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읽기
1년 1독
2년 1독
오늘
2년 여부:  
구약
왕상 20:1-43
신약
행 16:6-18
열왕기상
20 장
7. 시리아 왕 벤하닷을 다룸 ― 20:1-43
1
시리아 왕 벤하닷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서른두 왕이 그와 함께 있었고 말들과 병거들도 있었다. 그는 올라가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공격하였다.
2
벤하닷이 성으로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벤하닷이 말한다.
3
너의 은과 금은 나의 것이다. 너의 아리따운 아내들과 자녀들도 나의 것이다.”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나의 주군이신 왕이시여! 왕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왕의 것입니다.”
5
사신들이 다시 와서 말하였다. “벤하닷이 말한다. 내가 너에게 전갈을 보내어 ‘너의 은과 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나에게 바쳐라.’라고 말하였다.
6
내가 내일 이맘때에 나의 신하들을 너에게 보낼 것이다. 그들은 네 집과 신하들의 집을 뒤져서, 네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손을 대어 가져올 것이다.”
7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그 땅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보시오, 이 사람이 어찌나 나를 괴롭히려 하는지! 나에게 전갈을 보내어 나의 아내들과 자녀들과 은과 금을 달라는데,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소.”
8
온 장로와 온 백성이 왕에게 말하였다. “그의 말을 듣지도 마시고 승낙하지도 마십시오.”
9
그리하여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주군이신 왕께 이렇게 전해 주시오. ‘이 종에게 처음 요구하신 것은 모두 들어드리겠지만 이번 일만은 할 수 없습니다.’ ” 그러자 사신들이 떠나가서 벤하닷에게 말을 전하였다.
10
벤하닷이 왕에게 전갈을 보내어 말하였다. “만일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사마리아에서 한 줌의 재라도 모을 수 있다면 신들이 나에게 벌을 내리고 더 내리기를 바란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였다. “자랑은 갑옷을 입을 때가 아니라 벗을 때 하는 법이라고 전하시오.”
12
벤하닷이 왕들과 함께 천막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는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자기 위치로 가거라.” 그러자 그들이 성을 공격할 위치로 갔다.
13
바로 그때 한 신언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다가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 큰 무리를 보았느냐? 이제 내가 이들을 오늘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
14
아합이 말하였다.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그 신언자가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각 지방 장관들을 시중드는 청년들을 통하여 그렇게 할 것이다.’ ” 아합이 말하였다. “누가 전투를 시작해야 합니까?” 그 신언자가 말하였다. “왕이십니다.”
15
아합이 각 지방 장관들을 시중드는 청년들을 세어 보니 이백삼십이 명이었고, 이어서 온 백성 곧 온 이스라엘 자손을 세어 보니 칠천 명이었다.
16
그들은 한낮에 싸우러 나갔다. 그때 벤하닷은 자기를 돕는 서른두 왕과 함께 천막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 있었다.
17
지방 장관들을 시중드는 청년들이 먼저 싸우러 나갔다. 벤하닷이 사람들을 보냈더니, 이들이 벤하닷에게 말하였다.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18
벤하닷이 말하였다. “그들이 우리와 화친하러 나왔더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왔더라도 사로잡아라.”
19
그러나 이들 곧 지방 장관들을 시중드는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이미 성에서 나와,
20
저마다 적군을 쳐 죽이자 시리아 사람들이 도망하였고, 이스라엘은 그들을 추격하였다. 시리아 왕 벤하닷은 말에 올라 기병들과 함께 도망하였다.
21
이스라엘 왕은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시리아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쳐 죽였다.
22
그때 그 신언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왕은 가셔서 힘을 키우시고 무엇을 하셔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해가 바뀌면 시리아 왕이 다시 공격하러 올라올 것입니다.”
23
한편 시리아 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신들은 산지의 신들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우리보다 강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지에서 저들과 싸우면 분명히 우리가 저들보다 강할 것입니다.
24
그러니 이렇게 하십시오. 모든 왕을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시고, 그들 대신 총독들을 세우십시오.
25
그리고 잃어버린 군대의 수만큼 군대를 보충하시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십시오. 우리가 평지에서 다시 저들과 싸우겠습니다. 우리가 저들보다 분명히 강할 것입니다.” 시리아 왕은 그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
26
해가 바뀌자 벤하닷은 시리아 사람들을 소집하고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벡으로 올라갔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식량을 배급받고 시리아 사람들과 맞서려고 나아갔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 앞에 진을 쳤는데, 마치 작은 두 떼의 염소 무리와 같았다. 그러나 시리아 사람들은 온 땅을 가득 메웠다.
28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시리아 사람들이 여호와는 산지의 신이지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고 말하니, 내가 이 큰 무리를 네 손에 넘겨주겠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
29
그들은 서로 마주 보고 칠 일 동안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칠 일째 되는 날에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 만에 시리아 보병 십만 명을 쳐 죽였다.
