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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창 42:1-38
신약
마 15:32-39
창세기
42 장
(C. 야곱의 체험 - 계속)
(4. 성숙됨 - 계속)
(a. 성숙되는 과정 - 계속)
(2) 기근이 닥쳐 곡식을 사러 아들들을 이집트로 보내지 않을 수 없게 됨 ― 42:1-5
1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야곱이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왜 서로 쳐다만 보고 있느냐?”
2
그가 또 말하였다. “내가 들으니 이집트에는 곡식이 있다고 하더구나. 그곳으로 내려가서 우리를 위해 곡식을 사 오너라. 그래야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남지 않겠느냐.”
3
그리하여 요셉의 형들 열 명이 곡식을 사러 이집트로 내려갔다.
4
그러나 야곱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않았다. 왜냐하면 ‘혹시 그가 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5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여 곡식을 사러 갔다. 이것은 가나안 땅에도 기근이 들었기 때문이다.
(C. 야곱의 체험 - 계속)
(5. 성숙한 이스라엘의 다스리는 방면이 요셉에게 나타남-계속)
k.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알려지게 됨 ― 42:6-28, 43:15-45:24
(1) 형제들을 지혜롭게 다루고 그들에게 사랑을 나타냄 ― 42:6-28
6
그때 요셉은 그 땅을 다스리는 총리였으며, 그 땅의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고 있었다. 요셉의 형들이 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그에게 절을 하였다.
7
요셉은 그들을 보고 형들이라는 것을 알아보았지만, 모르는 척하면서 그들에게 엄격하게 말하였다. 요셉이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라고 묻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가나안 땅에서 양식이 될 곡식을 사러 왔습니다.”
8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형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9
요셉은 형들에 관하여 꾸었던 꿈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정탐꾼들이다. 너희는 이 땅의 허술한 곳을 살피러 온 자들이다.”
10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리. 이 종들은 양식이 될 곡식을 사러 왔습니다.
11
저희는 모두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저희는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이 종들은 절대로 정탐꾼들이 아닙니다.”
12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니다. 너희는 이 땅의 허술한 곳을 살피러 온 자들이다.”
13
그들이 말하였다. “이 종들은 열두 형제이고 가나안 땅에 사는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막내는 지금 아버지와 함께 있고, 다른 하나는 없어졌습니다.”
14
그러나 요셉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정탐꾼들이다.
15
너희를 이렇게 시험해 보겠다. 파라오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는데, 너희의 막냇동생이 여기 오지 않으면 너희는 결코 이곳을 떠날 수 없다.
16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을 보내어 동생을 데려오너라. 그동안 너희는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한다. 너희가 진실한지 너희 말을 시험해 보겠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파라오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는데, 너희는 분명 정탐꾼들이다.”
17
그러고 나서 요셉은 그들을 모두 삼 일 동안 감옥에 가두었다.
18
삼 일째 되던 날에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하면 너희는 살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19
만약 너희가 정직한 사람들이라면, 너희 형제들 가운데 한 사람만 너희가 갇혀 있는 감옥에 남아 있고, 나머지는 너희 집안 식구들이 기근을 면하도록 곡식을 가지고 가거라.
20
그리고 너희 막냇동생을 나에게 데리고 오너라. 그러면 너희 말이 증명되고, 너희가 죽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21
그들이 서로 말하였다. “우리가 정말로 동생에게 죄를 지었어. 그 아이가 우리에게 애원할 때, 우리는 그의 혼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어. 그래서 이런 고통이 우리에게 온 거야.”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기에 내가 ‘그 아이에게 죄를 짓지 마라.’라고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더냐? 그런데도 너희가 듣지 않더니, 이제 우리가 그 아이의 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23
그들은 요셉이 알아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는데, 왜냐하면 그들 사이에 통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24
요셉은 그들 앞에서 물러나 울었다. 그런 다음 돌아와서 그들과 말을 주고받았다. 요셉은 그들 가운데에서 시므온을 끌어내 그들이 보는 앞에서 결박하였다.
