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6 장
E. 거룩하게 됨 ― 나실인이 됨 ― 6:1-21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여 자신을 여호와에게로 분별하고자 할 때에는
3
포도주와 독한 술에서 자신을 분별해야 한다. 그는 포도주로 만든 식초나 독한 술로 만든 식초를 마셔서는 안 되고, 어떤 포도즙도 마셔서는 안 되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4
자신을 분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씨에서 껍질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자신을 분별하여 서원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삭도를 머리에 대서는 안 된다. 자신을 여호와에게로 분별하는 날이 다 찰 때까지는 거룩해야 하므로, 머리털이 길게 자라도록 그대로 두어야 한다.
6
자신을 여호와에게로 분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7
아버지나 어머니, 형제나 자매가 죽었을 때에도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로 분별된 표시가 그의 머리에 있기 때문이다.
8
자신을 분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에게 거룩하다.
9
만일 곁에 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죽어, 분별된 머리를 더럽히게 된 경우에는 정결하게 되는 날에 머리를 밀어야 한다. 곧 칠 일째 되는 날에 머리를 밀어야 한다.
10
그리고 팔 일째 되는 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회막 입구로 가져와 제사장에게 주어야 하며,
11
제사장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 죽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짓게 된 이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또한 그날로 그 사람은 자신의 머리를 거룩하게 해야 한다.
12
그는 자신을 분별하는 날들을 여호와에게 다시 분별하고, 속건제물로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가져와야 한다. 지나간 날들은 자신의 분별이 더럽혀졌으므로 무효가 된다.
13
자신을 분별하는 날들이 다 찼을 때에 나실인과 관련된 법은 이러하다. 먼저 그 사람을 회막 입구로 데려와야 한다.
14
그러면 그 사람은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치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과 그에 딸린 소제물과 전제물을 바쳐야 한다.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그 사람의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바쳐야 한다.
17
또 숫양을 여호와에게 화목제물로 바치되, 무교병 한 광주리와 함께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또한 그에 딸린 소제물과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18
나실인은 회막 입구에서 자신의 분별된 머리를 밀고, 분별된 머리의 털을 가져다가 화목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에 올려놓아야 한다.
19
나실인이 자신의 분별된 머리를 밀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무교 과자 하나와 무교 전병 하나를 가져다가 나실인의 두 손에 얹어야 한다.
20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서 요제물로 흔들어 바쳐야 한다. 그것들은 요제물로 바친 가슴과 거제물로 바친 넓적다리와 함께 제사장을 위한 거룩한 몫이다. 그런 후에야 나실인은 포도주를 마실 수 있다.
21
이것이 서원을 한 나실인과 관련된 법, 즉 자신을 분별하기 위해 여호와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에 관한 법이다. 이 외에도 바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자기가 서원한 서원대로 자신을 분별하는 법에 따라 바쳐야 한다.’ ”
F. 하나님께 복을 받음 ― 6:22-27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하며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24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복을 주시고 그대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25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그분의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26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밝은 표정을 하시고 그대에게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27
그들이 이렇게 내 이름을 이스라엘 자손 위에 두면, 내가 직접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