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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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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7장
호세아서
8 장
D.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저버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심 ― 8:1-14
1
“나팔을 네 입술에 대라! / 그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을 덮치나니 /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고 / 내 율법을 범한 탓이라.
2
‘저의 하나님, 저희 이스라엘은 주님을 압니다.’ 하며 /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리라.
3
이스라엘이 선한 것을 내던져 버렸으니 / 원수가 그를 뒤쫓으리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로 말미암은 것 아니었고 / 그들이 고관들을 세웠으나 내가 인정한 것 아니었다. / 그들은 은과 금으로 / 자신들을 위해 우상들을 만들었으니 / 끊어지고 말리라.
5
사마리아야, 너의 송아지가 너를 내던져 버렸다. / 나의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 그들은 어느 때라야 무죄할 수 있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왔고 / 장인이 만들었으니 / 하나님이 아니다. /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 산산조각 나리라.
7
그들은 바람을 심었으니 /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 줄기가 없으니 이삭이 팰 리 없고 / 거기서 곡식 가루를 얻을 수도 없을 것이며 / 설령 얻더라도 / 낯선 이가 삼켜 버리리라.
8
이스라엘은 삼켜져 / 이제 민족들 가운데 / 아무도 탐탁히 여기지 않는 그릇처럼 되고 말았다.
9
그들은 홀로 다니는 들나귀처럼 / 아시리아로 올라갔으며 / 에브라임은 애인들을 고용하였다.
10
참으로 그들이 민족들 가운데서 애인들을 고용하였을지라도 /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 그들은 고관들의 왕이 지운 / 짐 때문에 쇠퇴하기 시작하리라.
11
이는 에브라임이 죄 때문에 제단들을 많이 만들었으나 / 제단들이 그에게 죄짓는 곳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
12
나 그를 위하여 만 가지 율법을 기록하였건만 / 그는 그것들을 낯선 것으로 여겼다.
13
내게 바치는 희생 제물에 대하여 말하자면 / 그들이 고기를 희생 제물로 바치고 그것을 먹을지라도 / 여호와는 그들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며 /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 그들의 죄들을 벌하리니 / 그들이 이집트로 돌아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만든 이를 잊어버리고 / 궁전들을 지었고 / 유다는 요새화된 성들을 많이 쌓았지만 / 내가 그 성들에 불을 내려 / 그 성채들을 삼켜 버리게 하리라.”
9 장
E.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거슬러 우상을 숭배함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심 ― 9:1-10:15
1
이스라엘아, 기뻐하지 마라. / 민족들처럼 크게 기뻐하지 마라. / 네가 너의 하나님을 떠나 창녀 짓을 하고 다니며 / 모든 곡식 마당에서 / 몸값 받기를 좋아한 까닭이라.
2
타작마당과 포도즙 틀이 그들을 먹이지 못하며 / 새 포도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리라.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리니 / 에브라임이 이집트로 돌아가고 / 아시리아에서 부정한 것을 먹게 되리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제물로 붓지 못하며 / 그들의 희생 제물도 그분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리라. / 그것들은 그들에게 통곡의 떡과 같아 / 그것을 먹는 이들이 모두 부정하게 되리라. / 그들의 떡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니 / 여호와의 집 안으로 들이지 못하리라.
5
회중의 날과 / 여호와의 명절날에 / 너희가 무엇을 하겠느냐?
6
그들은 멸망을 피해 갈 것이나 / 이집트가 그들을 모으고 / 몹이 그들을 장사하리라. / 그들이 은으로 만든 귀한 것들은 쐐기풀 차지가 되고 / 그들의 천막 안에는 엉겅퀴가 자라리라.
7
방문의 날이 왔고 / 보복의 날이 왔으니 / 이스라엘이 그것을 알게 되리라. / “신언자는 어리석고 / 영감을 받은 사람은 미쳤다.” 하니 / 이는 너희의 죄악이 크고 / 적대감도 크기 때문이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 함께한 파수꾼. / 그런데 신언자가 그의 모든 길에서 / 새 사냥꾼의 덫이 되고 / 그의 하나님의 집에는 적대감이 있다.
9
기브아 때처럼 / 그들이 심히 부패하게 되었으니 / 그분께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 그들의 죄들을 벌하시리라.
