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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왕상 18:1-46
신약
행 15:13-34
열왕기상
18 장
b. 하늘을 여시어 비를 내리심 ― 18:1-46
(1)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심 ― 18:1-2
1
세월이 흘러 삼 년째 되던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였다. “가서, 아합에게 너 자신을 보여라.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릴 것이다.”
2
그리하여 엘리야가 아합에게 자신을 보이려고 갔다. 당시 사마리아에는 기근이 심하였다.
(2) 아합이 오바댜를 통하여 엘리야를 만남 ― 18:3-16
3
아합이 왕궁 일을 맡은 오바댜를 불렀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매우 경외하였다.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신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오바댜는 신언자 백 명을 데려다가 오십 명씩 동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대 주었다.)
5
아합이 오바댜에게 말하였다. “온 땅을 두루 다니며 모든 샘과 마른강으로 가 보시오. 어쩌면 말들과 노새들을 살릴 풀을 발견할지도 모르오. 그러면 짐승들 중 얼마는 잃지 않게 될 것이오.”
6
그들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고는 아합은 한쪽 길로 혼자 갔고, 오바댜는 다른 쪽 길로 혼자 갔다.
7
오바댜는 길을 가다가 자기를 만나러 온 엘리야와 마주쳤다. 그가 엘리야를 알아보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며 말하였다. “참으로 나의 주이신 엘리야 어르신이 아니십니까?”
8
엘리야가 오바댜에게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가서, 그대의 주군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전하십시오.”
9
그러자 오바댜가 말하였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어르신께서 이 종을 아합의 손에 넘기시어 죽게 하려 하십니까?
10
여호와 어르신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의 주군께서 어르신을 찾으려고 사람들을 보내지 않은 민족이나 왕국이 없습니다. 그들이 ‘엘리야는 이곳에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나의 주군께서 그 왕국이나 민족에게 어르신을 본 적이 없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습니다.
11
그런데 지금 어르신은 ‘가서, 그대의 주군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전하십시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2
내가 어르신을 떠나고 나면, 여호와의 영께서 어르신을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내가 아합에게 가서 말했다가 그가 어르신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는 나를 죽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해 왔습니다.
13
나의 주는 이세벨이 여호와의 신언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한 일을 듣지 못하셨습니까? 나는 여호와의 신언자 백 명을 오십 명씩 동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대 주었습니다.
14
지금 어르신은 ‘가서, 그대의 주군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전하십시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그는 나를 죽일 것입니다.”
15
엘리야가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가 오늘 아합에게 자신을 보일 것입니다.”
16
오바댜가 아합을 만나러 가서 그에게 말하자,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다.
(3) 누가 참하나님인지를 입증하기 위하여 갈멜산에서 시험함 ― 18:17-40
17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바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이 아니오?”
18
엘리야가 말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힌 것이 아니라 왕과 왕의 아버지의 집안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왕은 여호와의 계명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따랐습니다.
19
이제 전갈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을 갈멜산에 있는 나에게로 모아 주시고, 아울러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신언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신언자 사백 명도 모아 주십시오.”
20
그러자 아합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갈을 보내어 신언자들을 갈멜산에 모이게 했다.
21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두 의견 사이에서 우왕좌왕할 것입니까?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십시오.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라면, 그를 따르십시오.” 백성은 엘리야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여호와의 신언자는 나 혼자 남았습니다. 그러나 바알의 신언자들은 사백오십 명이나 됩니다.
23
그러니 이제 우리에게 황소 두 마리를 끌어다 주십시오. 그들이 황소 한 마리를 선택하여 각을 뜬 다음 장작 위에 올려 두되 불을 붙이지는 않게 하십시오. 나도 나머지 황소 한 마리를 잡아 장작 위에 놓되 불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24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분께서 곧 하나님이십니다.” 온 백성이 말하였다. “그것이 좋을 듯합니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신언자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이 수가 많으니 그대들을 위하여 황소 한 마리를 선택하여 먼저 잡으시오. 그리고 그대들의 신의 이름을 부르되 불은 붙이지 마시오.”
