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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32-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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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9:1-18
욥기
32 장
i. 욥의 세 친구가 응수하기를 멈춤 ― 32:1
1
이 세 사람은 욥이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에게 응수하기를 멈추었다.
Ⅲ. 엘리후가 욥에게 응수함 ― 32:2-37:24
A. 욥에 대한 엘리후의 첫 번째 교정과 반박 ― 32:2-33:33
2
람 가문 출신인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의 분노가 불붙었다. 욥이 자신을 하나님보다 의롭다고 하였기 때문에, 욥에 대해 분노가 불붙었던 것이다.
3
그리고 욥의 세 친구가 제대로 응수하지도 못하면서 욥을 유죄판결 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향해서도 분노가 불붙었다.
4
그때 엘리후는 그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욥과 말하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5
그런데 세 사람의 입에 응수할 말이 없는 것을 보자 엘리후는 분노가 불붙었던 것이다.
6
그리하여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응수하여 말하였다. / “나는 젊고 / 어르신들은 연장하십니다. / 그러기에 내가 아는 바를 표명한다는 것이 / 망설여지고 두려웠습니다.
7
나는 ‘나이가 말을 하게 하고 / 연륜이 지혜를 알게 해야지.’ 하고 말하였습니다.
8
그러나 사람 안에는 영이 있고 / 전능하신 분의 숨이 그들에게 총명을 줍니다.
9
연장자라고 하여 현명한 것도 아니고 / 노인이라고 하여 정의를 이해하는 것도 아닙니다.
10
그러기에 내가 말하니,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 나도 내가 아는 바를 표명하겠습니다.
11
참으로 나는 어르신들의 말을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 어르신들이 할 말을 생각하는 동안 / 나는 어르신들의 논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12
참으로 나는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주의를 기울였으나 / 여기서 아무도 욥 어르신을 반박하지 못하였고 / 어르신들 가운데 아무도 그의 말에 응수하지 못하였습니다.
13
‘우리가 지혜를 찾았으니 / 사람 아닌 하나님께서 그를 패배시키실 것이다.’ 하지 마십시오.
14
그러나 그가 내게 말을 건 것이 아니니 / 나도 어르신들이 한 말로 그에게 응수하지 않겠습니다.”
15
“저들은 겁에 질려 더 이상 응수하지 못하고 / 할 말을 잃었습니다.
16
그런데도 내가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저들이 말하지 않고 / 가만히 서서 더 이상 응수하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17
나도 나에게 주어진 몫으로 응수하며 / 내가 아는 바를 말하겠습니다.
18
내게는 할 말이 가득하고 / 나의 속부분에 있는 영이 나를 재촉하기 때문입니다.
19
참으로 나의 속부분은 밀봉한 포도주 같고 / 새 가죽 부대 같아서 터질 것만 같습니다.
20
내가 후련하게 말하게 해 주십시오. / 입술을 열어 응수하게 해 주십시오.
21
간청드립니다. 내가 어떤 사람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 어떤 사람에게도 아첨하지 않음은
22
아첨할 줄 모르는 까닭입니다? / 그렇지 않다면 나를 만드신 분께서 곧장 나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33 장
1
그러나 욥 어르신, 이제 내 말을 들으시고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참으로 이제 내가 입을 여니 / 내 혀가 입 안에서 말해 버립니다.
3
내 말은 내 마음의 올곧음을 드러내고 / 내 입술이 아는 것을 진실하게 이야기합니다.
4
하나님의 영께서 나를 만드셨고 / 전능하신 분의 숨이 나를 생기 있게 하셨습니다.
5
하실 수 있다면 내게 대응해 보십시오. / 내 앞에서 하실 말씀을 준비하시고 자리를 잡으십시오.
6
참으로 나도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있고 / 나 또한 진흙에서 떼어 빚어졌습니다.
7
그러니 나에 대한 공포가 어르신을 두렵게 하거나 / 내 중압감이 어르신을 짓누르지 못합니다.
8
어르신은 내가 듣는 데서 분명히 말하였고 / 나는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9
‘나는 깨끗하여 잘못이 없고 / 순수하여 내 안에 죄악이 없다네.
10
보게나, 그분은 나를 적대시할 기회를 엿보시며 / 나를 그분의 원수로 여기신다네.
11
내 발에 차꼬를 채우시고 / 내 모든 길을 주시하신다네.’
