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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7장
하박국서
1 장
저자: 하박국이다(합 1:1).

사역 시기: 주전 626년경으로, 바빌론 사람들의 침공과 바빌론으로의 첫 번째 쫓겨남(주전 606년)이 임박한 때이다.

사역 장소: 남유다 왕국이다.

사역 대상: 남유다 왕국이다.

주제: 하나님께서 먼저는 갈대아 사람들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의로운 심판을 내리시고 나서 민족들을 통해 갈대아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심
Ⅰ. 서언 ― 1:1
1
신언자 하박국이 본 부담이다.
Ⅱ. 신언자와 여호와의 첫 번째 대화 ― 1:2-11
A. 신언자가 여호와께 여쭈어봄 ― 1:2-4
2
“오, 여호와님! 주님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 제가 얼마나 오래 부르짖어야 합니까? / 제가 ‘폭력입니다!’ 하고 주님께 부르짖어도 / 주님은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3
어찌하여 제가 죄악을 보게 하시고 / 잘못을 지켜보게 하십니까? / 참으로 파괴와 폭력이 제 앞에 있으니 / 다툼이 있고 분쟁이 일어납니다.
4
그러니 법은 효력이 없고 / 정의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 / 정의가 왜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B. 여호와께서 신언자에게 대답하심 ― 1:5-11
5
“민족들 가운데서 보고 또 지켜보며 / 놀라고 또 경악하여라. / 너희의 날들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하리니 / 그것이 너희에게 전해져도 너희는 믿지 않으리라.
6
내가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키리니 / 그들은 매섭고 성급한 민족이요 / 광활한 땅으로 나아가 / 그들의 것이 아닌 처소들을 차지하는 민족이라.
7
그들은 끔찍하고 두려우며 / 그들의 심판과 그들의 권위가 그들 자신에게서 나온다.
8
그들의 말은 표범보다 날렵하고 / 저녁의 늑대보다 맹렬하다. / 그들의 기병은 활보하고 다니며 / 참으로 그들의 기병은 먼 곳에서 다가와 / 먹이를 삼키려고 덮치는 독수리처럼 날아든다.
9
그들 모두 폭력을 휘두르러 와서 / 얼굴은 앞을 향한 채 / 포로들을 모래처럼 그러모은다.
10
참으로 그들은 왕들을 비웃고 / 권력자들은 그들에게 조롱거리일 뿐. / 그들이 모든 요새를 조롱거리로 만드니 / 이는 그들이 흙을 쌓아 요새를 점령한 까닭이라.
11
그때 그들은 바람처럼 휩쓸고 지나가 버릴 것이고 / 그리하여 그들에게 죄가 있으리니, 이것(그들의 힘)을 그들의 신으로 여김이라.”
Ⅲ. 신언자와 여호와의 두 번째 대화 ― 1:12-2:20
A. 신언자가 여호와께 여쭈어봄 ― 1:12-2:1
12
“오, 여호와님, 저의 하나님, 저의 거룩하신 분이시여! / 주님은 영원부터 계시지 않으셨습니까? 저희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 오, 여호와님! 주님은 심판하시려고 그들을 정하셨습니다. / 오, 반석이시여! 주님은 바로잡으시려고 그들을 세우셨습니다.
13
주님은 눈이 순수하시어 악을 바라보지 못하시고 / 잘못을 지켜보실 수 없으신데 / 어찌하여 배신하는 이들을 지켜보시며 / 악인이 자신보다 의로운 이를 삼켜도 잠잠하십니까?
14
주님께서 사람을 바다의 물고기처럼 / 다스리는 자 없이 기어 다니는 것들처럼 만드셨습니다.
15
그들은 사람들을 모두 낚시로 낚아 올리고 / 그물에 끌어 담으며 / 끄는 그물에 모아 놓고서 /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16
그러기에 그들이 그들의 그물에 희생 제물을 바치고 / 그들의 끄는 그물에 향을 피우니 / 그것들 덕분에 그들의 몫이 풍부해지고 / 그들의 양식이 넉넉해지기 때문입니다.
17
그들이 이렇게 그물을 비우고도 / 계속하여 무자비하게 민족들을 죽여도 되는 것입니까?”
2 장
1
나 내 파수 초소에 서서 / 요새에 자리를 잡고 / 그분께서 나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 또 나의 불평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지켜보리라.
B. 여호와께서 신언자에게 대답하심 ― 2:2-20
2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 “이상을 기록하되, 판에 분명히 새겨 / 달리는 이 읽을 수 있게 하여라.
