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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44-4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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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3:11-24
에스겔서
44 장
8. 여호와의 집에서의 봉사 ― 44:1-31
1
그분은 다시 동쪽을 향한, 성소의 바깥문으로 나를 데리고 가셨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
2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잠겨 있어야 한다. 이 문이 열려서도 안 되고 어떤 사람도 이 문으로 들어와서도 안 됨은,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문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문은 잠겨 있어야 한다.
3
그 통치자에 관해 말하자면, 그는 통치자로서 이 안에 앉아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을 것이며, 문 현관으로 들어오고 같은 길로 나갈 것이다.”
4
그러시고는 북문을 통해서 집의 정면으로 나를 데리고 가셨다. 내가 보니 바로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집을 가득 채운지라,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여호와의 집의 모든 율례와 그 모든 법도에 관해 내가 너에게 하는 모든 말에 주의를 기울여, 네 눈으로 주목하고 네 귀로 잘 들어라. 그리고 집의 입구와 성소의 각 출구에 주의를 기울여라.
6
너는 반역적인 이들 곧 이스라엘 집에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전해야 한다. ‘이스라엘 집아, 너희의 모든 혐오스러운 짓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7
너희는 내 떡과 기름 덩이와 피를 바칠 때, 마음에도 할례 받지 않고 몸에도 할례 받지 않은 외국인들을 내 성소 안에 들여, 그곳 나의 집을 더럽히기까지 하였다. 너희는 이 모든 혐오스러운 짓에 더하여, 내 언약을 깨뜨렸다.
8
너희는 내 거룩한 것들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내 성소에서 내가 맡긴 임무를 수행할 이들을 너희 스스로 세웠다.
9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사는 외국인 중에서 마음에도 할례 받지 않고 몸에도 할례 받지 않은 어떤 외국인도 내 성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
10
이스라엘이 빗나갈 때에 내게서 멀리 떠나고 빗나가 우상들을 따르던 레위인들은 자신의 죄악을 짊어져야 한다.
11
그래도 그들은 내 성소에서 섬겨야 하리니, 집의 문들을 관리하며 집 안에서 섬겨야 한다. 그들은 백성을 위해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잡고, 그들을 섬기기 위해 그들 앞에 서 있어야 한다.
12
레위인들이 백성의 우상들 앞에서 백성을 섬겨 이스라엘 집을 죄악에 빠뜨리는 걸림돌이 되었기에, 내가 그들을 두고 맹세하였으니 그들은 자신의 죄악을 짊어져야 한다.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13
그들은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기기 위해 내게 가까이 나아와서는 안 되며, 내 거룩한 것들 곧 지극히 거룩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수치와 자신들이 저지른 혐오스러운 짓들을 짊어져야 한다.
14
그래도 나는 그들을 집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로 세워, 그 모든 봉사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하게 하겠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서 빗나갈 때에 사독 자손 레위 지파 제사장들은 내 성소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였으니, 그들은 나에게 가까이 나아와 나를 섬겨야 한다. 그들은 내 앞에 서서 나에게 기름 덩이와 피를 바쳐야 한다.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와서,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나를 섬기며, 내가 맡긴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17
그들은 안뜰 문으로 들어올 때에 세마포 의복을 입어야 하며, 안뜰 문 안에서나 안에서 섬길 때에 양털 을 걸쳐서는 안 된다.
18
머리에는 세마포 두건을 쓰고 허리에는 세마포 속바지를 입어야 하며, 땀이 나게 하는 어떤 것도 입어서는 안 된다.
19
그리고 바깥뜰로 나갈 때 곧 바깥뜰로 백성에게 갈 때에는 섬길 때 입었던 의복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의복을 입어, 자신들의 의복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20
머리는 밀어서도 안 되고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해서도 안 되며, 머리털을 깎기만 해야 한다.
21
어떤 제사장도 안뜰로 들어갈 때에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
22
그들은 과부나 이혼당한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는 안 되고, 이스라엘 집의 후손 중 처녀나 제사장의 아내였던 과부를 아내로 맞아야 한다.
