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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0:1-16
역대기하
31 장
1
이 모든 일이 끝나자, 거기에 있던 온 이스라엘이 유다의 성들로 가서, 기념 기둥들을 허물고 아세라상들을 찍어 버렸으며, 온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있는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전부 파괴하였다. 그러고 나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은 저마다 자기들의 성 곧 자기 소유지로 돌아갔다.
3.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봉사 체계를 세움 ― 31:2-21
2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조를 나누되, 제사장과 레위인 각 사람을 그 봉사에 따라 조로 나누어, 번제물과 화목제물 바치는 일과 여호와의 성전 문들에서 섬기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일을 하게 하였다.
3
또한 왕은 자신의 소유에서 번제물로 바칠 몫을 정하였는데,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아침저녁으로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에 바치는 번제물이었다.
4
히스기야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몫을 주라고 명령하여,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였다.
5
명령이 내려지자, 이스라엘 자손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신선한 기름과 꿀과 밭의 소산의 첫 열매를 매우 많이 바쳤고, 모든 것의 십일조도 매우 많이 가져왔다.
6
유다의 성들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소 떼와 양 떼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께 바쳐진 봉헌물의 십일조를 가져와 더미를 이루도록 차곡차곡 쌓았다.
7
그들은 셋째 달에 더미를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쳤다.
8
히스기야와 지도자들이 와서 그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다.
9
히스기야가 그 더미에 관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물으니,
10
사독 집안의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 예물을 가져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충분히 먹고도 남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어, 이렇게 많은 양이 남았습니다.”
11
그래서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집에 저장실을 마련하라고 명령하자, 그들이 마련하였다.
12
그들은 신실하게 예물과 십일조와 봉헌물을 가지고 왔다. 레위인 고나냐가 그것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였고, 그 형제 시므이가 부책임자였다.
13
히스기야왕과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사랴는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를 임명하여, 고나냐와 그 형제 시므이 밑에서 그것들을 관리하게 하였다.
14
동쪽 문지기인 레위인 임나의 아들 고레는 하나님께 바치는 자원 제물을 맡아, 여호와께 바치는 예물과 지극히 거룩한 것들을 나누어 주었다.
15
고레의 수하에 있는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의 성들에서 신실하게 섬기면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조에 따라 그 몫을 나누어 주었다.
16
그러나 계보에 따라 등록된 세 살 이상의 남자들로서 여호와의 집에 가서 매일의 임무, 곧 그 조에 따른 직무를 수행한 이들은 제외되었다.
17
제사장들은 그 조상 집안별로 계보에 따라 등록되었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인들은 그 조의 직무에 따라 등록되었다.
18
계보에 따라 등록된 이들은 그들의 어린아이와 아내와 아들딸을 포함한 제사장 온 무리였는데, 이것은 그들이 신실하게 자신을 거룩히 분별하였기 때문이다.
19
제사장의 성들에 딸린 초지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의 경우에는, 각 성마다 지명된 사람들이 있어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에게 그리고 레위인들 가운데 계보에 따라 등록된 모든 이에게 그들의 몫을 나누어 주었다.
20
히스기야는 온 유다에서 이렇게 하였다. 그는 여호와 그의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올곧으며 신실하게 일을 하였다.
21
그는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일이든, 율법과 계명을 따르는 일이든, 자기가 시작한 모든 일에서 자기 하나님을 찾으며 온 마음으로 그 일을 수행하여 번영하게 되었다.
32 장
4. 아시리아 사람들의 침입에 대비해 방어성을 건축함 ― 32:1-23
1
이러한 일들이 신실하게 마무리된 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그는 요새화된 성들을 마주하여 진을 치고서 그 성들을 점령하려 하였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와서 결국 예루살렘을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3
지휘관들과 용사들과 의논하여 성 바깥에 있는 샘들의 물줄기를 막기로 하자, 그들이 도와주었다.
4
많은 백성이 모여 모든 샘과 그 땅에 흐르는 물줄기를 막으며 말하였다. “아시리아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5
히스기야는 용기를 내서 무너진 성벽을 모두 다시 쌓고 거기에 망대들을 세우며 또 다른 성벽을 그 밖에 쌓았다. 그리고 다윗성 안에 있는 밀로를 강화하며 무기와 방패들을 많이 만들었다.
6
히스기야는 백성을 통솔할 전투 지휘관들을 세우고, 성문 광장에 있는 자기 앞으로 불러 모았다. 히스기야가 그들을 격려하며 말하였다.
7
“강하여지고 용기를 내십시오. 아시리아 왕이나 그를 따르는 큰 군대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께서 아시리아 왕과 함께하는 이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8
아시리아 왕과 함께하는 것은 사람의 팔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의지하였다.
9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와 함께 라기스 앞에 진을 치고 있으면서, 자기 신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온 유다 사람에게 말하게 하였다.
10
“아시리아 왕 산헤립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는데, 너희는 무엇을 믿고 그 안에서 버티고 있느냐?
