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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23-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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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장
전도서
7 장
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여 보고는 “나는 지혜로워지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하였다.
24
그것이 멀리 떨어져 있고 깊고도 깊으니, 누가 그것을 찾아낼 수 있으랴?
25
나는 생각을 바꾸어 지혜와 사리를 알고 찾고 탐구하며, 사악함이 우둔함이요 어리석음이 미친 것임을 알려고 마음을 다하였다.
26
그 마음이 덫과 올무 같고 그 손이 족쇄 같은 여자는 죽음보다 더 쓰다는 것을 알았으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그 여자를 피하나 죄인은 그 여자에게 걸려들고 만다.
27
전도자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찾아낸 것은 이러하다. 이치를 알아내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면서
28
내 혼이 계속 찾고 있으나 찾아내지 못하였다. 나는 천 명 가운데 남자 하나를 찾았으나, 그 모든 이들 가운데 여자는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29
보아라, 내가 다만 깨달은 것은 이것이니, 하나님은 사람을 올곧게 만드셨으나 사람들이 많은 계략들을 생각해 냈다는 것이다.”
8 장
1
누가 지혜로운 이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가? 사람의 지혜가 그의 얼굴을 빛나게 하니, 그의 굳은 얼굴이 바뀌게 된다.
2
내가 말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켜라. 네가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였기 때문이다.
3
그에게서 성급히 떠나지 말고 악한 일에 가담하지 마라. 그는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기 때문이다.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으니, 누가 그에게 “무엇을 하십니까?”라고 할 수 있겠는가?
5
명령을 지키는 이는 해를 입지 않게 되고, 지혜로운 이의 마음은 적절한 때와 방법을 알게 된다.
6
고통이 사람을 무겁게 짓누를지라도 모든 목적마다 적절한 때와 방법이 있다.
7
장차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알지 못하니, 일이 어떻게 될지를 누가 말해 줄 수 있겠는가?
8
자기 호흡을 주관하여 그 호흡을 유지시킬 능력 지닌 이 없고, 죽는 날을 주관할 능력 지닌 이도 없다. 전쟁에서 벗어날 이 없고, 사악도 제 주인을 건져 내지 못한다.
9
나는 이 모든 것을 보며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에 내 마음을 두었는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압제하다가 해를 입기도 한다.
10
또 나는 악인들이 장사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생전에 거룩한 곳에 드나들었어도 그렇게 하던 그 성에서 잊히고 말았다. 이것 또한 허무이다.
11
악한 행위에 대한 판결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사람의 자손들이 그들의 마음 안에서 악을 행하기로 굳게 작정한다.
12
죄인이 백 번 악을 행하고도 오래 산다 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잘되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13
그러나 악인은 잘되지 못하고 그의 날들도 그림자와 같아 길지 못하리니, 그가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14
땅에서 일어나는 허무한 일이 있나니, 악인들의 행위대로 벌을 받는 의인들이 있고, 의인들의 행위대로 상을 받는 악인들이 있는 것이라. 내가 말하건대, 이것 또한 허무이다.
15
그래서 내가 즐거움을 예찬하였으니, 사람이 해 아래에서 먹고 마시며 기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사람에게 주신 인생의 날들 동안 그가 수고하는 가운데에는 즐거움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다.
16
내가 지혜를 알고 또 땅에서 이루어지는 수고를 살펴보고자 (사람의 눈이 밤낮으로 잠을 못 이루는데도) 마음을 다하였을 때,
17
하나님께서 하시는 온갖 일을 살펴보았으나,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람이 알 수 없음을 보았으니, 사람이 아무리 알아내려 수고하여도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이가 알게 되리라 말할지라도 그도 알아낼 수 없다.
9 장
1
나는 이 모든 것을 마음에 품고, 이 모든 것 곧 의인들과 지혜로운 이들과 그들의 일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사람은 사랑일지 미움일지 알지 못하니, 모든 것이 그들 앞에 있음이라.
2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은 다 비슷하다. 의인에게나 악인에게나, 선한 이에게나 정결한 이에게나 부정한 이에게나, 희생 제물을 바치는 이에게나 희생 제물을 바치지 않는 이에게나 같은 일이 일어난다. 선한 사람과 죄인이 마찬가지이고, 맹세하는 이와 맹세하기를 두려워하는 이가 마찬가지이다.
3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 가운데 한 가지 악이 있으니, 곧 모든 사람에게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더욱이 사람의 자손들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차 있고 그 마음에 광기를 품고 살다가, 후에는 죽은 이들에게 간다.
4
모든 살아 있는 이와 함께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소망이 있다.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참으로 낫다.
5
살아 있는 이들은 자신들이 죽을 것을 아나, 죽은 이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더 이상 보상도 받지 못하니 이는 그들에 대한 기억이 잊히기 때문이다.