23
그들은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차이를 가르쳐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분별하게 해야 한다.
24
그리고 송사가 생기면 재판관이 되어야 하며, 나의 규례들에 따라 그 일에 관하여 판결을 내려야 한다. 또한 내가 정한 모든 명절에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지켜야 하고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25
그들은 죽은 사람에게 가서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단,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과 딸과 형제와 남편 없는 누이를 위해서는 자신을 더럽힐 수 있다.
26
그가 정결하게 된 후에도, 그들은 그를 위하여 칠 일을 세어야 한다.
27
그가 성소로 들어가는 날 곧 성소에서 섬기러 안뜰로 들어가는 날, 그는 자기의 속죄제물을 바쳐야 한다.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28
그들은 한 유업을 가져야 하는데, 내가 그들의 유업이다. 그러니 너는 이스라엘 가운데의 어떤 소유도 그들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내가 그들의 소유이다.
29
그들은 소제물과 속죄제물과 속건제물을 먹어야 한다. 이스라엘 가운데서 아주 바쳐진 것은 그들의 것이 되어야 한다.
30
모든 첫 열매 가운데 가장 좋은 것과 너희의 모든 거제물 가운데 온갖 종류의 모든 거제물은 제사장의 것이다. 또한 너희는 제사장에게 너희 반죽의 가장 좋은 것을 주어, 복이 네 집에 머물게 해야 한다.
31
제사장은 새든 짐승이든 저절로 죽거나 짐승에게 찢긴 것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45 장
D. 여호와께 바치는 제물들 ― 45:1-46:24
1. 거룩한 거제물로 바치는 땅 ― 45:1-8
1
또 너희는 제비를 뽑아 유업으로 받을 땅을 나눌 때, 땅의 한 부분을 거제물로, 곧 그 땅의 거룩한 몫으로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길이는 이만 오천 갈대, 너비는 이만 갈대여야 한다. 그 사방 경계 안은 모두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2
그중에서 길이 오백 갈대, 너비 오백 갈대 되는 사방 네모반듯한 땅과 그 둘레로 오십 규빗 되는 빈터는 거룩한 곳을 위하여 남겨 두어야 한다.
3
또 그렇게 측량한 데에서 길이가 이만 오천 갈대, 너비가 만 갈대 되는 땅을 측량하여라. 그곳에 성소 곧 지극히 거룩한 곳이 있게 될 것이다.
4
그곳은 그 땅의 거룩한 부분으로서, 성소에서 섬기는 이들인 제사장들 곧 여호와에게 가까이 나아와 섬기는 이들을 위한 곳이다. 그곳이 그들의 집을 지을 자리이며, 성소가 들어설 거룩한 구역이다.
5
길이 이만 오천 갈대, 너비 만 갈대 되는 구역은 집에서 섬기는 이들인 레위인들을 위한 것이다. 그곳은 그들의 소유지로서, 그들이 살 성들이 세워질 곳이다.
6
그리고 거룩한 거제물로 바치는 땅과 나란히 너비가 오천 갈대, 길이가 이만 오천 갈대 되는 땅은 그 성의 소유지로 지정해야 한다. 그것은 이스라엘 온 집을 위한 것이다.
7
거룩한 거제물로 바치는 땅과 그 성 소유지의 양옆, 곧 거룩한 거제물로 바치는 땅과 그 성의 소유지에 인접해 있는, 서쪽에 면한 서편과 동쪽에 면한 동편은 통치자를 위하여 따로 떼어 두어야 한다. 그래서 서쪽 경계부터 동쪽 경계까지 전체 길이는 지파들이 받는 몫 가운데 하나에 상응한다.
8
그 땅에서는 이것이 이스라엘 가운데 그의 소유지가 되어야 한다. 나의 통치자들은 더 이상 내 백성을 억압하지 말고, 그 땅을 이스라엘 집에 그 지파별로 주어야 한다.’
