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읽기
1년 1독
2년 1독
오늘
구약
호 4-7장
신약
계 6장
호세아서
4 장
Ⅲ. 변절한 백성 ― 4:1-13:16
A. 이스라엘이 지은 죄들과 여호와께서 내리실 벌 ― 4:1-5:14, 6:4-10
1. 일반 백성과 관련하여 ― 4:1-3
1
“이스라엘 자손아, /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 / 여호와가 / 이 땅의 주민들과 논쟁하는 까닭이라. / 이 땅에는 신실이나 친절도 없고 /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음이라.
2
저주와 속임수와 살인과 / 도둑질과 간음이 있을 뿐이며 / 그들은 폭력적이라 / 피 흘림에 피 흘림이 뒤따른다.
3
이 때문에 땅은 탄식하고 / 그 안에 있는 주민은 모두 / 들짐승들과 / 하늘의 새들과 함께 쇠약해져 가며 / 참으로 바다의 물고기마저 사라지리라.
2. 제사장들과 관련하여 ― 4:4-10
4
그러나 누구도 다투지 말며 / 누구도 남을 꾸짖지 말지니 / 네 백성이 제사장과 다투는 이들같이 된 까닭이라.
5
낮에는 네가 걸려 넘어지고 / 밤에는 너와 함께 / 신언자도 걸려 넘어지리니 / 내가 너의 어미를 멸망시키리라.
6
내 백성이 / 그 지식이 없어 멸망하는구나. / 네가 그 지식을 거절하였으니 / 나도 너를 거절하여 나에게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 나도 네 자녀들을 잊으리라.
7
그들은 더 늘어날수록 나에게 죄를 더 많이 지으니 /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리라.
8
그들은 내 백성의 죄를 먹고 살며 / 그들의 혼은 내 백성의 죄악을 갈망한다.
9
백성이 어떠하듯, 제사장들도 그렇게 되고 마니 / 내가 그들의 길들에 따라 그들을 벌하고 /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에게 갚으리라.
10
그들은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 음행을 저질러도 불어나지 않으리니 / 그들이 더는 여호와를 주의하지 않는 까닭이라.
3. 음행과 술과 창녀 짓과 관련하여 ― 4:11-14
11
음행과 술과 / 새 술이 그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12
내 백성이 그들의 나무 말뚝에 대고 물으면 / 그들의 막대기가 그들에게 알려 주니 / 이는 창녀의 영이 그들을 그릇 행하게 하여 / 그들이 자기 하나님을 떠나 창녀 짓을 하고 다닌 까닭이라.
13
그들은 산꼭대기에서 / 희생 제물을 바치고 / 언덕 위의 상수리나무와 은백양나무와 테레빈나무 아래서 / 그 그늘이 좋다며 향을 피운다. / 그러니 너희 딸들이 창녀 짓을 하고 다니며 / 너희 신부들이 간음을 저지른다.
14
너희 딸들이 창녀 짓을 하고 다니든 / 너희 신부들이 간음을 저지르든 나는 벌하지 않으리니 / 남자들 자신도 창녀들을 따라가고 / 창기들과 더불어 희생 제물을 바치는 까닭이라. /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고 말리라.
4. 이스라엘의 고집 셈과 관련하여 ― 4:15-19
15
너 이스라엘은 창녀 짓을 하고 다니더라도 / 유다는 죄를 짓지 않게 하여라. / 길갈에 가지도 말고 / 벳아웬에 가지도 말며 /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한다.’ 하며 맹세하지도 마라.
16
고집 센 암송아지처럼 / 이스라엘이 고집 세니 / 이제 여호와가 그들을 / 어린양을 키우듯 넓은 곳에서 놓아먹이겠느냐?
17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합하였으니 / 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18
그들의 술은 바닥났고 / 그들은 창녀 짓에 빠졌으며 / 그녀의 통치자들은 낯부끄러운 을 즐긴다.
19
바람이 이미 그 날개로 그녀를 에워쌌으니 / 그들은 자신들의 희생 제물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5 장
5. 주로 제사장들, 왕의 집안, 고관들과 관련하여 ― 5:1-14, 6:4-10
1
“제사장들아, 이 말을 들어라. / 이스라엘 집아, 경청하여라. / 왕의 집안아, 귀를 기울여라. / 너희에게 심판이 있으리니 / 이는 너희가 미스바에 놓인 올무가 되고 / 다볼 위에 쳐진 그물이 된 까닭이라.
2
내가 반역자들을 모두 징벌하는데도 / 그들은 살육에 깊이 빠져들었다.
3
나는 에브라임을 알고 / 이스라엘은 내 앞에 다 드러나 있으니 / 에브라임 네가 지금 창녀 짓을 하고 다녀 / 이스라엘이 더럽혀진 것이라.”
4
그들의 행위가 / 그들을 자기들의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게 함은 / 창녀의 영이 그들 안에 있어 /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5
이스라엘의 교만이 자기 얼굴에 증거가 되어 /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자신들의 죄악 때문에 걸려 넘어지며 / 유다도 그들과 함께 걸려 넘어지리라.
