, 그대가 입맞춤으로 사람의 아들을 배반합니까?”
49
그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일어날 일을 알아채고 “주님, 우리가 칼로 쳐도 되겠습니까?”라고 하며,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노예를 쳐서 그의 오른쪽 귀를 잘라 버리니,
51
예수님께서 “그들이 이렇게까지 하도록 놔두십시오.”라고 하시고는 그의 귀를 만지시어 고쳐 주셨다.
52
예수님께서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원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강도에게 하듯이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나왔습니까?
53
내가 날마다 여러분과 함께 성전에 있었으나, 여러분은 나에게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의 때요, 어둠이 권세를 부리는 때입니다.”
54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을 붙잡아,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고 갔다.
(베드로에게 부인되심) ― 22:54하-62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뒤따라갔다.
55
사람들이 안뜰 한가운데 불을 피워 놓고 함께 앉아 있었는데, 베드로도 그들 틈에 끼여 앉아 있었다.
56
그런데 어떤 여종이 불빛을 향하여 앉아 있는 베드로를 보자, 그를 유심히 들여다보며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어요.”라고 하니,
57
베드로가 부인하여 말하였다. “이보시오,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58
잠시 후에 다른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그대도 그들과 한패요.”라고 하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이보시오, 나는 아니오!”
59
한 시간쯤 지난 후, 또 한 사람이 장담하며 말하였다. “이 사람도 갈릴리 사람이니, 틀림없이 그와 함께 있었소.”
60
그러나 베드로가 말하였다. “이보시오, 나는 그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소!” 바로 그때, 그가 아직 말하고 있는 동안 닭이 울었다.
61
주님께서 몸을 돌이키시어 베드로를 바라보시니, 베드로는 “오늘 닭이 울기 전에, 그대가 세 번 나를 부인할 것입니다.”라고 자기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이 기억나서,
62
밖으로 나가 슬피 울었다.
63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그분을 조롱하고 때리며,
64
눈을 가리고 예수님께 물었다. “알아맞혀 보아라!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구냐?”
65
그들은 그 밖에도 많은 말로 예수님을 모독하였다.
B. 재판받으심 ― 22:66-23:25
1. 유대인 공회의 재판을 받으심 ― 22:66-71
66
날이 밝자, 백성의 장로단, 곧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소집되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 공회로 끌어내어
67
“그대가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그렇다고 말하시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할지라도, 여러분이 결코 믿지 않을 것이며,
68
내가 물을지라도, 여러분이 결코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69
그러나 이제부터 사람의 아들이 큰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을 것입니다.”
70
그들 모두가 “그러면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이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러분이 올바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는 -이다’입니다.”라고 하시자,
71
그들이 말하였다. “우리에게 더 이상 무슨 증언이 필요하겠소? 우리가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직접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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