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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장
10. 이스라엘의 모든 인도자를 예루살렘에 모음 ― 28:1-29:25
a. 다윗이 회중에게 연설함 ― 28:1-8
1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인도자, 곧 지파들의 인도자들과, 왕을 섬기는 조들의 인도자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왕과 그 아들들의 모든 소유와 가축을 돌보는 감독들과, 내시들과 용사들 곧 모든 힘센 용사들을 예루살렘에 모았다.
2
다윗왕이 자기 발로 일어서서 말하였다. “나의 형제들과 백성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와 우리 하나님의 발 받침대가 안식할 집을 건축하려는 마음을 품고 건축 재료들을 준비하였습니다.
3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전사이고 피를 흘리게 했으므로,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해서는 안 된다.’
4
그러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의 조상의 온 집안 가운데서 나를 선택하시어 영원토록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은 유다를 인도자로 선택하셨고, 유다 집안 가운데서 나의 아버지의 집안을 선택하셨으며, 나의 아버지의 아들들 가운데서 나를 기쁘게 여기시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많은 아들들을 주셨는데, 모든 아들 가운데서 나의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시어 여호와의 왕국의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6
주님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들 솔로몬이 나의 집과 뜰들을 건축할 것이다. 내가 그를 나의 아들로 선택하였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7
그가 오늘날처럼 나의 계명과 규례를 굳건하게 지키면 내가 그의 왕국을 영원토록 견고하게 할 것이다.’
8
이제,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앞에서,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가운데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찾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좋은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고 여러분의 뒤를 이을 자손에게 영원토록 유업으로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b.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당부함 ― 28:9-21
9
“나의 아들 솔로몬아, 너는 이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 마음과 자원하는 혼으로 그분을 섬겨라. 여호와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며 생각 속의 모든 상상을 아신다.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 너를 만나 주실 것이지만, 네가 그분을 저버리면 그분은 영원토록 너를 버리실 것이다.
10
이제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를 선택하시어 성소로 쓰일 집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강하여져서 이 일을 이루어라.”
11
다윗은 성전 주랑과 건물들과 창고들과 위층 방들과 내실들과 속죄 덮개를 둘 건물의 모형을 아들 솔로몬에게 알려 주었으며
12
하나님의 영으로 받은 모든 모형, 곧 여호와의 집 뜰들과 둘레의 곁방들과 하나님의 집의 보물 창고들과 봉헌 예물 둘 보물 창고들의 모형을 알려 주었다.
13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조들에 관해, 여호와의 집에서 봉사하는 모든 일과 여호와의 집에서 봉사할 때 사용하는 모든 기물에 관해,
14
각종 봉사에 쓸 모든 금기물에 드는 금의 무게에 관해, 각종 봉사에 쓸 모든 은기물에 드는 은의 무게에 관해 알려 주었다.
15
또 금등잔대들과 금등잔들의 무게 곧 각 등잔대와 그 등잔들을 만들 금의 무게, 그리고 은등잔대들의 무게 곧 등잔대와 그 등잔들을 만들 은의 무게를, 각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16
떡을 켜켜이 괴어 놓는 각각의 상에 드는 금의 무게에 관해, 은상에 드는 은에 관해,
17
순금 갈고리들과 순금 대야들과 순금 주전자들에 관해, 각각의 금대접에 드는 금의 무게에 관해, 각각의 은대접에 드는 은의 무게에 관해,
18
제련한 금으로 된 분향단에 드는 금의 무게에 관해, 병거의 형상 곧 그 날개를 펴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덮는 그룹들에 드는 금에 관해 알려 주었다.
19
다윗이 말하였다. “이 모든 것 곧 모형의 모든 방면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쓰시어 나에게 분명히 알려 주신 것이다.”
20
다윗은 또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강하여지고 용기를 내어 이 일을 이루어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라. 여호와 하나님 곧 나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신다. 그분은 여호와의 집의 봉사를 위한 모든 것이 완성되기 전에는 너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21
여기에 하나님의 집의 모든 봉사를 맡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조들이 있고, 지혜 있는 자원자들이 어떤 봉사든 모든 일에 너와 함께할 것이다. 또한 인도자들과 온 백성이 전적으로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29 장
c.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다윗에게 고무된 이스라엘의 인도자들이 기꺼이 예물을 바침 ― 29:1-9
1
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나의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합니다. 그런데 이 궁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므로 이 일은 막중합니다.