6
그들은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 여호와를 찾아 나서겠지만 / 그분께서 이미 그들을 떠나셨으니 / 찾아내지 못하리라.
7
그들이 사생아들을 낳음으로 / 여호와를 배반하였기에 / 이제 초하루가 그들과 / 그들의 유업을 함께 집어삼키리라.
8
“기브아에서 뿔 나팔을 불고 /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 벳아웬에서 경보를 울려 / ‘베냐민아, 네 뒤를 보아라!’ 하여라.
9
훈계의 날에 / 에브라임이 황폐한 곳이 되리니 /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서 / 확실히 일어날 일을 내가 알려 둔다.
10
유다의 고관들은 / 경계표를 옮기는 이들같이 되었으니 / 내가 그들 위에 / 나의 넘치는 진노를 물처럼 쏟으리라.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을 따라 / 행하기로 작정하였으니 / 억압당하고 / 심판을 받아 짓밟힌다.
12
그러니 나는 에브라임에게는 좀과 같고 / 유다 집에는 썩게 하는 것과 같다.
13
에브라임이 자기 병을 보고 / 유다가 자기 상처를 보더니 / 에브라임이 아시리아로 가서 / 용사인 왕에게 전갈을 보냈으나 / 그는 너를 치료하지 못하고 / 상처가 너에게서 사라지지도 않으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와 같고 / 유다 집에는 젊은 사자와 같은 까닭이라. / 바로 내가 그들을 찢고 가 버리리니 / 내가 그들을 낚아채어도 아무도 건져 내지 못하리라.
B. 변절한 백성이 돌이킴 ― 5:15-6:3, 11
15
그들이 자기 범죄를 인정하고 / 내 얼굴을 찾을 때까지 / 내가 떠나, 내 자리로 돌아가 있으면 / 그들은 고통 가운데서 애타게 나를 찾으리라.”
6 장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 그분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치료하실 것이요 / 그분께서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 주실 것임이라.
2
그분께서 이틀 뒤에 우리를 살아나게 하시고 / 제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 우리가 그분의 임재 안에서 살게 되리라.
3
그러니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 알기를 추구하자. / 그분의 나아오심은 새벽이 오는 것처럼 분명하니 / 그분은 우리에게 비처럼, / 땅을 적시는 늦은 비처럼 오시리라.
5. 주로 제사장들, 왕의 집안, 고관들과 관련하여(계속) 6:4-10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 너희 자애는 아침 구름 같고 / 이내 스러지는 이슬 같구나.
5
그러기에 내가 신언자들을 통하여 그들을 토막 내었으니 /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고 / 내 심판이 빛처럼 나아갔다.
6
이는 내가 자애를 기뻐하고 희생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며 / 번제물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더 기뻐하기 때문이라.
7
그러나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 거기서 나를 배반하였다.
8
길르앗은 죄악을 저지르는 이들의 성이니 / 피로 얼룩져 있다.
9
강도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 세겜으로 가는 길에서는 제사장 무리가 살인을 저지르며 / 참으로 악을 행한다.
10
나는 이스라엘 집에서 끔찍한 일을 보았는데 / 거기에서 에브라임이 창녀 짓을 저지르고 / 이스라엘이 자신을 더럽혔다.
B. 변절한 백성이 돌이킴(계속) 6:11
11
또한 유다야, 내가 포로 된 내 백성을 되돌릴 때에 / 너를 위해 수확물이 주어진다.”
7 장
C. 여호와를 저버린 이스라엘의 죄들 ― 7:1-16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고자 할 때 / 에브라임의 죄악이 드러나고 / 사마리아의 악행도 드러남은 / 그들이 거짓을 일삼는 까닭이라. / 안에는 도둑이 들고 / 밖에는 강도떼가 난입한다.
2
그들은 내가 그들의 악을 모두 기억한다는 것을 / 마음속에서 생각하지 않는다. / 이제 그들의 행실이 그들을 에워싸고 있고 / 내 얼굴 앞에 있다.
3
그들은 자기들의 악으로 왕을, / 자기들의 거짓말로 고관들을 기쁘게 한다.
4
그들 모두 간음을 일삼으니 / 그들은 떡 만드는 이가 달군 화덕과 같다. / 그는 반죽을 하고 나서 그 반죽이 누룩으로 부풀 때까지만 / 쑤시기를 멈춘다.
5
우리 왕이 잔치하는 날 / 고관들은 포도주 열기에 병이 났고 / 왕은 비웃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6
그들은 은밀히 기다리는 동안 / 자기들의 마음을 화덕처럼 준비하였으니 / 마치 떡 굽는 이가 / 밤새도록 자지만 / 아침이 되면 / 화덕이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것과 같다.
7
그들은 모두 화덕처럼 뜨거워 / 자기들의 재판관들을 삼켜 버리며 / 자기들의 왕이 모두 쓰러져도 / 그들 가운데 나를 부르는 이 아무도 없다.