10
“내가 이스라엘을 발견하였을 때 / 광야의 포도 같았고 / 내가 너희 조상들을 보았을 때 / 첫 수확의 무화과나무 첫 열매 같았다. / 그런데 그들은 바알브올로 가서 / 낯부끄러운 것에 자신을 바치고 / 자신들이 사랑하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가증스럽게 되었다.
11
에브라임, 그들의 영광은 / 새처럼 날아가 버리리니 / 출산도 임신도 잉태도 없으리라!
12
그들이 자녀를 기르더라도 / 나 그들을 앗아 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게 하리라. / 내가 그들에게서 돌아설 때 / 참으로 그들에게 또 화가 있으리라.
13
내가 보기에 에브라임은 / 초원에 심어진 두로와 같건만 / 에브라임은 제 자녀들을 / 도살자에게 끌고 가게 되리라.”
14
오, 여호와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 무엇을 주시렵니까? / 그들에게 유산하는 태와 / 젖이 나지 않는 가슴을 주십시오.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어 / 그곳에서 내가 그들을 미워하였다. /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 나 그들을 내 집에서 내쫓고 /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니 / 그들의 고관들은 모두 반역자들이다.
16
에브라임은 맞아서 / 그 뿌리가 말라 /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 참으로 그들이 낳더라도 / 그들이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내가 죽이리라.”
17
나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절하셨으니 / 이는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은 까닭이라. / 그들은 민족들 가운데서 방랑하는 이들이 되리라.
10 장
1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나무 / 자신을 위하여 열매를 낸다. / 그 열매 많아질수록 / 제단을 많이 만들었고 / 그 땅 비옥해질수록 / 기념 기둥들을 좋게 만들었다.
2
그들의 마음이 나뉘었으니 / 이제 그들의 죄가 드러나리라. / 하나님 그분 자신께서 그들의 제단들을 허무시며 / 그들의 기념 기둥들을 무너뜨리시리라.
3
이제 그들은 말하리라. /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아 /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 왕인들 우리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으리오?”
4
그들은 말만 하고 / 거짓으로 맹세하며 / 언약을 맺는다. / 그러므로 밭고랑의 독초처럼 / 심판이 일어난다.
5
벳아웬의 송아지들 때문에 / 사마리아 주민들이 두려워하리니 / 그 백성이 그것을 두고 애곡하고 / 그 우상의 제사장들이 그것 때문에, / 그 영광 때문에 떨게 됨은 / 그 영광이 그것에서 떠났기 때문이라.
6
참으로 그것은 아시리아로 옮겨져 / 용사인 왕에게 선물이 되리라. / 에브라임이 수치를 당하리니 / 이스라엘이 자신의 계획을 부끄러워하리라.
7
사마리아는 그 왕과 함께 끊어져 / 수면 위의 나뭇가지처럼 되리라.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 산당들은 / 파괴되리라. / 가시나무와 엉겅퀴가 자라나 / 그들의 제단을 덮으리니 / 그들이 산들을 향하여 “우리를 덮어라!” 하고 / 언덕들을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라!” 하리라.
9
“이스라엘아, 너는 기브아 때부터 / 죄를 지어 왔으며 / 그들은 늘 거기 서 있었다. / 죄악의 자손 때문에 / 싸움이 기브아에서 / 그들에게 닥치지 않았느냐?
10
내가 원하는 그때에 그들을 징벌하리니 / 그들이 이중의 죄악 때문에 결박되면 / 민족들이 그들을 치려고 모여들리라.
11
에브라임은 곡식 밟아 떨기를 좋아하는 / 길들인 암송아지이나 /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 멍에를 씌웠으니 / 나는 에브라임이 쟁기를 끌고 / 유다가 밭을 갈며 / 야곱이 흙덩이를 부수게 하리라.”
12
의에 이르도록 너희를 위하여 심어 / 자애를 따라 거두며 / 너희 묵힌 땅을 갈아엎어라. / 그분께서 오시어 / 너희 위에 의를 비처럼 내리시기까지는 /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인 까닭이라.
13
너희가 사악을 밭 갈 듯하고 / 불의를 거두며 / 거짓의 열매를 먹음은 / 네가 자기 길과 / 자기 용사들 많음을 신뢰하였음이라.
