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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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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2:1-16
욥기
1 장
저자: 욥이다.

기록 시기: 욥의 유목 생활 방식(욥 1:3)과 그가 자녀들을 위해 번제물을 바친 방식을 볼 때, 이 책은 모세가 모세오경을 기록하기 500년 전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살던 시기인 주전 200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욥 1:5, 창 22:13, 31:54).

기록 장소: 우스 땅이다(욥 1:1). 이곳은 에돔과 관련이 있는 지역으로(애 4:21), 아라비아 사막 서쪽에 있었다.

다루는 기간: 이 책이 다루는 기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욥이 시련을 겪은 후에 140년을 더 살았으므로(욥 42:16) 주전 2000년을 즈음하여 거의 200년간이다.

주제: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한 이를 다루시는 목적
Ⅰ. 서문 ― 1:1-2:10
A. 욥이라는 사람 ― 1:1-5
1
우스 땅에 욥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온전하고 올곧았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다.
2
그는 일곱 아들과 세 딸을 낳았다.
3
그의 소유로는 양 칠천 마리와 낙타 삼천 마리와 겨릿소 오백 쌍과 암나귀 오백 마리와 아주 많은 종들이 있었다. 그 사람은 동방 모든 자손들보다 더 위대하였다.
4
그의 아들들은 각 사람이 자기의 날이 되면 모두 자기 집에서 잔치를 벌이고, 전갈을 보내 자기들의 세 누이도 불러 함께 먹고 마시곤 하였다.
5
잔칫날이 지나가면, 욥은 전갈을 보내 그들을 거룩하게 하였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그들의 수효대로 번제물을 바쳤는데, 그것은 욥이 “어쩌면 내 자녀들이 죄를 짓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저주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욥은 늘 이렇게 하였다.
B. 욥을 두고 하늘에서 회의가 열림 ― 1:6-12상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는데,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 있었다.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땅을 여기저기 두루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종 욥에 대하여 잘 살펴보았느냐? 땅 위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올곧은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욥이 이유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
하나님께서 욥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가 가진 모든 것에 산울타리를 쳐 주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은 그가 손으로 한 일에 복을 주시어 그의 소유가 온 땅에 편만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11
그렇지만 하나님의 손을 뻗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건드려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분명 하나님의 얼굴에 대고 하나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그가 가진 모든 것이 네 손에 있다. 단, 네 손을 뻗어 그를 해치지는 마라.”
C. 사탄이 욥을 공격함과 욥이 소유와 자녀의 일에서 시련을 겪음 ― 1:12하-22
그러자 사탄이 여호와 앞에서 물러갔다.
13
하루는 욥의 아들딸들이 그들의 맏이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을 때
14
전달자 하나가 욥에게 와서 말하였다. “소들은 밭을 갈고 나귀들은 그 옆에서 풀을 뜯고 있었는데
15
스바 사람들이 들이닥쳐 그것들을 빼앗고 칼날로 종들을 쳐 죽였습니다. 저만 홀로 피하여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16
그 사람이 아직 말을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양들과 종들을 불살라 삼켜 버렸습니다. 저만 홀로 피하여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17
그 사람이 아직 말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갈대아 사람들이 세 무리를 지어 낙타들을 습격하여 가로채고 칼날로 종들을 쳐 죽였습니다. 저만 홀로 피하여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18
그 사람이 아직 말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말하였다. “아드님들과 따님들이 그들의 맏이 집에서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19
사막 너머에서 갑자기 큰 바람이 불더니 집의 네 모퉁이를 쳤습니다. 그래서 집이 젊은이들 위로 무너져 그들이 죽었습니다. 저만 홀로 피하여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20
그러자 욥이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머리를 밀고는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말하였다. / “벌거벗은 채 모태에서 나왔으니 / 벌거벗은 채 그리로 돌아가겠습니다. / 여호와께서 주시고 여호와께서 가져가시니 /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2
욥은 이 모든 일 가운데서도 죄를 짓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너무하신다고 여기지도 않았다.
2 장
D. 욥을 두고 하늘에서 다시 회의가 열림 ― 2:1-6
1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는데,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섰다.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땅을 여기저기 두루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종 욥에 대하여 잘 살펴보았느냐? 땅 위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올곧은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는 나를 부추겨 아무 이유 없이 그를 망하게 했지만, 그는 여전히 순전함을 굳게 지키고 있다.”
4
그러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였다. “가죽은 가죽으로! 참으로 사람은 자기 목숨을 위해서 가진 모든 것을 내놓습니다.
5
그렇지만 하나님의 손을 뻗어 욥의 뼈와 살을 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분명 하나님의 얼굴에 대고 하나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그는 네 손에 있다. 단, 그의 목숨은 살려 두어라.”
E. 사탄이 욥을 공격하여 욥이 몸에 시련을 겪음 ― 2:7-10
7
그러자 사탄이 여호와 앞에서 물러나와, 욥을 쳐서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지독한 종기가 나게 했다.
8