12
하지만 이 점에서 어르신이 옳지 않으니, 내가 응수하겠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보다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13
어찌하여 그분과 겨루십니까? / ‘그분은 자신의 일에 아무 응답도 안 하시는구나.’ 하며 말입니다.
14
하나님은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한 가지 방식으로 / 아니 참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말씀하십니다.
15
(사람들이 침상에서 선잠을 자다 / 깊은 잠에 빠질 때 / 꿈속에서 그리고 밤의 환상 속에서)
16
그분은 사람들의 귀를 여시고 / 그들이 받은 가르침을 봉인하시는데
17
이것은 사람을 자신의 행실에서 돌아서게 하시고 / 사람에게서 교만을 막으시려는 것입니다.
18
그분은 그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지키시며 / 그의 생명을 칼에 멸망당하지 않게 지키십니다.
19
그 역시 침상에서 고통으로 징벌을 받고 / 자기 뼈들이 끊임없이 다툼으로 징벌을 받아
20
그의 생명이 떡을, / 그의 혼이 진미를 혐오하게 됩니다.
21
그의 살은 바짝 말라 볼 수도 없고 / 보이지 않던 그의 뼈는 튀어나옵니다.
22
그리하여 그의 혼은 구덩이로, / 그의 생명은 멸망시키는 자들에게로 다가갑니다.
23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 / 곧 한 해석자가 그와 함께 있어 /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사람에게 전한다면
24
그분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 ‘그를 구속하여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게 하여라. / 내가 이미 속전을 얻어 냈다.’
25
그의 살은 어린 시절보다 보드라워지고 / 그는 청년 시절로 돌아갈 것입니다.
26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분께서 그를 받아들이시어 / 그가 기뻐 외치며 그분의 얼굴을 뵙게 되고 /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의 의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27
그는 사람들에게 노래하며 말할 것입니다. / ‘나 죄짓고 옳은 것 왜곡하였으나 / 대갚음 받지 않았네.
28
그분 내 혼 구속하시어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 내 생명 빛을 보겠네.’
29
참으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위해 이루시어 / 두 번씩 심지어 세 번씩 그렇게 하심은
30
그의 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내시고 / 살아 있는 이들의 빛을 그에게 비추시려는 것입니다.
31
욥 어르신, 주의 기울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 내가 말할 터이니, 잠잠히 있으십시오.
32
할 말이 있다면, 내게 응수해 보십시오. / 나도 어르신이 옳다고 인정하고 싶으니, 말해 보십시오.
33
아니면, 내 말을 들으십시오. / 어르신에게 지혜를 가르쳐 드릴 터이니, 잠잠히 있으십시오.”
34 장
B. 욥에 대한 엘리후의 두 번째 교정과 반박 ― 34:1-37
1
엘리후가 계속해서 말하였다.
2
“내 말을 들으십시오, 지혜로운 어르신들. / 지식 있는 어르신들, 내게 귀를 기울이십시오.
3
미각으로 음식의 맛을 느끼듯 / 귀가 말을 분별합니다.
4
무엇이 옳은 것인지 우리 스스로 가려보고 / 무엇이 선한 것인지 우리 가운데 알아봅시다.
5
왜냐하면 욥 어르신이 이렇게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로운데도 / 하나님은 나의 권리를 빼앗아 가셨다네.
6
내가 옳은데도 아니라고 거짓말해야겠는가? / 잘못이 없는데도 나는 화살에 맞아 불치의 상처를 입었다네.’
7
어떤 사람이 욥 어르신처럼, / 비꼬기를 물 마시듯 하며
8
죄악을 일삼는 이들과 한패가 되어 다니고 / 사악한 사람들과 함께 돌아다닌단 말입니까?
9
어르신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은 / 사람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네.’ 하였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10
그러니 총명하신 어르신들, 내 말을 들으십시오. / 하나님은 결코 악을 행하지 않으시고 / 전능하신 분은 결코 죄악을 저지르지 않으십니다.
11
왜냐하면 그분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며 / 각 사람이 걸어온 길에 따라 받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12
참으로 분명히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않으시며 / 전능하신 분은 정의를 왜곡하지 않으십니다.
13
누가 그분께 땅을 맡기기라도 하였단 말입니까? / 아니면 누가 온 세상을 질서 있게 하기라도 하였단 말입니까?
14
그분께서 오직 그분 자신만을 고려하시고 / 그분의 영과 그분의 숨을 거두어 가신다면
15
모든 육체가 다 함께 멸망할 것이며 / 사람은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16
총명하시다면, 이 말을 들으십시오. /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7
정의를 싫어하는 이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 의로우시고 강하신 분을 어르신이 유죄판결 하렵니까?
