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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9:19-33
욥기
35 장
C. 욥에 대한 엘리후의 세 번째 교정과 반박 ― 35:1-16
1
엘리후가 계속해서 말하였다.
2
“어르신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옳다고 여깁니까? / ‘내 의가 하나님의 의보다 낫다.’ 하는 것,
3
그리하여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 차라리 죄를 짓는 것보다 무슨 이익이 더 있는가?’ 하는 것 말입니다.
4
나는 말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어르신과 / 그리고 어르신과 함께 있는 친구분들에게 말입니다.
5
하늘을 우러러보십시오. / 그리고 창공을 바라보십시오. 그것들은 어르신보다 높습니다.
6
어르신이 죄지은들 그분을 대적하여 무엇을 이룰 수 있습니까? / 어르신의 잘못이 많아진들 그분과 무슨 상관 있습니까?
7
어르신이 의로운들 그분께 무엇을 드릴 수 있으며 / 그분은 어르신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신단 말입니까?
8
어르신의 사악함은 어르신 같은 사람에게나 영향을 주고 / 어르신의 의로움도 사람의 아들에게나 영향을 줄 뿐입니다.
9
그들은 억압이 많기에 부르짖으며 / 힘 있는 이들의 팔에 눌려 도와 달라 부르짖습니다.
10
그러나 아무도 말하지는 않습니다. ‘어디 계시나, 나를 만드신 하나님 / 밤에도 노래를 주시는 분
11
땅의 짐승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치시고 / 하늘의 새보다 우리를 지혜롭게 만드시는 분.’ 하고 말입니다.
12
거기서 그들이 부르짖어도 그분께서 대답하지 않으심은 / 악한 사람들의 교만 때문입니다.
13
하나님은 공허한 부르짖음을 결코 듣지 않으시고 / 전능하신 분은 그것을 주의하지 않으십니다.
14
그러할진대 어르신은 그분을 바라보지 않으며 / 송사가 그분 앞에 있어 그분을 기다린다 하니 무엇을 더 말하겠습니까?
15
그런데 지금은 그분께서 그분의 진노 가운데 방문하지 않으셨고 / 그토록 큰 오만에도 개의치 않으셨기에
16
욥 어르신은 헛되이 입을 열어 / 알지도 못하면서 많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36 장
D. 욥에게 한 엘리후의 마지막 말 ― 36:1-37:24
1
엘리후는 덧붙여서 이렇게 말하였다.
2
“어르신에게 알려 드릴 터이니 조금만 더 참고 들어 주십시오. / 하나님을 위해 할 말이 아직 더 있으니 말입니다.
3
나는 먼 곳에서 내 지식을 가져다가 / 나를 지으신 분께 의로움을 돌리겠습니다.
4
참으로 내 말은 거짓이 아니며 / 지식을 온전히 갖춘 이가 어르신과 함께 있을 따름입니다.
5
진정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고 아무도 멸시하지 않으시며 / 이해력이 탁월하신 분이십니다.
6
악인은 살려 두지 않으시나 / 고통당하는 이들에게는 정의를 베푸십니다.
7
의인들에게서는 눈을 떼지 않으시며 / 그들을 왕들과 함께 보좌에 / 영원토록 앉히시니, 그들이 높아집니다.
8
그들이 족쇄에 묶이거나 / 고통의 줄에 매이면
9
그들에게 자신들의 소행과 / 거만하게 행동한 자신들의 잘못을 보여 주십니다.
10
또한 그들의 귀를 여시어 가르침을 받게 하시고 / 죄악에서 돌이키라고 명령하십니다.
11
그들이 청종하여 그분을 섬기면 / 그들의 날들을 번영 가운데, / 그들의 해들을 즐거움 가운데 보내겠지만
12
청종하지 않으면 칼에 사라져 버리고 / 아무것도 모른 채 죽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마음이 속된 이들은 분노를 쌓으며 / 그분께서 그들을 묶으실 때에도 도와 달라 부르짖지 않습니다.
14
그들은 젊어서 죽고 / 가장 더러운 이들 가운데서 삶을 마칠 것입니다.
15
그분은 고통당하는 이들의 고통으로 그들을 구출하시며 / 억압을 통해 그들의 귀를 열어 주십니다.
16
참으로 그분은 곤경의 입아귀에서 어르신을 끄집어내시어 / 아무 제한 없는 넓은 곳으로 이끄셨고 / 어르신의 상 위에 기름진 것이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17
그러나 어르신은 악인이 받을 심판으로 가득하니 / 심판과 재판이 어르신을 붙잡고 만 것입니다.
18
진노가 어르신을 비웃음으로 이끌지 않도록 조심하고 / 속전이 넉넉하다고 해서 빗나가지 마십시오.
19
어르신이 부르짖거나 힘을 다해 애쓴다고 해서 / 곤경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
밤을 고대하지 마십시오. /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잡혀가는 때입니다.
21
주의하십시오. 죄악을 향해 돌아서지 마십시오. / 어르신이 선택한 것은 고통이라기보다는 죄악입니다.
22
참으로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으로 높아지셨는데 / 누가 그분 같은 스승이란 말입니까?
23
누가 그분을 위해 그분의 길을 정해 놓는단 말입니까? / 누가 그분께 ‘주님께서 잘못하셨습니다.’라고 한단 말입니까?
24
그분의 일 찬양하기를 잊지 마십시오, / 사람들이 노래하는 그 일을.