욥은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자기 몸을 긁으며 재 가운데 앉아 있었다.
9
그때 욥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아직도 당신의 순전함이나 붙들고 있을 건가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려요.”
10
욥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어리석은 여인네들처럼 말하는구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좋은 것만 받고 나쁜 것은 못 받겠다고 하겠소?” 욥은 이 모든 일 가운데서도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다.
Ⅱ. 욥과 그의 세 친구 사이의 논쟁 ― 2:11-32:1
A. 욥의 세 친구가 와서 위로함 ― 2:11-13
11
욥의 세 친구가 욥에게 닥친 그 모든 불행에 대해 듣고 저마다 자기 고장에서 왔는데,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었다. 그들은 욥을 위로하고 위안해 주자고 서로 약속하여 만났다.
12
그들이 멀리서 눈을 들어 보았으나 욥을 알아볼 수조차 없자, 그들은 소리 높여 울었다. 그러고는 모두 자기 옷을 찢고 머리 위로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뿌렸다.
13
그들은 칠 일 동안 밤낮으로 욥과 함께 땅에 앉아 있었으나, 아무도 욥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를 못하였다. 그의 고통이 너무도 크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장
B. 욥이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함 ― 3:1-26
1
그 후에 욥은 입을 열어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였다.
2
욥이 반응하며 말하였다.
3
“내가 태어난 날이, / ‘사내아이를 임신하였구나.’ 하던 밤이 없었더라면.
4
그날이 어둠이 되었더라면, / 하나님도 높은 곳에서 그날을 찾지 않으시고 빛도 그 위에 비치지 않았더라면.
5
어둠이 그리고 죽음의 그늘이 그날을 자기 것이라 하고 / 구름이 그 위에 머물며 / 낮을 어둡게 하는 것이 그날을 두렵게 하였더라면.
6
그 밤이 깊은 어둠에 사로잡혔더라면, / 그 밤이 한 해의 날들 가운데서 기뻐하지 못하고 / 달들의 수에도 들지 못하였더라면.
7
아, 그 밤이 불임의 밤이 되어 / 기쁨의 환호성이 없었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이들, / 리워야단을 깨우는 이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
그 밤의 새벽 별들이 어두워졌더라면, / 기다려도 빛이 없고 / 여명의 눈시울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10
이는 그 밤이 나를 낳은 태의 문을 닫지도 않고 / 내 눈에서 괴로움을 감추지도 않았기 때문이로구나.
11
어찌하여 내가 출산 중에 죽지 않았던가? /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오자마자 숨을 거두지 않았던가?
12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 어찌하여 내가 젖을 빨았던가?
13
지금쯤 나 방해받지 않고 누워 / 잠든 채 쉬고 있었을 것을.
14
땅의 왕들과 조언자들, / 자신을 위해 폐허를 재건한 그들과 함께 있었을 것을.
15
아니면 금을 가진 족장들, / 자기 집을 은으로 채운 그들과 함께 있었을 것을.
16
아니면 유산되어 사라진 아이처럼 / 빛을 못 보고 만 아이들처럼 존재하지 않았을 것을.
17
그곳은 사악한 이들도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않으며 / 피곤한 이들이 안식하는 곳.
18
포로들이 다 함께 편안히 지내며 / 공사 감독관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
19
작은 이나 큰 이나 다 그곳에 있으며 / 종이 주인에게서 자유로운 곳.
20
그분은 어찌하여 고통받는 이에게 빛을 주시고 / 혼이 괴로운 이에게 생명을 주시는가?
21
그들은 죽음을 기다리나 죽음이 오지 않기에 / 감추인 보물을 찾기보다 더 죽음을 찾다가
22
무덤을 발견하면 반가워하며 / 큰 기쁨으로 기뻐할 터인데,
23
자신의 길이 숨겨진 사람에게 / 하나님께서 둘러막으신 이에게 어찌하여 그리하시는가?
24
내 탄식 내 음식 되고 / 내 신음 소리 물처럼 쏟아져 나오는구나.
25
두려워하던 그 일이 내게 닥치고 / 무서워하던 그 일이 내게 닥치는구나.
26
내겐 쉼도 없고 평온함도 없고 / 안식도 없이 그저 괴로움만 찾아오는구나.”
로마서
2 장
B. 특히 ―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 2:1-16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가 어떤 일에 있어서 남을 판단하는 것은 바로 그 일에 있어서 자신을 유죄판결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판단하는 그대도 같은 짓을 일삼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우리는 그런 짓을 일삼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진리대로 심판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3
그런 짓을 일삼는 이들을 판단하면서도 같은 짓을 행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을 그대가 알지 못하고, 그분께서 그토록 인자하시고 관용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것을 멸시하는 것입니까?
5
다만, 그대의 굳어진 마음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따라, 그대는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자기 자신에게 쌓고 있습니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7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갚으실 것이지만,
8
자기 이익을 위해 다투고 진리에 불순종하며 불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으로 갚으실 것입니다.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는 환난과 고통이 있을 것인데, 먼저 유대인에게 있고 그리고 헬라인에게 있습니다.
10
그러나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안이 있을 것인데, 먼저 유대인에게 있고 그리고 헬라인에게 있습니다.
11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12
율법 없이 죄를 지은 사람들은 모두 율법 없이 멸망할 것이고, 율법 아래 죄를 지은 사람들은 모두 율법으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준행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 없는 이방인들이 사람의 본성에 따라 율법의 일들을 행한다면, 비록 그들에게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15
이런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율법의 기능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데, 그들의 양심이 그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이성이 서로 고발하거나 변명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나의 복음에 따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그날에 있을 것입니다.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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