3
이 이상은 장차 정해진 때를 위한 것이니 / 끝을 재촉하고 거짓되지 않으리라. / 그때가 늦어지더라도 기다려라. / 왜냐하면 그때는 반드시 올 것이요 지체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4
보라, 교만에 빠진 자를. 그의 혼은 그 안에서 올곧지 않으나 /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갈대아 사람들에게 닥칠 다섯 가지 화 ― 2:5-20)
5
더욱이 그의 포도주는 배신의 포도주니 / 자랑하는 사람인 그는 집에 거하지 않으며 / 스올처럼 식욕이 왕성하고 / 죽음처럼 만족할 줄 모르며 / 오히려 모든 민족을 자기에게 모으고 / 자신을 위하여 모든 백성을 끌어모은다.
6
그들 모두가 그를 빗대어 비유를 들고 / 참으로 조롱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그에 대한 수수께끼를 내며 / ‘화가 있다, 자신의 것 아닌 것을 늘리는 이, (얼마나 오래 그리하겠느냐?) / 담보물을 자신에게 쌓아 두는 이에게!’ 하고 말하지 않겠느냐?
7
너를 무는 이들이 갑자기 일어나고 / 너를 떨게 하는 이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 그러면 네가 그들에게 노획물이 되지 않겠느냐?
8
네가 많은 민족들을 약탈하였기에 / 백성들 중 모든 남은 이들이 너를 약탈하리니 / 이는 네가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하고 / 땅과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라.
9
화가 있다, 제 집을 위해 폭력으로 악한 이득 챙기는 자에게! / 그가 악의 손에서 구출받으려고 /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구나!
10
너는 많은 백성들을 끊어 버림으로 / 네 자신의 집에 수치를 불렀고 / 네 자신의 혼에 죄를 지었다.
11
벽에서 돌이 부르짖으며 / 목재 중에서 서까래가 응답하리라.
12
화가 있다, 피 흘리게 하여 성을 쌓고 / 죄악으로 마을을 세우는 이에게!
13
백성들이 수고한 것이 불에 타고 / 민족들이 애쓴 것이 헛되게 됨은 / 참으로 만군의 여호와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듯 /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 땅에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라.
15
화가 있다, 자기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 자기의 독을 더하며 / 또 그를 취하게 하여 / 그들의 벌거벗음을 보려는 이에게!
16
너는 영광을 얻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실컷 당하리라. / 너 또한 술을 마시고 할례 받지 않은 것을 드러내어라! / 여호와의 오른손에 들린 잔이 네 주위로 오며 / 수치가 네 영광을 덮으리라.
17
레바논에게 휘두른 폭력이 너를 덮고 / 그들을 두렵게 한 짐승들의 살육이 너를 덮으리니 / 이는 네가 사람들을 피 흘리게 하고 / 땅과 성과 그 모든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탓이라.
18
새겨 만든 우상이 무슨 유익이 있기에 그것을 만드는 이가 그것을 새기며 / 부어 만든 우상 심지어 거짓말의 스승이 무슨 유익이 있기에 / 그 형태를 빚는 이가 그것을 의지하고 / 말 못 하는 우상을 만드는 것이냐?
19
화가 있다, 나무에 대고 ‘깨어나십시오!’ 하고 / 잠잠히 있는 돌에 대고 ‘일어나십시오!’ 하는 이에게! / 그것이 그를 가르치겠느냐? / 보아라, 그것에 금과 은을 입혔어도 / 그 안에는 전혀 호흡이 없다.
20
그러나 여호와는 그의 거룩한 성전에 있으니 / 온 땅아, 그 앞에서 잠잠하여라!”
3 장
Ⅳ. 신언자가 기도하고 칭송하며 여호와를 신뢰하는 가운데 그분을 향하여 부른 노래 ― 3:1-19
A. 기도하는 가운데 ― 3:1-2
1
신언자 하박국이 시기오놋에 맞추어 드린 기도.
2
“오, 여호와님! 저는 주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두려웠습니다. / 오, 여호와님! 주님은 주님의 일을 / 수년 내에 부흥시키십시오. / 수년 내에 알려지게 하십시오. / 진노 가운데서도 자비를 잊지 마십시오.”
B. 칭송하는 가운데 ― 3:3-15
3
하나님께서 데만에서 오시며 /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산에서 오신다. 셀라 / 그분의 광채 하늘들을 덮고 / 그분에 대한 찬양 땅에 가득하다.
4
그분의 광채 빛과 같고 / 그분의 손에서 광선이 나오니 / 그분의 능력 그곳에 숨어 있다.
5
전염병이 그분 앞에서 퍼져 나가고 / 불이 번개처럼 그분 발에서 나온다.
6
그분께서 서시어 땅을 측량하시며 / 그분께서 보시고 민족들을 놀라게 하신다. / 태고 때부터 있어 온 산들이 부서져 먼지가 되고 / 영원한 언덕들이 주저앉는다. / 그러나 그분의 나아가심은 영원하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천막이 / 고통 아래 있고 / 미디안 땅의 천막 휘장들이 떨고 있다.