30
나머지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안으로 들어갔는데, 성벽이 나머지 이만 칠천 명 위로 무너져 내렸다. 벤하닷도 도망하여 성안으로 들어가 이 방 저 방으로 숨을 곳을 찾아다녔다.
31
벤하닷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긍휼이 많은 왕들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허리에 자루옷을 걸치고 머리에 끈을 동여매고 이스라엘 왕 앞에 나아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가 왕의 목숨을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
32
그들이 허리에 자루옷을 걸치고 머리에 끈을 동여매고 이스라엘 왕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왕의 종 벤하닷이 ‘제발 목숨은 살려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이 말하였다. “그가 아직 살아 있소? 그는 나의 형제요.”
33
그들은 어떤 징조를 찾다가 왕이 한 말을 재빨리 받아 말하였다. “벤하닷은 왕의 형제입니다.”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가서 그를 데리고 오시오.” 벤하닷이 왕 앞에 나아오자 왕이 그를 병거에 태웠다.
34
벤하닷이 왕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가 왕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성들을 내가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아버지가 사마리아에서 했던 것처럼, 다마스쿠스에 왕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십시오.” 그러자 아합이 말하였다. “내가 이 조약을 맺고 그대를 돌려보내 주겠소.” 그리하여 아합은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그를 돌려보냈다.
35
신언자 수련생들 가운데 하나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자기 동료에게 말하였다. “나를 때리게.” 그러나 그 동료는 때리기를 거절하였다.
36
그가 그 동료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았으니 나에게서 떠나가자마자 사자에게 물려 죽을 것이네.” 그 동료는 그에게서 떠나가다가 사자를 만나 물려 죽었다.
37
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말하였다. “나를 때리게.” 그러자 그 사람이 그를 심하게 때려 상처를 입혔다.
38
그 신언자는 거기를 떠나, 자기 눈에 붕대를 감아 변장하고 길에서 왕을 기다렸다.
39
왕이 지나갈 때에 그 신언자가 왕에게 부르짖으며 말하였다. “이 종이 전쟁터 한복판으로 나아갔는데, 한 사람이 돌아서서 어떤 사람을 저에게 끌고 와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을 감시해 주시오. 만일 놓치면 그대의 목숨으로 이 사람의 목숨을 대신하거나 은 한 달란트를 물어내야 할 것이오.’
40
그런데 이 종이 여기저기서 일을 보는 사이에 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 신언자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받아들인 결정이니 그대로 심판받아야 하오.”
41
그러자 그 신언자가 재빨리 눈에서 붕대를 풀었다. 이스라엘 왕은 그가 신언자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42
그 신언자가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가 네 손에서 놓아주었으니, 네 목숨으로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으로 그의 백성을 대신해야 한다.’ ”
43
이스라엘 왕은 침울해져 언짢아하며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 궁전으로 돌아갔다.
사도행전
16 장
c. 마케도니아의 빌립보로 ― 16:6-40
(1) 마케도니아 사람의 이상 ― 16:6-10
6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역을 거쳐,
7
무시아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하였지만, 예수님의 영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
8
그래서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다.
9
밤에 바울에게 이상이 보였는데, 어떤 마케도니아 사람이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며 그에게 간청하였다.
10
바울이 그 이상을 본 뒤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는 결론을 내리고, 즉시 마케도니아로 가기를 힘썼다.
(2) 복음 전파와 그 열매 ― 16:11-18
11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로 바로 갔다가,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으며,
12
거기에서 빌립보에 이르렀는데,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역의 첫째가는 도시이며 로마의 식민시였다. 우리는 이 도시에서 며칠을 보냈다.
13
안식일이 되자, 우리는 기도할 장소가 있을까 하여 성문 밖에 있는 강가로 나갔다. 우리는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인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14
거기에 두아디라시에서 온 자주색 옷감 장수이며 하나님께 경배해 오던 루디아라는 여인이 말씀을 듣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셨다.
15
루디아와 그녀의 집안 식구가 침례를 받고 나자, 루디아는 우리에게 “여러분이 나를 주님께 신실한 사람이라고 판단하신다면, 나의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라고 하면서 간곡히 요청했다.
16
그 후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는 길에 점치는 영이 들린 여종 하나와 마주쳤는데,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고 있었다.
17
그 여인이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소리를 질렀다. “이 사람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노예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18
그 여인이 여러 날 동안 이렇게 하자, 바울이 매우 귀찮게 여기며 돌아서서 그 점치는 영에게 말하였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에게 명령한다. 그 여인에게서 나오너라.” 그러자 그 점치는 영이 즉시 나왔다.
2년 여부:  
구약
왕상 20:1-43
신약
행 16:6-18
'main_dim'
'sub_dim'
'top_b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