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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신 1:1-46
신약
눅 15:11-21
신명기
1 장
Ⅰ. 과거를 회고함 ― 1:1-4:43
A. 하나님의 산을 떠나 거룩한 땅 어귀에까지 이른 여정 ― 1:1-4
1
이것은 요단강 건너편의 숩 맞은편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 있는 아라바 광야에서 모세가 온 이스라엘에게 한 말이다.
2
호렙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하루 이다.
3
사십 년째 되던 해 열한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4
그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을 죽이고, 아스다롯 에드레이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죽인 후였다.
B.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좋은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심 ― 1:5-8
5
모세는 요단강 건너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6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호렙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산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7
이제 방향을 바꾸어 진군하여라. 아모리 족속의 산지와 그 인근의 모든 백성에게 가되, 아라바와 산지와 낮은 지대와 네게브와 연안 지역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곧 유프라테스강까지 가거라.
8
보아라, 내가 너희 앞에 그 땅을 두었으니, 가서 나 여호와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들 뒤를 이을 씨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을 차지하여라.’ ”
C. 직책을 맡김 ― 1:9-18
9
“그때에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였습니다. ‘나 혼자서는 여러분을 짊어질 수 없습니다.
10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번성하게 하셔서, 여러분이 오늘 하늘의 별처럼 많아진 것입니다.
11
여호와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천 배나 더 많아지게 하시고, 그분의 약속대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12
그렇지만 어떻게 여러분의 괴로움과 무거운 짐과 다툼을 나 혼자서 떠맡을 수 있겠습니까?
13
여러분은 지혜롭고 현명하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이들을 지파별로 선발하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여러분의 인도자로 세우겠습니다.’
14
그러자 여러분은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지파들의 인도자들 곧 지혜롭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이들을 데려다가 그들을 여러분의 인도자들로 세워, 각 지파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지휘관이 되게 하였습니다.
16
또한 그때에 나는 여러분의 재판관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형제들 사이의 소송을 들어 본 후에, 형제들 사이의 소송이든 그와 체류자 사이의 소송이든 의롭게 재판하십시오.
17
여러분은 재판할 때에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보잘것없는 이나 권세 있는 이의 말을 똑같이 들어 보아야 합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람의 얼굴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감당하기 힘든 소송은 나에게 가져오십시오. 내가 그것을 들어 보겠습니다.’
18
그때에 나는 여러분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명령하였습니다.”
D. 가데스바네아에서 실패함 ― 1:19-46
19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호렙을 떠나 진군하였고, 여러분이 본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
20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이르렀습니다.
21
보십시오,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 앞에 저 땅을 두셨습니다. 여호와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저 땅을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22
그러자 여러분 모두가 나에게 가까이 와서 ‘우리보다 앞서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를 위해 저 땅을 정탐하게 한 다음, 우리가 올라가야 할 길과 우리가 들어가야 할 성들에 관하여 보고하게 하십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23
그 말이 좋게 들려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24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 산지로 올라가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저 땅을 정탐하였습니다.
25
그들은 손에 저 땅에서 난 열매를 따 가지고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은 좋은 땅입니다.’라고 보고하였습니다.
26
그러나 여러분은 올라가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렀습니다.
27
여러분은 천막에서 불평하며 말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셔서, 아모리 족속의 손에 우리를 넘겨 멸망시키시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
28
우리가 어디로 올라가야 한단 말인가? 우리 형제들은 ‘그 백성이 우리보다 힘세고 키도 크며, 성들은 크고 하늘에 닿을 만큼 요새화되어 있다. 더구나 우리는 거기서 아낙 자손도 보았다.’라고 하면서 우리 간담을 녹아 버리게 하였다.’
29
그때에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30
여러분 앞에 가시는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이집트에서 모든 일을 하신 것같이 여러분을 위하여 싸우실 것입니다.
31
여러분은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고 다니듯,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이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여러분을 안고 오신 것을 광야에서 보았습니다.’
32
그런데도 여러분은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33
그분은 여러분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또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 속에서 낮에는 구름 속에서 여러분 앞에 가셨습니다.
34
그러나 여호와는 여러분의 말소리를 듣고 분노하시어 이렇게 맹세하셨습니다.
35
‘이 악한 세대의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어느 누구도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그 땅을 볼 것이다. 그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으니, 나는 그가 밟은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
37
여호와는 여러분 때문에 나에게도 진노하시어 말씀하셨습니다. ‘너 또한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38
너를 시중드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그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어라. 왜냐하면 그가 바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그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
39
또한 노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너희의 어린것들과 아직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너희의 자녀들도 그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그 땅을 줄 것이며,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40
그러나 너희는 방향을 바꾸어 홍해에 이르는 길을 따라 광야로 진군하여라.’
41
그러자 여러분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명령대로 우리가 올라가 싸우겠습니다.’ 여러분은 허리에 띠를 동여매고 각자 무기를 들고 산지로 올라가는 것을 가벼운 일로 생각하였습니다.
42
그때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 가운데 있지 않을 것이니, 너희는 올라가지 말고 싸우지도 마라. 그래야 너희가 원수 앞에서 패하지 않을 것이다.’
43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였지만 여러분은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여호와의 말씀을 거스르고 주제넘게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44
그러자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여러분을 대적하여 나아와 벌 떼처럼 달려들었습니다. 그들은 세일에서 여러분을 뒤쫓으며 물리쳐 호르마에까지 이르렀습니다.
45
여러분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울었지만, 여호와는 여러분의 소리를 듣지 않으시고 여러분에게 귀를 기울이지도 않으셨습니다.
46
그래서 여러분이 그렇게 여러 날 동안 가데스에 머물렀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15 장
c. 아들을 맞아들이는 아버지의 비유로 ― 15:11-32
11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12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중에서 나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라고 하니, 아버지가 살림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13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작은아들이 모든 것을 모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갔는데, 거기서 방탕한 생활을 하여 재산을 탕진해 버렸습니다.
14
그가 모든 것을 다 써 버렸을 때에 그 나라 전역에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궁핍하게 되자,
15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가서 더부살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그를 자기 밭으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습니다.
16
그가 돼지들이 먹는 쥐엄나무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였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습니다.
17
그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 말하였습니다. ‘내 아버지의 많은 품꾼에게는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겠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아버지, 내가 하늘을 거슬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19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들 중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려야겠다.’
20
그리고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서 목을 끌어안고 다정하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21
그러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습니다. ‘아버지, 내가 하늘을 거슬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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