25
온 인류가 그것을 주목해 왔고 / 사람은 멀리서도 그것을 바라봅니다.
26
참으로 하나님은 위대하시어 우리가 그분을 알지 못하며 / 그분의 햇수 또한 알아낼 수 없습니다.
27
그분께서 물방울을 들어 올리시니 / 증발되어 안개에서 비가 만들어지고
28
창공이 그것을 퍼부으면 / 사람들 위로 흠뻑 내립니다.
29
그들이 과연 구름이 펼쳐지는 것을, / 그분의 누각에서 나는 천둥소리를 이해할 수 있단 말입니까?
30
참으로 그분은 자신을 번개로 두르시고 / 바다의 뿌리를 덮으십니다.
31
이런 것들로 백성들을 심판하시며 / 양식을 풍족하게 주십니다.
32
손을 번개로 채우시고는 / 번개더러 표적을 치라 명령하십니다.
33
그 울리는 소리가 그분을 말해 주며 / 가축들도 그분께서 오시는 것에 관하여 말해 줍니다.
37 장
1
이 때문에 내 마음 또한 두려워 떨며 / 제자리에서 뛰쳐나올 것 같습니다.
2
귀 기울여 들으십시오, 그분의 울려 퍼지는 음성과 / 그분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를.
3
그분은 그것을 온 하늘 아래 울려 퍼지게 하시고 / 그분의 번개를 땅끝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4
그 뒤를 이어 쩌렁쩌렁한 음성이 울리는데 / 그분은 위엄 있는 음성으로 천둥소리를 내시고 / 그 음성 들릴 때 / 번개를 제지하지 않으십니다.
5
하나님은 경이롭게 그분의 음성으로 천둥소리를 내시며 /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하십니다.
6
그분은 눈에게 ‘땅에 내려라.’ 하고 말씀하시며 / 소낙비와 그분의 세찬 소나기에게도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7
그분께서 각 사람의 손을 묶어 놓으심은 / 모든 사람이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그때 짐승은 제 잠자리로 들어가 / 제 굴에 머뭅니다.
9
밀실에서 회오리바람이 나오고 / 흩어 버리는 바람에서 추위가 옵니다.
10
하나님의 호흡에서 얼음이 생기고 / 광활한 수면도 얼어 버립니다.
11
그분은 또한 먹구름에 물기를 가득 실으시고 / 그분의 번개 구름을 흩으십니다.
12
그것들이 그분의 안내에 따라 이리저리 떠다님은 / 그분께서 내리신 모든 명령을 / 사람들이 사는 지면 위에 / 수행하려는 것입니다.
13
채찍질을 하시거나 그분의 땅을 돌보시거나 / 자애를 베푸시려고 그분은 그 일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14
욥 어르신, 이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놀라운 행동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15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것들에게 명령을 내리시며 / 번개 구름을 번쩍이게 하시는지 어르신은 압니까?
16
짙은 구름이 어떻게 떠 있는지에 관해, / 온전한 지식을 갖추신 그분의 놀라운 행동에 관해 압니까?
17
남풍으로 땅이 고요해지면 / 어르신의 겉옷도 뜨거워지는데,
18
부어 만든 거울처럼 단단한 창공을 / 어르신이 그분과 함께 펼칠 수 있단 말입니까?
19
그분께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지 우리에게 가르쳐 보십시오. / 우리는 어두워 진술할 수가 없습니다.
20
내가 말하려는 것을 그분께 다 말씀드려야 합니까? / 삼켜지고 싶어서 말하는 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21
이제 바람이 불고 지나가 창공을 맑게 하면 / 그 안에서 밝게 빛나는 빛을 / 사람들은 바라볼 수 없습니다.
22
북쪽에서 금빛 광채가 나오니 / 하나님께는 경외심을 자아내는 위엄이 있습니다.
23
전능하신 분(우리는 그분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 그분은 능력이 뛰어나시며 / 정의와 넘치는 의를 손상하지 않으십니다.
24
그러기에 사람들이 그분을 경외합니다. / 그분은 마음이 지혜롭다고 하는 이를 누구도 돌아보지 않으십니다.”
로마서
9 장
3.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임 ― 9:19-29
19
그러면 그대는 나에게 “그런데도 하나님은 왜 사람의 잘못을 나무라십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20
그러나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람으로서 감히 하나님께 말대꾸합니까? 빚어진 것이 빚은 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1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위를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22
하나님께서 그분의 진노를 나타내 보이시고 그분의 능력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셨지만, 멸망받아야 마땅한 진노의 그릇들을 오래 참으시면서 너그러이 대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23
하나님께서 또 영광에 이르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들에 대하여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어찌하겠습니까?
24
이 그릇은 우리, 곧 그분께서 유대인들 중에서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25
이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서에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내가 내 백성 아닌 사람을 ‘내 백성’이라 부르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을 ‘사랑받는 사람’이라 부르리라.
26
또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리라.”
27
또한 이사야가 이스라엘 사람들에 관하여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이만 구원받을 것이다.
28
왜냐하면 주님께서 땅 위에서 그분의 말씀을 온전하고도 신속하게 집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29
또 이사야가 전에 말했던 대로입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벌써 소돔같이 되고 고모라같이 되었으리라.”
4. 믿음에서 나온 의를 통하여 ― 9:30-10:3
30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던 이방인들이 의, 곧 믿음에서 난 의를 획득했습니다.
31
그러나 의의 율법을 추구하던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32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33
이것은 성경에 “보아라, 내가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시온에 두니,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리라.”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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