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3 장
Ⅳ. 명절에 관한 규례들 ― 23:1-44
A. 매주 있는 안식일 ― 23:1-3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거룩한 모임으로 선포해야 할 여호와의 명절, 곧 내가 정한 명절은 이러하다.
3
육 일 동안은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일곱째 날은 완전히 안식하는 안식일이며 거룩한 모임을 소집하는 날이다.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날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서 여호와에게 안식일이다.’
B. 매년 있는 명절 ― 23:4-44
1. 유월절 ― 23:4-5
4
‘너희가 정해진 때에 선포해야 할 거룩한 모임들, 곧 여호와가 정한 명절은 이러하다.
5
첫째 달 곧 그달 열나흗날 어스름한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다.
2. 무교절 ― 23:6-8
6
그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에게 무교절이니,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7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하며,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된다.
8
그러나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칠 일째 되는 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하며,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된다.’ ”
3. 초실절 ― 23:9-14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 너희 수확물 중 첫 열매의 곡식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11
제사장은 너희가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그 곡식 단을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것을 안식일 다음 날 흔들어 바쳐야 한다.
12
너희는 그 곡식 단을 흔들어 바치는 날에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한 마리를 여호와에게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13
또 그 소제물로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바쳐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에게 바치는 화제물이며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이다. 또 그 전제물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바쳐야 한다.
14
너희가 너희 하나님에게 제물을 가져오는 바로 그날까지 너희는 떡이나 볶은 곡식이나 날이삭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서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4. 오순절 ― 23:15-22
15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안식일 다음 날부터 곧 요제로 바칠 곡식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완전한 일곱 번의 안식일을 채워야 한다.
16
너희는 일곱 번째 안식일 다음 날까지 오십 일을 센 후에 새 소제물을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17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곳에서 요제로 바칠 떡 두 개를 가져와야 한다. 그 떡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에 누룩을 넣어서 구워야 한다. 이것은 첫 열매로 여호와에게 바치는 것이다.
18
너희는 이 떡과 함께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양 일곱 마리와 황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바쳐야 한다. 그리하여 이것들을 소제물과 전제물과 함께 여호와에게 바치는 번제물로 바쳐, 여호와를 만족시키는 향기로운 화제가 되게 해야 한다.
19
너희는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치고 일 년 된 어린 숫양 두 마리를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
20
제사장은 이것들을 첫 열매의 떡과 어린 숫양 두 마리와 함께 여호와 앞에서 요제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 이것들은 여호와에게 바치는 거룩한 것들로서 제사장의 몫이다.
21
너희는 이날을 거룩한 모임을 소집하는 날로 선포해야 한다.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서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22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에 밭 귀퉁이까지 다 거두어들여서는 안 되며, 또 거두어들일 때 떨어진 이삭을 주워서도 안 된다. 너희는 그것들을 가난한 사람들과 체류자들을 위하여 남겨 두어야 한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
5. 나팔절 ― 23:23-25
24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일곱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너희는 완전히 안식하고, 나팔을 불어 기념일로 삼으며,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한다.
25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되고, 다만 여호와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
6. 속죄절 ― 23:26-32
27
“이 일곱째 달 초열흘날은 속죄일이다.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하고, 너희의 혼을 괴롭혀야 하며, 여호와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28
이날에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날은 여호와 너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는 속죄일이기 때문이다.
29
이날에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된다.
30
그리고 누구든지 이날에 어떤 일이라도 하면, 내가 그 사람을 자기 백성 가운데서 멸망시키겠다.
31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서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32
이날은 너희가 완전히 안식하는 안식일이며, 너희는 너희의 혼을 괴롭혀야 한다. 너희는 그달 초아흐렛날 저녁 곧 그날 저녁부터 그다음 날 저녁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7. 장막절 ― 23:33-44
34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이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칠 일 동안은 여호와에게 장막절을 지내야 한다.
35
그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하며,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된다.
36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여덟째 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소집하고 여호와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이것은 엄숙한 집회이니,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해서는 안 된다.
37
이러한 명절들은 여호와가 정한 명절들이다. 이 명절들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선포하고, 여호와에게 번제물과 소제물과 희생 제물과 전제물을 각각 정해진 날에 화제로 바쳐야 한다.
38
이것들은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예물들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 제물 외에, 너희의 모든 자원 제물 외에 별도로 여호와에게 바치는 것이다.
39
너희는 그 땅의 소산을 거두어들인 다음,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명절을 지켜야 한다. 그 첫날은 완전히 안식하는 날이고, 여덟째 날도 완전히 안식하는 날이다.
40
첫날 너희는 우람한 나무에서 난 것과 야자나무 가지와 잎 무성한 나무의 가지와 시냇가 버드나무를 가져다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 앞에서 칠 일 동안 기뻐해야 한다.
41
너희는 해마다 칠 일 동안 여호와에게 이 명절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너희는 일곱째 달에 이 명절을 지켜야 한다.
42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 사는 모든 본토 사람이 초막에 거주해야 한다.
43
이것은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낼 때에 그들을 초막에 거주하게 했던 것을 너희의 후손이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정하신 명절을 선포하였다.
24 장
Ⅴ. 그 밖의 규례와 경고 ― 24:1-27:34
A. 등잔대를 관리하고 임재의 떡을 차려 놓음 ― 24:1-9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올리브 열매를 찧어서 짜낸 순수한 기름을 네게 가져오라고 명령하여 불을 밝히되, 등불이 항상 타오르게 하여라.
3
아론은 회막 안에 있는 증거의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항상 등불을 관리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구한 율례이다.
4
그는 순금 등잔대 위에 있는 등불을 여호와 앞에서 항상 관리해야 한다.
5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만들되, 한 개당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들어야 한다.
6
너는 그 떡을 여호와 앞 순금 상 위에 두 편으로, 한 편에 여섯 켜씩 괴어 놓아야 한다.
7
그리고 각 편 위에 순수한 유향을 놓아, 그것이 그 떡의 기념물로 여호와에게 바치는 화제물이 되게 해야 한다.
8
안식일마다 아론은 그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차려 놓아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영원한 언약이다.
9
그 떡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며,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호와에게 화제로 바치는 것 가운데 그에게 돌아가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구한 율례이다.”
B. 거룩한 이름을 모독한 사람에게 사형 판결이 내려짐 ― 24:10-23
10
이스라엘 여자와 이집트 남자 사이에서 난 어떤 아들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로 나갔는데, 진영 안에서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어떤 이스라엘 사람과 다투게 되었다.
11
그런데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모세에게 끌고 왔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으로 단 지파에 속하는 디브리의 딸이었다.)
12
사람들은 그를 가두어 놓고 여호와의 입에서 선고가 내려지기를 기다렸다.
14
“저주한 그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고 가거라. 그리고 그의 말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하여라. 그런 다음 온 회중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이도록 하여라.
15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자기 하나님을 저주하는 사람은 자기 죄를 짊어져야 한다.
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온 회중이 반드시 그를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체류자든 본토 사람이든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반드시 죽여야 한다.
17
누구든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은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18
짐승의 생명을 빼앗은 사람은 배상을 하되, 생명은 생명으로 해야 한다.
19
누구든지 그의 이웃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그가 한 대로 그에게 갚아 주어야 한다.
20
골절은 골절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되, 그가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대로 그에게 갚아야 한다.
21
짐승을 죽인 사람은 배상을 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을 죽인 사람은 죽여야 한다.
22
너희는 체류자에게나 본토 사람에게나 일관된 판결을 내려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
2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말하자, 그들은 여호와를 저주한 그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그를 돌로 쳐서 죽였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준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