18
왕에게 ‘쓸모없는 이!’라 하시고 / 귀족들에게 ‘사악한 이!’라 하시는 분을 말입니다.
19
그분은 고관들이라고 해서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 부자라고 해서 가난한 사람보다 우대하지 않으십니다. / 그들이 모두 그분 손의 작품인 까닭이 아닙니까?
20
순식간에 그들이 죽고 / 한밤중에 백성이 흔들리며 사라져 버리고 / 힘 있는 이들도 사라지나, 사람의 손으로 한 일이 아닙니다.
21
그분의 눈이 사람의 길들 위에 있고 / 그분께서 그의 모든 발걸음을 보시는 까닭입니다.
22
죄악 일삼는 이들에게는 자신을 숨길 만한 / 어둠이나 죽음의 그늘이 없습니다.
23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께 나와 재판받는 것에 대하여 / 하나님은 더 이상 고려하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24
그분은 조사하지 않으시고도 힘 있는 사람들을 산산조각 내시고 / 그들 대신 다른 이들을 세우십니다.
25
이렇듯 그들의 행위를 아시니 / 밤중에 그들을 뒤엎으시어 짓밟히게 하십니다.
26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 악한 사람들을 치시듯 그들을 치심은
27
그들이 그분을 따르는 데서 돌아서고 / 그분의 길을 조금도 주의하지 않아
28
가난한 이의 부르짖음이 그분께 다다르게 하니 / 고난받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듣게 되신 탓입니다.
29
그분께서 잠잠하실 때 누가 그분을 유죄판결 할 수 있습니까? / 그분께서 얼굴을 감추실 때 누가 그분을 뵐 수 있습니까? / 한 민족이든 한 사람이든 그분께서 동일하게 대하심은
30
속된 사람이 결코 다스리지 못하게 하시어 백성이 결코 올무에 걸리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누가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까? / ‘제가 징계를 받았으니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32
제가 못 보는 것을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 제가 죄악을 저질렀다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33
어르신이 거절했다고 해서 그분께서 어르신의 뜻대로 보응하셔야 한다는 말입니까? / 가려봐야 할 이는 내가 아니라 어르신입니다. / 그러니 아는 바를 말해 보십시오.
34
총명한 사람은 내게 이렇게 말할 것이고 / 내 말을 듣는 지혜로운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35
‘욥은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였고 / 그의 말에는 통찰력이 없구나.
36
욥이 악한 사람들처럼 응수하였으니 / 철저히 시험받았으면 좋으련만.
37
자기 죄에 거역을 더하고 / 우리 가운데서 손뼉을 치며 / 하나님을 거슬러 많은 말을 해 대니 말이지.’ ”
로마서
9 장
Ⅵ. 선택 ― 9:1-11:36
A. 하나님의 선택, 우리의 운명 ― 9:1-10:21
1. 부르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임 ― 9:1-13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함께 증언하는 것은
2
나에게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 끊임없는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3
나의 형제들, 곧 육체에 따른 나의 동족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들의 자격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주신 것과 봉사와 약속들이 있습니다.
5
조상들도 그들의 조상이며, 육체로 말하자면 그리스도도 그들에게서 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 위에 계셔서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헛되게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 사람인 것은 아니며,
7
또한 아브라함의 씨라고 해서 그들 모두가 그의 자녀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삭에게서 나야 너의 씨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8
그것은 육체의 자녀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은 아니며, 약속의 자녀들만이 씨로 여겨진다는 뜻입니다.
9
약속의 말씀은 “내년 이맘때 내가 올 것인데, 그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10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가 한 사람, 곧 우리 조상 이삭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을 때에
11
쌍둥이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않았는데(사람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사람의 행위에 있지 않고 부르시는 분께 있다는 것을 확고히 하시려고),
12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섬길 것이다.”라고 하셨으니,
13
성경에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2. 하나님의 긍휼에 속한 것임 ― 9:14-18
14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께 불의가 있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라고 하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이것은 원하는 사람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달음질하는 사람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17
성경이 파라오에게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이 일을 위한 것이니, 곧 너에게서 나의 능력을 나타내고 나의 이름을 온 땅에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18
그러므로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실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고집스러워지게 하실 사람을 고집스러워지게 하십니다.
구약
욥 32-34장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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