25
그러고 나서 요셉이 명령을 하여, 그들의 포대에 곡식을 채워 주고 그들의 돈을 각자의 자루에 도로 넣어 주며 그들에게 여행 양식도 주게 하자, 요셉이 명령한 대로 이행되었다.
26
형제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곳을 떠났다.
27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숙박할 곳에서 자기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열고 보니, 자루 어귀에 자기 은이 들어 있었다.
28
그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내 은이 도로 돌아왔다. 여기 내 자루 속에 은이 들어 있어!” 그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떨면서 서로 말하였다.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하셨는가?”
(C. 야곱의 체험 - 계속)
(4. 성숙됨 - 계속)
(a. 성숙되는 과정 - 계속)
(3) 둘째 아들 시므온이 이집트에 억류됨 ― 42:29-38
29
그들은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그에게 모두 말하였다.
30
“그 땅의 총리 되는 사람이 우리에게 엄격하게 말하면서 우리를 그 땅을 살피러 간 정탐꾼들로 여겼습니다.
31
그래서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저희는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절대로 정탐꾼들이 아닙니다.
32
저희는 모두 열두 형제이고 한 아버지의 아들들입니다. 하나는 없어졌고, 막내는 지금 가나안 땅에 아버지와 함께 있습니다.’
33
그랬더니 그 땅의 총리 되는 사람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정직한 사람들인지 내가 이렇게 알아보아야겠다. 너희 형제들 가운데 한 사람을 여기에 나와 함께 남겨 두고, 나머지는 너희 집안 식구들이 기근을 면하도록 곡식을 가지고 가거라.
34
그리고 너희 막냇동생을 나에게 데리고 오너라. 그래야만 너희가 정탐꾼들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내가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려보내고, 너희는 이 땅에서 장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35
그 후에 형제들이 각자 자루를 비우다가 보니 자루마다 각자의 은 꾸러미가 그대로 들어 있었다.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는 그 은 꾸러미를 보고 두려워하였다.
36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내 자식들을 잃게 하는구나! 요셉이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는데, 이제 너희가 베냐민마저 데려가려 하는구나. 이 모든 것이 나를 대적하는구나.”
37
르우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제가 만약 베냐민을 아버지께 데리고 오지 않으면 저의 두 아들을 죽이셔도 좋습니다. 그 아이를 제 손에 맡겨 주십시오. 제가 반드시 아버지께 다시 데리고 오겠습니다.”
38
그러나 야곱이 말하였다.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갈 수 없다. 그의 형은 죽고 그 아이만 홀로 남았다. 그런데 너희가 가는 길에 그 아이가 해라도 입게 되면, 너희는 백발이 된 나를 슬픔 가운데 스올로 내려가게 만드는 것이다.”
마태복음
15 장
9. 사천 명을 먹이신 기적 ― 15:32-39
3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어 “무리가 나와 함께 머문 지 이미 삼 일이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불쌍합니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긴 채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시자,
33
제자들이 “ 황폐한 곳 어디에서 우리가 이렇게 큰 무리에게 배부르도록 먹일 많은 떡을 구하겠습니까?”라고 하였다.
34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떡이 몇 개나 있습니까?”라고 하시니, 그들이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가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35
예수님께서 지시하시어 무리를 땅에 앉히시고 나서,
36
그 떡 일곱 개와 물고기를 가지시고 감사드리신 후에,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었다.
37
그들 모두가 배불리 먹었고, 남은 조각을 거두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
38
먹은 사람들은 여자와 아이들 외에, 남자만 사천 명이었다.
39
예수님께서 무리를 돌려보내신 후에, 배에 오르시어 마가단 지경으로 가셨다.
2년 여부:  
구약
창 42:1-38
신약
마 15: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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