6
그들의 사랑과 그들의 미움과 그들의 시기는 이미 사라졌고,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에도 영영 그들의 몫은 없다.
7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셔라. 하나님께서 너의 일을 이미 기쁘게 받으셨기 때문이다.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고 네 머리에 기름이 부족하지 않게 하여라.
9
네 허무한 삶의 모든 날 동안, 곧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허무한 모든 날 동안 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인생을 누려라. 이것이 네 삶의 몫이요, 해 아래에서 수고한 네 수고의 몫이다.
10
네 손이 찾아낸 일은 무엇이든지 네 힘을 다해 하여라. 네가 가게 될 스올에는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
11
내가 또 해 아래에서 보니, 경주가 발 빠른 이에게 달린 것도 아니고, 전쟁이 용사에게 달린 것도 아니며, 양식이 지혜로운 이에게 달린 것도 아니고, 재물이 총명한 이에게 달린 것도 아니며, 은총이 지식 있는 이에게 달린 것도 아니었다. 때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찾아오는 것이다.
12
사람 또한 자기의 때를 알지 못한다. 물고기가 죽음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듯, 사람의 자손들도 갑자기 덮치는 악한 때에 올무에 걸리고 만다.
13
내가 또 해 아래에서 이런 지혜를 보았는데, 내게는 그것이 대단하게 보였다.
14
사람들이 많지 않은 작은 성이 있었는데, 큰 왕이 그 성을 치려고 와서 그 성을 둘러싸고 거대한 공격용 축대를 쌓았다.
15
그 성에는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하나 있어서 그가 자기 지혜로 성을 구하였지만, 아무도 그 가난한 사람을 기억해 주지 않았다.
16
그래서 나는 말하였다.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사람의 지혜는 멸시당하고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는구나.”
17
어리석은 이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통치자의 외침보다는 지혜로운 이들의 조용한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18
지혜가 전쟁 무기보다 더 나으나, 죄인 하나가 많은 좋은 것을 파괴하고 만다.
10 장
1
죽은 파리들이 향품 만드는 이의 향유를 악취 나고 썩게 하듯이, 작은 우둔함이 지혜 존귀보다 더 영향을 끼친다.
2
지혜로운 이의 마음은 오른쪽으로 기우나, 어리석은 이의 마음은 왼쪽으로 기운다.
3
또 어리석은 이는 길을 갈 때에도 지각이 없으므로 자기의 어리석음을 모두에게 말한다.
4
통치자의 영이 너에 대해 격분하더라도 네 자리를 뜨지 마라. 침착함이 크게 상한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때문이다.
5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악을 보았는데, 통치자에게서 비롯된 과실과 같은 것이니
6
우둔한 이가 여러 높은 자리에 있고 부자들이 낮은 자리에 앉는 것이다.
7
내가 보니, 종들은 말을 타고 가는데 고관들은 종처럼 땅 위를 걸어가고 있었다.
8
구덩이를 파는 이는 그 속에 빠지게 되고, 담을 허는 이는 뱀에게 물리게 된다.
9
돌을 떠 내는 이마다 그 돌로 해를 입게 되고, 장작을 패는 이마다 그 장작으로 위험을 당하게 된다.
10
쇠가 무딘데도 그 날을 갈지 않으면 힘을 더 써야만 한다. 그러나 지혜는 성공을 가져다주는 이점이 있다.
11
마술을 걸기도 전에 뱀이 물어 버리면, 마술사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12
지혜로운 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은혜로우나, 어리석은 이의 입술은 자기를 삼켜 버리니
1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우둔함으로 시작하여 사악한 광기로 끝난다.
14
그런데도 어리석은 이는 말이 많다. 장차 무슨 일이 있을지 누구도 알지 못하니, 그가 죽은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15
어리석은 이들은 마을로 가는 길조차 알지 못해, 그들의 수고가 자신들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다.
16
왕은 어리고 고관들은 아침부터 잔치를 벌이는 땅아, 너에게는 화가 있다!
17
왕은 고귀한 이의 아들이고 고관들은 만취하려 함이 아니라 힘을 내려 때에 잔치를 벌이는 땅아, 너는 행복하다!
18
게으르면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고 있으면 집에 물이 샌다.
19
그들은 시시덕거리고자 잔치를 벌이고, 포도주로 인생을 즐겁게 하며, 돈으로 만사를 해결한다.
20
네 생각으로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고,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마라. 하늘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개 달린 것들이 그 일을 알릴 것이기 때문이다.
11 장
1
네 떡을 수면 위에 던져라. 그러면 여러 날 뒤에 다시 찾게 되리라.
2
일곱에게 심지어 여덟에게도 몫을 주어라. 이 땅에 무슨 재앙이 닥칠지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3
구름이 가득 차면 땅 위에 비를 쏟고, 나무가 남쪽으로나 북쪽으로 쓰러지면 그 나무는 쓰러진 곳에 그대로 있게 된다.