8
에브라임이 / 민족들 가운데 섞이니 / 에브라임은 / 뒤집지 않은 전병이다.
9
낯선 이들이 그의 힘을 삼켜 버려도 / 그 자신은 알지 못하며 / 참으로 그의 백발이 무성하여도 / 그 자신은 알지 못한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이 자기 얼굴에 증거가 되어도 / 그들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에게 돌아오지 않고 /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찾지 않는다.
11
에브라임은 지각없는 / 어리석은 비둘기같이 되어 / 이집트를 향해 부르짖으며 / 아시리아를 향해 나아간다.
12
그들이 갈 때 / 나는 내 그물을 그들 위에 던져 / 하늘의 새를 잡듯 그들을 잡아챌 것이고 / 그들의 회중이 전해 들은 대로 그들을 징벌하리라.
13
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그들이 나를 떠나 헤맨 까닭이라. / 그들에게 파멸이 있으리라! 그들이 내게 범죄한 까닭이라. / 나 그들을 구속하려 하였건만 / 그들은 내게 거짓말을 하였다.
14
침상에서 울부짖을 때에도 / 그들은 마음으로 내게 부르짖지 않았다. / 곡식과 새 포도주를 얻으려 함께 모이면서도 / 그들은 나를 거스르고 있다.
15
내가 그들을 훈련시키고 그들의 팔을 힘 있게 하였어도 / 그들은 나를 거슬러 악을 꾀하였다.
16
그들은 돌아가도 높은 곳에 있는 이에게 돌아가지 않으니 / 속이는 활과 같다. / 그들의 고관들은 혀를 격하게 놀린 탓에 / 칼에 쓰러지리라. / 이것이 이집트 땅에서 / 그들의 비웃음거리가 되리라.”
요한계시록
6 장
2. 일곱 봉인 ―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 ― 6:1-8:5
a. 첫째 봉인: 흰색 말과 그 기수 ― 복음이 전파됨 ― 6:1-2
1
나는 어린양께서 일곱 봉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천둥과 같은 소리로 “오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
내가 보니, 흰색 말이 있고, 그 위에 탄 이는 활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복하며 나아갔고 또 정복하려고 나아갔습니다.
b. 둘째 봉인: 붉은색 말과 그 기수 ― 전쟁이 확산됨 ― 6:3-4
3
어린양께서 둘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둘째 생물이 “오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4
내가 보니, 다른 말 곧 붉은색 말이 나왔는데, 그 위에 탄 이에게는 평화를 땅에서 떠나가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게 하는 권위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큰 칼이 주어졌습니다.
c. 셋째 봉인: 검은색 말과 그 기수 ― 기근이 심해짐 ― 6:5-6
5
어린양께서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셋째 생물이 “오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보니, 검은색 말이 있고, 그 위에 탄 이는 손에 저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
또 내가 네 생물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 같은 것을 들었는데,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세 되입니다. 그러나 기름과 포도주는 망가뜨리지 마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d. 넷째 봉인: 연녹색 말과 그 기수 ― 죽음이 널리 퍼짐 ― 6:7-8
7
어린양께서 넷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넷째 생물이 “오십시오.”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8
내가 보니, 연녹색 말과 그 위에 탄 이가 있는데, 그의 이름은 죽음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에게 땅의 사분의 일에 대한 권위가 주어졌으니, 칼과 기근과 죽음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는 권위입니다.
e. 다섯째 봉인: 제단 아래 있는 혼들이 부르짖음 ― 순교한 성도들이 원한을 갚아 달라고 낙원에서 하는 기도 ― 6:9-11
9
어린양께서 다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들이 지닌 증거 때문에 죽음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이 제단 아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이 큰 음성으로 부르짖으며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재자시여,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언제쯤 심판하시어 우리 피의 원한을 갚아 주시겠습니까?”라고 하니,
11
그들 각 사람에게 흰 겉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노예들과 형제들 중 그들처럼 죽음을 당할 사람들의 수가 차기까지는 아직 잠시 더 쉬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f. 여섯째 봉인: 땅과 하늘이 흔들리고 대환난이 시작됨 ― 땅의 거주자들에 대한 경고 ― 6:12-17
12
또 내가 보니, 어린양께서 여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 큰 지진이 났고, 해가 검은 털로 짠 자루옷과 같이 검어졌고, 달 전체가 피와 같이 되었으며,
13
하늘의 별들이 땅으로 떨어졌는데, 마치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서 설익은 열매들이 떨어지는 것과 같았으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없어졌고, 모든 산과 섬은 제자리에서 벗어나서 옮겨졌습니다.
15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힘센 이들과 모든 노예와 자유인이 동굴과 산속 바위틈에 숨었습니다.
16
그들이 산들과 바위들을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 다오.
17
그분들의 진노의 큰 날이 왔으니, 누가 그 앞에 설 수 있겠는가?”
구약
호 4-7장
신약
계 6장
'main_dim'
'sub_dim'
'top_b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