11
히스기야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실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너희를 꾀어 굶주리고 목말라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
12
그러나 바로 그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그 제단들을 없애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여러분은 오직 한 제단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향을 피워야 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13
너희는 나와 나의 선왕들이 땅의 모든 백성들에게 한 일을 모르느냐? 땅의 어느 민족의 신들이 내 손에서 그들의 땅을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나의 선왕들이 멸망시킨 그 민족들의 신들 가운데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냈더냐? 그런데 너희 하나님이 내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낼 수 있다는 것이냐?
15
그러니 이제 히스기야가 너희를 속이거나 이런 식으로 꾀지 못하게 하고, 그를 믿지 마라. 어떤 민족이나 왕국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과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다.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
16
산헤립의 신하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종 히스기야를 대적하는 말을 계속하였다.
17
또 산헤립은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며 그분을 대적하여 말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 “온 땅 민족들의 신들이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한 것처럼,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할 것이다.”
18
그들은 성벽 위에 있는 예루살렘 백성을 향하여 유다 말로 크게 외쳤는데, 그것은 그들을 두렵고 무섭게 하여 성을 차지하려는 것이었다.
19
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땅의 백성들의 신들을 대적하여 말하듯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였다.
20
그러나 히스기야왕과 아모스의 아들 신언자 이사야가 이를 두고 기도하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었다.
21
그러자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시어,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힘센 용사들과 지휘관들과 대장들을 전멸시키셨다. 그래서 아시리아 왕은 수치스러워하며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 그가 자기 신의 신전에 들어갔을 때, 제 몸에서 난 자식들 중 몇이 칼로 그를 쓰러뜨렸다.
22
이처럼 여호와는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이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셨다.
23
많은 이들이 예루살렘에 계신 여호와께 예물을 바치러 왔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값진 것들을 가져왔다. 그때부터 히스기야는 모든 민족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다.
5. 히스기야의 병듦과 회복됨 ― 32:24-26
24
그 무렵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며 표적을 주셨다.
25
그런데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해져 자신이 입은 은택에 보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가 내렸다.
26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하였던 것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과 함께 자신을 낮추었다. 그래서 히스기야 때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그들 위에 내리지 않았다.
6. 히스기야의 번영과 종말 ― 32:27-33상
27
히스기야는 매우 큰 부와 존귀를 얻었고, 자기를 위하여 은과 금과 보석과 향료와 방패와 온갖 진귀한 물품들을 보관할 보물 창고들을 만들었다.
28
또한 곡식의 소산과 새 포도주와 신선한 기름을 보관할 창고들과 온갖 가축을 기를 외양간과 양을 가둘 우리를 만들었다.
29
히스기야는 성들을 건축하였으며,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소유하였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매우 많은 재산을 주신 것이다.
30
기혼 위 샘의 물줄기를 막아 다윗성 서쪽으로 끌어들인 이도 바로 이 히스기야였다. 히스기야는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번영하였다.
31
그 땅에서 일어난 기적들을 알아보려고 바빌론의 고관들이 사신을 보냈을 때에,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시험하시고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알아보시려고 그를 내버려 두셨다.
32
히스기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신실하게 수행한 일들은 ‘아모스의 아들 신언자 이사야의 이상’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무덤 안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그가 죽었을 때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N. 므낫세가 다스림 ― 32:33하-33:20상
그리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사도행전
20 장
c.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를 거쳐서 드로아로 ― 20:1-12
1
소동이 그치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격려한 다음, 그들과 작별하고 마케도니아로 떠나갔다.
2
바울이 그곳 지역들을 거쳐 가면서 여러 말로 사람들을 격려한 뒤, 그리스로 가서
3
석 달을 지내다가,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고 하는데, 유대인들이 그를 해칠 음모를 꾸미므로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였다.
4
바울과 아시아까지 동행한 사람들은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 더베 사람 가이오, 디모데,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였다.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배를 타고 빌립보를 떠나, 오 일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칠 일 동안 머물렀다.
7
그 주의 첫날에 우리는 떡을 떼려고 함께 모였다. 바울은 이튿날 떠나야 했으므로, 모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밤중까지 계속하였다.
8
우리가 모인 다락방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다.
9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문에 걸터앉아 있었는데, 바울의 말이 더 오래 계속되자, 잠을 이기지 못하고 몹시 졸다가 삼 층에서 떨어졌고, 일으켜 보니 죽어 있었다.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청년 위에 엎드려 그를 끌어안고 “소란을 피우지 마십시오. 그의 생명이 그 안에 있습니다.”라고 하고서,
11
다시 올라가 떡을 떼어서 먹은 다음, 날이 밝을 때까지 오랫동안 이야기하다가 떠나갔다.
12
사람들이 살아난 그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다.
d. 밀레도로 가서 에베소에 있는 교회의 장로들과 만남 ― 20:13-38
13
우리는 먼저 배를 타고 앗소로 항해하여 거기서 바울을 태울 생각이었다. 왜냐하면 바울 자신이 걸어서 갈 생각을 하고 그렇게 계획을 해 두었기 때문이다.
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났을 때, 우리는 그를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갔다.
15
우리는 거기서 배를 타고 떠나, 이튿날 기오 맞은편에 도착하였고, 그다음 날 사모에 들렀다가, 그다음 날 밀레도로 갔다.
16
왜냐하면 바울이 아시아에서는 지체하지 않으려고 에베소를 지나쳐 항해하기로 이미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서둘렀던 것이다.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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