14
전쟁의 날 / 살만이 벳아벨을 황폐하게 하여 / 어미가 자식과 함께 내동댕이쳐져 박살 났듯 / 네 백성 가운데 소동이 일어나고 / 네 모든 요새가 황폐하게 되리라.
15
너희의 큰 악 때문에 / 너희가 벧엘에서 이런 일을 당하리니 / 새벽에 이스라엘의 왕이 / 완전히 끊어지리라.
11 장
F.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이 이스라엘의 끈질긴 외도를 잠재움 ― 11:1-13:16
1
“이스라엘이 어린아이였을 때, 나 그를 사랑하여 /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내었다.
2
신언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 그들은 떠나가 /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며 / 우상들 앞에 향을 피웠다.
3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준 이가 나건만 / (그들을 팔로 안아 주었건만) / 그들은 내가 자신들을 치료해 주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4
사람의 줄들로, / 사랑의 끈들로 / 나는 그들을 이끌었고 / 그들에게 그 턱의 멍에를 벗겨 주는 이 같았으며 / 부드럽게 그들을 먹였다.
5
그들은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지는 않겠으나 / 아시리아인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 그들이 나에게로 돌아오기를 마다한 까닭이라.
6
칼이 그들의 성들을 휘돌며 / 그 빗장을 부스러뜨리고 / 그들 자신의 계략 탓에 그들을 집어삼키리라.
7
참으로 내 백성은 내게서 떠나려고만 하니 / 그들을 불러 높은 곳에 계신 이에게 돌아가라 하여도 / 아무도 그를 높이지 않는다.
8
에브라임아, 내 어찌 너를 포기하겠느냐? / 이스라엘아, 내 어찌 너를 넘겨주겠느냐? / 내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만들 수 있겠느냐? / 내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대할 수 있겠느냐? / 내 마음이 내 안에서 돌아서니 / 내 모든 자비가 불 일듯 일어났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분노를 내리지 않겠고 / 돌이켜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 이는 내가 하나님이지 사람이 아니며 / 너희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인 까닭이니, / 내가 진노하여 너희에게 가는 일은 없으리라.
10
그들이 여호와를 따라가리니 / 그가 사자처럼 포효하리라. / 그가 포효하면 / 자녀들이 떨며 서쪽에서 오리라.
11
그들은 이집트에서 새처럼, / 아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떨며 오리라. / 그러면 나는 그들을 제 집에 거주하게 하리라. / 여호와의 선포이다.
요한계시록
7 장
g. 여섯째 봉인과 일곱째 봉인 사이에 삽입된 이상들 ― 7:1-17
(1) 열두 지파 중에서 도장 찍힌 십사만 사천 명 ― 땅에 보존된 선택받은 이스라엘 사람들 ― 7:1-8
1
이 일이 있은 후,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 바람이 땅에도 바다에도 모든 나무에도 불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2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시고 해 뜨는 데에서 올라오셨고, 그분은 땅과 바다를 망가뜨리는 권위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음성으로 외치셨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노예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기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망가뜨리지 마라.”
4
그리고 내가 들었는데, 도장이 찍힌 사람들의 수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 명이었으며,
5
도장이 찍힌 사람은 유다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르우벤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갓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며,
6
아셀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납달리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므낫세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며,
7
시므온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레위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잇사갈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며,
8
스불론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요셉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고, 베냐민 지파에서 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2) 하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큰 무리 ― 구속받은 성도들이 하늘로 휴거되어 하나님의 돌봄과 어린양의 목양을 누림 ― 7:9-17
9
이 일들이 있은 후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큰 무리가 각 민족과 모든 지파와 백성과 언어에서 나와, 흰 겉옷을 입고 손에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구원이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습니다.”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얼굴을 땅에 대고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말하였습니다.
12
“아멘.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히 있습니다. 아멘.”
13
그때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응답하여 “이 흰 겉옷을 입은 사람들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라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14
그래서 내가 그에게 “장로님, 장로님이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겉옷을 어린양의 피로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으며,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깁니다. 그리고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더 이상 굶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나 어떤 뜨거운 열이 그들에게 내리쪼이지 않을 것입니다.
17
왜냐하면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께서 그들을 목양하시고 생명수의 샘들로 안내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
호 8-11:11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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