8
“오, 여호와님! 강들에 대해 분노하십니까? / 주님의 분노가 강들에 대해 불붙은 것입니까? / 주님께서 주님의 말들을 타시고 / 주님의 구원의 병거들을 타시니 / 주님의 넘치는 진노가 바다에 대한 것입니까?
9
주님의 활은 온전히 나타났으며 / 주님의 말씀에 따라 징계의 매들이 굳게 약속되어 있습니다. 셀라 / 주님은 강들로 땅을 쪼개십니다.
10
산들이 주님을 보고 떨며 / 폭풍우가 휩쓸고 지나갑니다. / 심연은 자기 목소리를 내며 / 자기 손들을 높이 들어 올립니다.
11
주님의 날아가는 화살들의 빛 때문에 / 주님의 빛나는 창의 광채 때문에 / 해 달이 그 높은 처소에 멈추어 서 있습니다.
12
주님께서 진노하시어 땅을 지나 행진하시고 / 주님께서 분노하시어 민족들을 타작하십니다.
13
주님은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 주님의 기름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시려고 나아가시어 / 악인의 집의 우두머리를 치시고 / 그 기초를 목까지 드러나게 하십니다. 셀라
14
주님은 그의 창으로 / 그의 전사들의 머리를 뚫으십니다. / 그들이 저를 흩으려고 회오리바람처럼 나오니 / 그들의 큰 기쁨은 은밀하게 가난한 이를 삼키는 기쁨과 같습니다.
15
주님은 주님의 말들로 바다를, / 거센 물의 언덕을 밟으십니다.
C. 여호와를 신뢰하는 가운데 ― 3:16-19
16
저는 듣고서 몸이 떨렸으며 / 그 소리에 제 입술이 떨렸습니다. / 제 뼈가 썩어 들어가 / 제가 처소에서 떠니 / 이는 고통의 날, 곧 우리를 공격하는 이가 백성을 덮치는 날을 / 제가 잠잠히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17
무화과나무가 싹을 내지 않고 /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 올리브나무에 들인 수고가 헛일이 되고 / 밭이 양식을 내지 않더라도, / 우리에 양 떼가 끊어지고 / 외양간에 소 떼가 없을지라도,
18
저는 여호와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 제 구원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렵니다.
19
여호와 주님은 저의 힘이시니 / 그분은 저의 발을 암사슴의 처럼 만드시고 / 저를 저의 높은 곳들로 걷게 하실 것입니다.” / 지휘자를 따라, 나의 현악기에 맞추어.
요한계시록
17 장
5. 큰 바빌론과 그 멸망 ― 17:1-19:4
a. 종교적인 방면 ― 17:1-18
(1) 큰 창녀 ― 17:1-6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십시오.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는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
땅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음행을 하였고, 땅에 거하는 사람들도 그 여자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습니다.”
3
내가 영 안에 있었는데, 그 천사가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갔습니다. 나는 진홍빛 짐승 위에 앉아 있는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모독적인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었습니다.
4
그 여자는 자주색과 진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졌는데, 그 금잔에는 가증한 것들과 자기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였으며
5
그 여자의 이마에는 ‘비밀, 큰 바빌론,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6
또 나는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을 증언한 이들의 피에 취한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라서 이상하게 여기니,
(2) 여자와 짐승에 대한 해석 ― 17:7-15, 18
7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왜 놀라십니까? 내가 그 여자의 비밀과, 그 여자를 태운 짐승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 짐승의 비밀을 말해 주겠습니다.
8
그대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지만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와서 멸망하여 버릴 것입니다. 창세 때부터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거하는 사람들은 그 짐승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지만 장차 나타나는 것을 볼 때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9
여기에 지혜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앉아 있는 일곱 산이며,
10
또한 일곱 왕입니다. 다섯은 넘어졌고, 하나는 지금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오지 않았는데, 그가 오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물 것입니다.
11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바로 여덟째 왕입니다. 그도 일곱 중에서 나온 자로서 멸망하여 버릴 것입니다.
12
또 그대가 본 열 뿔은 열 왕입니다. 그들은 아직 왕국을 얻지 못하였으나, 한 시간 동안 그 짐승과 더불어 왕들이 되는 권세를 받을 것입니다.
13
그들은 생각을 같이하여, 자기들의 능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줄 것입니다.
14
그들이 어린양과 싸울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양께서 그들을 이기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모든 주인의 주님이시고 모든 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어린양과 함께 있는 사람들, 곧 부름받고 선택받은 신실한 사람들도 그들을 이길 것입니다.”
15
그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대가 본 물, 곧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입니다.
(3) 짐승이 창녀를 멸망시킴 ― 17:16-17
16
그대가 본 열 뿔과 그 짐승이 창녀를 미워하여 황폐하게 만들고 벌거벗겨,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불로 완전히 태울 것입니다.
17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그분의 생각대로 행하려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셔서, 그들이 생각을 같이하여 자기들의 왕국을 그 짐승에게 주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18
또한 그대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가진 큰 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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