2
나는 힘닿는 대로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금기구에 드는 금과 은기구에 드는 은과 놋 기구에 드는 놋과 쇠 기구에 드는 쇠와 목재 기구에 드는 목재를 준비하고, 마노 보석과 박아 넣을 보석과 반짝이는 보석과 다채로운 보석과 온갖 종류의 보석과 대리석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3
더욱이 나는 내 하나님의 집에 대하여 애정이 있고 개인적으로 소유한 금과 은이 있어, 이 거룩한 집을 위하여 준비해 둔 모든 것 위에 이것을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해 내놓습니다.
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제련한 은 칠천 달란트를, 집들의 벽을 입히는 일과
5
기구에 드는 금과 은기구에 드는 은과 기술자들이 손으로 만드는 온갖 일을 위해 내놓습니다. 오늘 누가 여호와께 기꺼이 예물을 바쳐 자신을 헌신하겠습니까?”
6
그러자 조상 집안의 인도자들과 이스라엘 지파들의 인도자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이 왕의 일을 돌보는 감독들과 함께 기꺼이 예물을 바쳤다.
7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과 은 만 달란트와 놋 만 팔천 달란트와 쇠 십만 달란트를 바쳤다.
8
또 보석이 있는 사람들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을 통해 여호와의 집의 보물 창고에 그것들을 가져다 바쳤다.
9
이들이 기꺼이 예물을 바치므로 백성이 기뻐하였는데, 이것은 이들이 온 마음으로 여호와께 기꺼이 바쳤기 때문이다. 또한 다윗왕도 크게 기뻐하였다.
d.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다윗이 여호와를 찬양함 ― 29:10-20상
10
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다윗이 말하였다. “오, 여호와,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을 받으십시오.
11
오, 여호와님! 위대함과 능력과 광채와 승리와 위엄이 주님의 것이며, 참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오, 여호와님! 왕국이 주님의 것이며, 주님은 모든 것의 머리로서 높아지신 분이십니다.
12
부와 영광이 모두 주님에게서 나오며,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손에 능력과 권능이 있으니, 모두를 위대하게 하시고 또 모두에게 힘을 주시는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13
저희의 하나님! 그러기에 저희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
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라고 이렇게 기꺼이 바칠 힘이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니, 저희는 주님의 손에서 받아 주님께 드렸을 뿐입니다.
15
저희의 모든 조상이 그러하였듯, 저희는 주님 앞에서 나그네요 체류자입니다. 이 땅에서 저희의 날들은 그림자와 같고 아무런 소망도 없습니다.
16
오, 여호와 저희의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주님께 집을 건축해 드리려고 이렇게 많이 준비한 것은 모두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이며,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17
오, 저의 하나님! 저는 또한 주님께서 마음을 시험하시고 올곧음을 기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올곧은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주님의 백성도 주님께 기꺼이 바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18
오, 여호와, 저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의 백성이 영원토록 이것을 마음에서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을 견고하게 하여 주십시오.
19
저의 아들 솔로몬에게 온전한 마음을 주시어 주님의 계명과 주님의 증거와 주님의 율례를 지키게 하시며, 이 모든 것을 하게 하시어 제가 준비한 것으로 궁전을 건축하게 하여 주십시오.”
20
그러고 나서 다윗은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e. 온 회중이 반응함 ― 29:20하-25
그러자 온 회중이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들은 엎드려 여호와와 왕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21
그다음 날 그들은 여호와께 희생 제물을 바치고 번제물을 바쳤는데, 황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양 천 마리를 그 전제물과 많은 희생 제물과 함께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쳤다.
22
그날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먹고 마시며 크게 기뻐하였다. 그들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를 위한 통치자로 세우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 세웠다.
23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으로서 여호와의 보좌에 앉아 번영하였으며, 온 이스라엘은 그에게 순종하였다.
24
또한 모든 인도자와 용사와 다윗왕의 모든 아들도 솔로몬왕에게 복종하였다.
25
여호와는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솔로몬의 위엄을 높이 세워 주시고, 그보다 앞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어떤 왕에게도 없던 왕의 위엄을 그에게 주셨다.
