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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32:1-33
신약
롬 13:1-14
역대기하
32 장
4. 아시리아 사람들의 침입에 대비해 방어성을 건축함 ― 32:1-23
1
이러한 일들이 신실하게 마무리된 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그는 요새화된 성들을 마주하여 진을 치고서 그 성들을 점령하려 하였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와서 결국 예루살렘을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3
지휘관들과 용사들과 의논하여 성 바깥에 있는 샘들의 물줄기를 막기로 하자, 그들이 도와주었다.
4
많은 백성이 모여 모든 샘과 그 땅에 흐르는 물줄기를 막으며 말하였다. “아시리아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5
히스기야는 용기를 내서 무너진 성벽을 모두 다시 쌓고 거기에 망대들을 세우며 또 다른 성벽을 그 밖에 쌓았다. 그리고 다윗성 안에 있는 밀로를 강화하며 무기와 방패들을 많이 만들었다.
6
히스기야는 백성을 통솔할 전투 지휘관들을 세우고, 성문 광장에 있는 자기 앞으로 불러 모았다. 히스기야가 그들을 격려하며 말하였다.
7
“강하여지고 용기를 내십시오. 아시리아 왕이나 그를 따르는 큰 군대를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께서 아시리아 왕과 함께하는 이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8
아시리아 왕과 함께하는 것은 사람의 팔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의지하였다.
9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와 함께 라기스 앞에 진을 치고 있으면서, 자기 신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온 유다 사람에게 말하게 하였다.
10
“아시리아 왕 산헤립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는데, 너희는 무엇을 믿고 그 안에서 버티고 있느냐?
11
히스기야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내실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너희를 꾀어 굶주리고 목말라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
12
그러나 바로 그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그 제단들을 없애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여러분은 오직 한 제단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향을 피워야 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13
너희는 나와 나의 선왕들이 땅의 모든 백성들에게 한 일을 모르느냐? 땅의 어느 민족의 신들이 내 손에서 그들의 땅을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나의 선왕들이 멸망시킨 그 민족들의 신들 가운데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냈더냐? 그런데 너희 하나님이 내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낼 수 있다는 것이냐?
15
그러니 이제 히스기야가 너희를 속이거나 이런 식으로 꾀지 못하게 하고, 그를 믿지 마라. 어떤 민족이나 왕국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과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다.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
16
산헤립의 신하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종 히스기야를 대적하는 말을 계속하였다.
17
또 산헤립은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며 그분을 대적하여 말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 “온 땅 민족들의 신들이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한 것처럼,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할 것이다.”
18
그들은 성벽 위에 있는 예루살렘 백성을 향하여 유다 말로 크게 외쳤는데, 그것은 그들을 두렵고 무섭게 하여 성을 차지하려는 것이었다.
19
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땅의 백성들의 신들을 대적하여 말하듯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였다.
20
그러나 히스기야왕과 아모스의 아들 신언자 이사야가 이를 두고 기도하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었다.
21
그러자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시어,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힘센 용사들과 지휘관들과 대장들을 전멸시키셨다. 그래서 아시리아 왕은 수치스러워하며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 그가 자기 신의 신전에 들어갔을 때, 제 몸에서 난 자식들 중 몇이 칼로 그를 쓰러뜨렸다.
22
이처럼 여호와는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이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셨다.
23
많은 이들이 예루살렘에 계신 여호와께 예물을 바치러 왔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값진 것들을 가져왔다. 그때부터 히스기야는 모든 민족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다.
5. 히스기야의 병듦과 회복됨 ― 32:24-26
24
그 무렵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며 표적을 주셨다.
25
그런데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해져 자신이 입은 은택에 보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가 내렸다.
26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하였던 것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들과 함께 자신을 낮추었다. 그래서 히스기야 때에는 여호와의 진노가 그들 위에 내리지 않았다.
6. 히스기야의 번영과 종말 ― 32:27-33상
27
히스기야는 매우 큰 부와 존귀를 얻었고, 자기를 위하여 은과 금과 보석과 향료와 방패와 온갖 진귀한 물품들을 보관할 보물 창고들을 만들었다.
28
또한 곡식의 소산과 새 포도주와 신선한 기름을 보관할 창고들과 온갖 가축을 기를 외양간과 양을 가둘 우리를 만들었다.
29
히스기야는 성들을 건축하였으며,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소유하였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매우 많은 재산을 주신 것이다.
30
기혼 위 샘의 물줄기를 막아 다윗성 서쪽으로 끌어들인 이도 바로 이 히스기야였다. 히스기야는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번영하였다.
31
그 땅에서 일어난 기적들을 알아보려고 바빌론의 고관들이 사신을 보냈을 때에,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시험하시고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다 알아보시려고 그를 내버려 두셨다.
32
히스기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신실하게 수행한 일들은 ‘아모스의 아들 신언자 이사야의 이상’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무덤 안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그가 죽었을 때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N. 므낫세가 다스림 ― 32:33하-33:20상
그리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로마서
13 장
B. 권위에 복종하는 데 있어서 ― 13:1-7
1
각 사람은 자기 위에 있는 권위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서 오지 않은 권위가 없으며, 이미 있는 권위들은 다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사람이 권위를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거역하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3
통치자들은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렵게 여겨지지 않지만,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렵게 여겨집니다. 그대가 권위 있는 이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까? 선한 일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대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악한 일을 행하거든 두려워하십시오. 그가 공연히 칼을 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 때문에라도 복종해야 합니다.
6
여러분이 세금을 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돌려주십시오. 세금을 바쳐야 할 이에게는 세금을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이에게는 관세를 바치며,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사람은 존경하십시오.
C. 사랑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 13:8-10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누구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다.
9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탐내서는 안 된다.”라는 계명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지만, 이 모든 계명은 “너는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고 한 이 말씀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D. 전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 13:11-14
11
그리고 여러분은 이 시기를 압니다. 벌써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12
밤이 깊었고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어둠의 일들을 벗어 버리고, 빛의 무기로 무장합시다.
13
낮에 행하듯 단정히 행합시다.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고, 음행하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맙시다.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고, 욕망을 채우려는 육체의 일은 꾀하지도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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