2. 이스라엘의 통치자와 백성이 준비하는 제물들 ― 45:9-46:24
9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이여, 충분하다! 폭력과 파괴를 거두고 정의와 의를 집행하여라. 내 백성을 착취하는 짓은 그만두어라.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10
너희는 바른 저울, 바른 에바, 바른 밧을 사용해야 한다.
11
에바와 밧이 동일한 용량이어야 하니, 밧은 십분의 일 호멜을 담을 수 있고 에바도 십분의 일 호멜을 담을 수 있다. 그 계량은 호멜에 따라야 한다.
12
일 세겔은 이십 게라여야 한다. 이십 세겔, 이십오 세겔, 그리고 십오 세겔은 일 므나가 되어야 한다.
13
너희가 바쳐야 할 거제물은 이러하다. 밀은 한 호멜당 육분의 일 에바, 보리는 한 호멜당 육분의 일 에바이다.
14
정해진 기름의 양(즉, 밧으로 측정한 기름)은 한 고르당 십분의 일 밧이다. 한 고르는 십 밧, 한 호멜이다(십 밧이 한 호멜이기 때문이다).
15
이스라엘의 물 많은 초장마다 양 떼 이백 마리당 어린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이것들이 그들을 위해 속죄를 이룰 소제물과 번제물과 화목제물이다. 주 여호와의 선포이다.
16
그 땅의 모든 백성은 이스라엘의 통치자에게 이 거제물을 주어야만 한다.
17
그러나 명절과 초하루와 안식일 및 이스라엘 집의 모든 정해진 명절에 번제물과 소제물과 전제물을 제공하는 것은 통치자의 몫이다. 그는 이스라엘 집을 위해 속죄를 이룰 속죄제물과 소제물과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준비해야 한다.’
18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첫째 곧 그달 초하룻에 소 떼 가운데서 흠 없는 황소 한 마리를 잡아 성소를 정결하게 해야 한다.
19
제사장은 속죄제물의 피 얼마를 가져다가 집 문설주와 제단 받침 네 귀퉁이와 안뜰 문의 문설주에 발라야 한다.
20
너는 그달 초이렛에도 과실로 죄를 지은 모든 이와 무지하여 죄를 지은 이들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 집을 위해 속죄를 이루어야 한다.
21
너희는 첫째 곧 그달 열나흗날에 칠 일 동안의 명절인 유월절을 지내며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22
그날 통치자는 자신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위해 속죄제물로 바칠 황소를 준비해야 한다.
23
그는 칠 일의 명절 기간에 여호와에게 바칠 번제물을 준비하되, 흠 없는 것으로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칠 일 동안 날마다 준비하며, 날마다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준비해야 한다.
24
그리고 소제물로는 황소 한 마리에 한 에바, 숫양 한 마리에 한 에바, 그리고 한 에바에 기름 한 힌을 준비해야 한다.
25
그는 일곱째 곧 그달 열닷샛날 명절에도 칠 일 동안 제공할 속죄제물과 번제물과 소제물과 기름을 동일하게 준비해야 한다.’
요한일서
3 장
11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메시지는 바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악한 자에게서 나서 동생을 죽인 가인처럼 되지 마십시오. 무슨 이유로 그가 동생을 죽였습니까? 그것은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동생의 행위는 의로웠기 때문입니다.
13
형제님들,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14
우리는 형제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죽음에서 나와서 생명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압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거합니다.
15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마다 살인자입니다. 살인자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거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압니다.
16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으로써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니,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야 합니다.
17
누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에게 어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닫아 버린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 거하겠습니까?
18
어린 자녀 여러분, 우리는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성으로 사랑합시다.
19
이것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20
만일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보다 더 크셔서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2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담대함을 가지며,
22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그분께 받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분께서 보시기에 기쁜 일을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23
하나님의 계명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24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영을 통해 압니다.
구약
겔 44-45장
신약
요일 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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