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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9 장
4. 바빌론에 포로 되어 있는 이들과 유다에 남아 있는 이들의 운명에 관하여 ― 29:1-32
1
이 편지의 글은, 쫓겨난 장로들 중의 남은 이들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쫓아 보낸 제사장들과 신언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신언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보낸 것으로서
2
(여고냐왕과 모후와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술자들과 대장장이들이 예루살렘에서 끌려간 뒤에)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빌론에 있는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보낸,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에 전달되었으며, 그 내용은 이러하다.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쫓아 보냄으로 쫓겨난 모든 이에게 말한다.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주하며,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어라.
6
아내를 얻어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에게도 아내를 얻어 주고 딸들도 남편을 얻게 하여 그들도 아들딸을 낳고 거기서 번성하며 수가 줄지 않게 하여라.
7
그리고 내가 너희를 쫓아 보낸 그 성에 평안이 있도록 구하고, 그 성을 위해 여호와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있는 신언자들과 점쟁이들이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고, 너희가 꾸게 된 너희의 꿈 이야기도 듣지 마라.
9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10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바빌론에 대해 정한 칠십 년이 다 차면, 내가 너희를 방문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이루어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11
왜냐하면 너희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그것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는 생각으로서, 너희에게 좋은 결말과 소망을 주려는 것이다.
12
그때 너희가 나를 부르고 또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찾고 또 발견할 것이다.
14
나는 너희에게 발견될 것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내가 너희를 포로 됨에서 돌아오게 하며, 내가 모든 민족에게서 또 너희를 몰아내었던 모든 곳에서 너희를 모아들이겠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내가 너희를 쫓아 보낸 곳에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15
너희가 ‘여호와께서 바빌론에서도 우리를 위해 신언자들을 일으켜 주셨다.’라고 말하므로
16
참으로 여호와가 다윗의 보좌에 앉아 있는 왕과 이 성에 살고 있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쫓겨나지 않은 너희 형제들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들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보내어, 그들을 썩어서 먹을 수 없는 나쁜 무화과처럼 만들겠다.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쫓아가, 그들을 땅의 모든 왕국에 공포거리로 만들고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모든 민족 가운데서 저주거리와 놀람거리와 비웃음거리와 수치거리가 되게 하겠다.
19
왜냐하면 그들이 나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내가 일찍이 일어나 그들에게 내 종 신언자들을 보냈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20
그러니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보낸 너희 쫓겨난 모든 이는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는, 골라야의 아들 아합에 대해 그리고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들을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앞에서 그들을 쳐 죽일 것이다.
22
그들 때문에, 유다에서 쫓겨나 바빌론에 있는 모든 이들 사이에서는 ‘여호와께서 너를 바빌론 왕이 불로 태워 버린 시드기야와 아합처럼 만드시길 바란다.’는 저주의 말이 생길 것이다.
23
그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고 제 이웃의 아내들과 간음하며 내가 명령하지도 않은 거짓된 말을 내 이름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참으로 알고 있는 이가 나며 증인도 나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네 자신의 이름으로 이렇게 편지를 보냈었다.
26
‘여호와께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그대를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은, 그대가 여호와의 집 관리자가 되어, 신언자 행세를 하는 모든 미친 자들을 붙잡아 차꼬를 채우고 목에 칼을 씌우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7
그런데 지금 그대들은 어찌하여 그대들에게 신언자 행세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꾸짖지 않는 것입니까?
28
그는 바빌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를 보내,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니 집을 짓고 거기 거주하며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
29
제사장 스바냐가 이 편지를 신언자 예레미야가 듣는 데서 읽어 주었다.
30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다.
31
“쫓겨난 모든 이에게 전갈을 보내어 말하여라. 여호와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않았는데, 그는 너희에게 예언을 하여 너희가 거짓을 믿게 하였다.
32
그러니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의 씨를 벌하겠다. 그에게는 이 백성 가운데 살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고, 그는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는 선을 보지도 못할 것이다. 그가 여호와를 거슬러 거역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선포이다.”
히브리서
1 장
저자: 사도 바울 이외에는 이렇게 깊고 높고 풍성한 내용의 책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이 없다. 13장 23절에서 디모데를 언급하면서 교통한 어조 또한 이 책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이 책에서 저자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1장 각주 1 참조).

기록 시기: 아마도 주후 67년일 것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첫 번째로 갇혀 지내다가 풀려난 후, 밀레도에 머무를 때(딤후 4:20)이다.

기록 장소: 아마도 밀레도일 것(딤후 4:20)이다. 히브리서 13장 24절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언급은 이 책이 로마에서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수신자: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히브리 믿는 이들이 분명하다.

주제: 그리스도는 유대교 및 유대교와 관련된 모든 것보다 뛰어나신 분이시며,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새 언약도 옛 언약보다 훨씬 좋은 것임
Ⅰ. 서문 ― 하나님께서 아들 안에서 말씀하심 ― 1:1-3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신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방식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들에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아들을 만물을 상속받으실 분으로 세우셨습니다. 또한 이 아들을 통하여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3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하나님의 실질의 표현이십니다. 그분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어 주시고 보존해 주시며, 죄들을 정결하게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으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Ⅱ. 그리스도는 뛰어나신 분이심 ― 1:4-10:39
A. 천사보다 뛰어나심 ― 1:4-2:18
1. 하나님의 아들로서 ― 하나님으로서 ― 1:4-14
4
그분은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셨으므로, 천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중 누군가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며, 또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하나님은 맏아들을 이끄시어 세상에 다시 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는 그분께 경배하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7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하나님은 그분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그분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네.”라고 말씀하시지만,
8
아들에 관해서는 “오, 하나님! 왕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왕의 왕국의 지휘봉은 올곧은 지휘봉입니다.
9
왕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시기에,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은 왕께 큰 기쁨의 기름을 부으시어 왕의 동반자들 위에 있게 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10
또 “주님, 태초에 주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들도 주님의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11
땅과 하늘들이 사라질 것이나 주님은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질 것이고
12
겉옷처럼 주님께서 그것들을 말아 버리시리니, 옷처럼 그것들도 바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한결같으시며, 주님의 햇수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13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들 중 누군가에게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 받침대로 둘 때까지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로서, 구원을 상속받을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어진 이들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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