11. 다윗이 이 땅의 삶을 마침 ― 29:26-30
26
이렇게 이새의 아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7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사십 년이었다. 그는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다.
28
다윗은 부와 명예를 누리며 장수하다 수한이 차서 죽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29
다윗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역대지략’과 ‘신언자 나단의 역대지략’과 ‘선견자 갓의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는데,
30
거기에는 그의 다스림과 권세 그리고 그와 이스라엘과 땅의 모든 왕국들이 겪은 그 시대의 일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12 장
19. 로마 정치인이 박해함 ― 12:1-23
a. 몇몇 믿는 이들이 해를 당함과 야고보의 순교 ― 12:1-2
1
그 무렵 헤롯왕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치려고 손을 뻗치더니,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b. 베드로가 붙잡힘 ― 12:3-19상
(1) 감옥에서 감시당함 ― 12:3-5상
3
헤롯은 유대인들이 그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서 베드로도 잡으려 하였다. 그때가 무교절 기간이었다.
4
헤롯은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네 패의 군인들에게 넘겨 감시하게 하였으며, 유월절 후에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속셈이었다.
5
이렇게 되어, 베드로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2) 주님께서 구출해 주심 ― 12:5하-19상
그러나 교회는 그를 두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6
헤롯이 그를 끌어내려고 하던 전날 밤, 베드로는 두 군인 사이에서 두 개의 쇠사슬에 결박된 채 잠을 자고 있었으며, 경비병들은 문 앞에서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7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베드로 곁에 서 있었고, 감방 안에 빛이 비치었다.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우며 “빨리 일어나십시오.”라고 하자, 쇠사슬이 그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8
천사가 그에게 “허리띠를 매고 신발을 신으십시오.”라고 하니, 베드로가 그렇게 하였으며, 천사가 다시 그에게 “겉옷을 걸치고 나를 따라오십시오.”라고 하자,
9
베드로가 나가서 천사를 따라갔다. 그런데 그는 천사를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일이 현실인 줄 알지 못하고 이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10
그들이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 시내로 통하는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렸다. 그들이 밖으로 나와 거리를 하나 지나자, 즉시 천사가 그에게서 떠나갔다.
11
그제야 베드로가 정신을 차리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분의 천사를 보내시어,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온갖 모략에서 나를 구출해 내신 것을 이제야 내가 참으로 알겠다.”
12
베드로가 이것을 깨닫고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거기에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리니, 로데라는 여종이 소리를 듣고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미처 문도 열어 주지 않은 채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서 있다고 알렸다.
15
그러나 그들이 여종에게 “네가 미쳤구나!”라고 하였다. 그래도 여종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니, 그들은 “베드로의 천사겠지.”라고 하였다.
16
그런데 베드로가 계속하여 두드리자, 그들이 대문을 열어 그를 보고서 매우 놀랐다.
17
베드로가 손짓으로 그들을 조용히 하게 한 뒤, 주님께서 어떻게 자기를 이끌어 내셨는가를 설명하고 나서, “이 일을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알리십시오.”라고 하고는, 나가서 다른 곳으로 갔다.
18
날이 새자, 군인들 사이에서는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일어났다.
19
헤롯이 베드로를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자,
c. 박해자들의 운명 ― 12:19하-23
경비병들을 심문한 뒤 끌고 나가서 처형하라고 명령했다. 그 후 헤롯은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 거기서 지냈다.
20
그런데 헤롯은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몹시 화가 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헤롯에게 와서, 왕의 침실 시종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친을 간청했다. 왜냐하면 그들 지역이 왕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21
어느 정해진 날에 헤롯이 왕복을 입고 재판석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니,
22
군중이 외쳤다. “이것은 신의 음성이지, 사람의 음성이 아니다!”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았으므로, 즉시 주님의 천사가 그를 쳤다. 그리하여 그가 벌레에 먹혀 숨을 거두었다.
20. 말씀이 자라고 번성함 ― 12:24
24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자라고 번성하였다.
B. 이방 땅에서 바울 일행의 사역을 통하여 ― 12:25-28:31
1. 사도의 사역에 들어옴 ― 12:25
25
바나바와 사울이 구제 헌금 보내는 일을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왔는데, 마가라는 요한을 함께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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