4
바람만 살피는 이는 씨 뿌리지 못하고, 구름만 바라보는 이는 거두지 못하리라.
5
바람의 길이 어떠한지 혹은 어머니의 태 속에서 뼈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네가 알지 못하듯,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을 너는 알지 못한다.
6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내려놓지 마라. 어떤 것이 잘될지, 이것이 잘될지 저것이 잘될지 혹은 둘 다 잘될지,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7
빛은 감미로운 것, 눈으로 태양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
8
참으로 어떤 이가 많은 햇수를 산다면, 그 모든 해 동안 즐겁게 지내게 하여라. 그러나 어두운 날들도 많으리니 그날들도 기억하게 하여라. 다가올 모든 일이 다 허무일 뿐이다.
B. 젊은이들에게 주는 충고 ― 11:9-12:1
9
젊은이여, 네 어린 시절을 즐겁게 지내고, 젊은 날에 네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 가는 대로, 네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여라. 그러나 이 모든 일을 놓고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하실 줄을 알아라.
10
그러니 네 마음의 괴로움을 없애 버리고 네 육체의 악을 버려라. 어린 시절과 인생의 여명이 다 허무인 까닭이다.
12 장
1
또한 젊은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악한 날들이 오고 네가 말하기를 “내게 아무런 즐거움이 없구나.”라고 할 그런 해들이 가까이 오기 전에
C. 사람의 노년에 대한 서글픈 묘사 ― 12:2-8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3
집 지키는 이들이 떨리고, 힘센 이들이 구부러지며, 맷돌질하는 여인들의 수가 줄어 일이 그치고, 창문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어렴풋이 보는 날에,
4
거리의 문들이 닫힐 , 맷돌질하는 소리가 약해지고 새소리에 일어나고 노래하는 모든 딸들의 소리가 잦아들 때,
5
또한 높은 곳을 무서워하고 길에서도 두려움을 느낄 , 아몬드나무에 꽃이 피고 메뚜기도 짐이 되며 보약도 효력 없나니(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게 되고 거리에는 조문객들이 오갈 것이기 때문이다),
6
은줄이 풀리고 금그릇이 부서지며 항아리가 샘에서 깨지고 도르래가 저수조에서 부서지기 전에
7
흙이 원래 있던 땅으로 돌아가고 호흡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8
전도자가 말한다. “허무 중의 허무라. 모든 것이 허무여라.”
A. 지혜의 말(계속) 12:9-12
9
전도자는 지혜로울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지식을 깨우쳐 주었으며,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많은 잠언을 정리하였다.
10
전도자는 기쁨을 주는 말을 찾으려 노력하였고, 진리의 말을 바르게 기록하였다.
11
지혜로운 이의 말은 몰이 막대기와 같고 그 모음집의 내용은 잘 박힌 못과 같나니, 이것들은 다 한 목자께서 주신 것이다.
12
내 아들아, 이 외에도 조심할 것이 많다. 책을 많이 쓰는 것은 끝없는 일이며,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
Ⅳ. 결론의 말 ― 12:13-14
13
이 모든 것을 다 들었으니 그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14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든 악하든 온갖 행위와 온갖 은밀한 일에 대해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2 장
C. 교회의 산출과 건축 ― 2:1-22
1. 교회의 산출 ― 2:1-10
1
그런데 여러분은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어 있었습니다.
2
그때에 여러분은 그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안에서 운행하고 있는 영의 통치자를 따라 살았습니다.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았고, 육체와 생각의 욕구대로 행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들이었습니다.
4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의 큰 사랑으로 말미암아,
5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6
그분과 함께 일으키셨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분과 함께 하늘들의 영역 안에 앉히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인자하셔서 베풀어 주신 그분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하다는 것을 오는 여러 시대에 보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8
여러분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도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들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이 선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것으로, 우리가 그것들을 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2. 교회의 건축 ― 2:11-22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기억해야 합니다. 이전에 여러분은 육체로는 이방인들이었고, 손으로 육체에다 행하는 할례를 받았다는 할례자들에게 무할례자라고 불리었던 사람들입니다.
12
그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와 단절되어 있었으며,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는 낯선 사람들이었으므로,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
13
그러나 전에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이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14
왜냐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화평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이 둘을 하나로 만드셨고, 적대감 곧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물어뜨리셨으며,
15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16
또한 적대감을 십자가로 소멸하셔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 둘을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에게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던 사람들에게도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18
왜냐하면 그분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한 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나그네와 체류자가 아니라,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신언자들의 기초 위에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 자신은 모퉁이 돌이십니다.
21
그분 안에서 건축물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라 가고 있으며,
22
그분 안에서 여러분 또한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건축되고 있습니다.
구약
전 7:23-12장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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