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 장
(C. 야곱의 체험 - 계속)
4. 성숙됨 ― 37:1-2상, 32-36, 42:1-5, 42:29-43:14, 45:25-47:10, 47:28-50:13
a. 성숙되는 과정 ― 마지막 단계의 다룸들 ― 37:1-2상, 32-36, 42:1-5, 42:29-43:14
(1)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의해 마음의 보물(요셉)을 빼앗김 ― 37:1-2상, 32-36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체류하던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다.
(C. 야곱의 체험 - 계속)
5. 성숙한 이스라엘의 다스리는 방면이 요셉에게 나타남 ― 37:2하-31, 38:1-41:57, 42:6-28, 43:15-45:24, 47:11-27, 50:14-26
a. 목자이며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아들임 ― 37:2하-4
요셉은 십칠 세 소년이었을 때에 자기 형들과 함께 양 치는 일을 하였다. 그 형들은 아버지의 아내들인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이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3
이스라엘은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였다. 왜냐하면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요셉에게 채색옷을 지어 입혔다.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다른 형제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가 미워서 그에게 다정한 말을 할 수 없었다.
b. 하나님의 백성을 생명의 곡식 단과, 빛나는 해와 달과 별들로 봄 ― 37:5-11
5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뒤로 형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게 되었다.
6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이 꿈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의 곡식 단이 일어나 똑바로 서고, 형들의 곡식 단들은 둘러서서 나의 곡식 단에게 절을 했어요.”
8
그러자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며 정말 우리 가운데 왕이라도 되겠다는 말이냐?” 그리하여 형들은 그의 꿈과 말 때문에 그를 더욱 미워하였다.
9
요셉이 또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들이 나에게 절을 했어요.”
10
요셉이 그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이야기하자, 아버지가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네가 꾼 그 꿈이 대체 무슨 꿈이냐? 그래, 나와 너의 어머니와 너의 형들이 정말 너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게 된다는 말이냐?”
11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지만,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간직해 두었다.
c. 아버지의 뜻에 따라 형제들을 섬김 ― 37:12-17
12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를 치려고 세겜으로 갔다.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들이 세겜에서 양 떼를 치고 있다.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그러자 요셉이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14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가서, 너의 형들이 잘 있고 양 떼도 잘 있는지 보고 나에게 소식을 가져오너라.” 그는 헤브론 골짜기에서 요셉을 떠나보냈다. 요셉이 세겜에 이르렀다.
15
어떤 사람이 요셉이 들에서 헤매고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물었다. “무엇을 찾고 있느냐?”
16
요셉이 대답하였다. “나의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형들이 어디에서 양 떼를 치고 있는지 나에게 알려 주시겠습니까?”
17
그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은 이곳을 떠났다. 그들이 ‘도단으로 가자.’라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단에서 그들을 찾아냈다.
d. 생명의 곡식 단으로서 삶 ― 37:18-31
18
그의 형들은 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그를 죽이려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음모를 꾸몄다.
19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꿈쟁이가 온다.
20
자, 저 녀석을 죽여서 이 구덩이들 중 하나에 던져 넣고, 들짐승이 잡아먹어 버렸다고 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21
그러나 르우벤은 그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려고 이렇게 말하였다. “저 아이의 생명을 빼앗지는 말자.”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피를 흘리지는 말자. 저 아이를 광야의 이 구덩이에 던져 넣고, 저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말자.”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어 아버지에게 돌려보낼 생각이었다.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자, 그들은 요셉의 옷 곧 그가 입고 있던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 그 구덩이는 비어 있었고 그 안에는 물이 없었다.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르앗에서 오고 있는 한 무리의 이스마엘 상인들이 보였다. 그들은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낙타에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숨긴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는 우리의 형제이고 우리의 혈육이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도 그의 말을 들었다.
28
그래서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갈 때에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고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이십 닢에 팔았다. 그들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29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보니, 요셉이 그 구덩이 안에 없었다. 그는 자기 옷을 찢었다.
30
그가 형제들에게 돌아와서 말하였다. “그 아이가 없어졌다. 이제 나는 어떻게 한단 말이냐?”
31
그들은 요셉의 옷을 가지고 가서, 숫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에 옷을 적셨다.
(C. 야곱의 체험 - 계속)
(4. 성숙됨 - 계속)
(a. 성숙되는 과정 - 계속)
(1)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의해 마음의 보물(요셉)을 빼앗김(계속) ― 37:32-36
32
그들은 그 채색옷을 보내며, 그것을 자기들의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서 말을 전하게 하였다.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아들의 옷인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33
그가 그것을 알아보고 말하였다. “내 아들의 옷이다. 들짐승이 그를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찢겨 죽은 것이 틀림없구나!”
34
야곱은 자기 옷을 찢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른 뒤, 여러 날 동안 자기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였다.
35
그의 아들들과 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지만, 그는 위로받기를 거절하며 말하였다. “나는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나의 아들에게로 가겠다.” 이렇게 요셉의 아버지는 그를 위하여 울었다.
36
한편 미디안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신하이며 호위 대장인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