26
그리하여 바알의 신언자들은 자기들에게 끌어다 준 황소를 잡고서, 아침부터 한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말하였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아무런 음성도 없었고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그들은 만들어 놓은 제단 주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27
한낮이 되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며 말하였다. “큰 소리로 부르짖어 보시오. 그가 신이지 않소. 그가 묵상하고 있거나 자리를 비웠거나 여행을 떠났나 보구려. 어쩌면 그가 자고 있다가 깨어날지도 모르겠소.”
28
그러자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그들의 관례를 따라 온몸에서 피가 철철 흐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찔렀다.
29
한낮이 지나고 소제물을 바치는 때가 되기까지 그들은 진언하였으나, 아무런 음성도 없고 아무런 응답도 없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30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리 가까이 오십시오.” 그러자 온 백성이 엘리야에게 가까이 갔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무너진 제단을 보수하였다.
31
그러고 나서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 수에 따라 돌 열두 개를 가져왔다. (야곱은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할 것이다.”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다.)
32
엘리야는 그 돌들을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고 그 제단 주위에 씨앗 두 스아 정도가 들어갈 도랑을 팠다.
33
엘리야는 장작을 쌓고 황소를 각 뜬 다음 장작 위에 놓고 말하였다. “물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장작 위에 부으십시오.”
34
엘리야가 또 말하였다. “다시 한번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자 그들이 두 번째로 그렇게 하였다. 엘리야가 또 말하였다. “다시 한번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자 그들이 세 번째로 그렇게 하였다.
35
물이 제단 주위로 흘렀는데, 엘리야는 도랑에도 물을 채웠다.
36
소제물을 바치는 때가 되자 신언자 엘리야가 가까이 나아와 말하였다. “오, 여호와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이신 것과 제가 주님의 종이라는 것과 제가 주님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하였다는 것을 오늘 저들이 알게 하여 주십시오.
37
오, 여호와님! 응답하여 주십시오. 응답하시어 이 백성이 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것과 여호와께서 자신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38
그러자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장작과 돌들과 먼지를 삼켜 버리고 도랑에 있던 물을 핥아 버렸다.
39
온 백성이 이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하였다. “여호와, 그분께서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그분께서 하나님이시다!”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바알의 신언자들을 붙잡으십시오. 그들 중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백성이 그들을 붙잡자, 엘리야는 그들을 기손 마른강으로 끌고 내려가 그곳에서 죽였다.
(4) 큰 비가 쏟아짐 ― 18:41-46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많은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니, 올라가서 먹고 마시십시오.”
42
그러자 아합은 올라가서 먹고 마셨다.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묻었다.
43
그리고 자기를 시중드는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제 올라가서 바다 쪽을 보아라.” 시중드는 사람이 올라가서 보고는 말하였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다시 올라가거라.”라고 일곱 번 말하였다.
44
일곱 번째에 그 시중드는 사람이 말하였다. “지금 사람 손처럼 작은 구름이 바다 쪽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말하였다. “올라가서 아합에게 ‘비가 길을 막기 전에 병거를 준비하여 내려가십시오.’라고 말하여라.”
45
그러는 사이에 하늘이 구름 때문에 깜깜해지고 바람이 불더니 큰 비가 내렸다. 아합은 자신의 병거에 올라 이스르엘로 갔다.
46
여호와의 손이 엘리야 위에 임하시자, 엘리야는 허리에 띠를 동여매고 이스르엘 어귀에 이르기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다.
사도행전
15 장
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4
하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얻으시려고 어떻게 그들을 처음으로 방문하셨는가를 시므온이 이야기하였는데,
15
신언서의 말씀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이 일이 있은 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건축할 것이고,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건축하여 바로 세울 것이다.
17
그러면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이 자신들 위에 불리는 모든 이방인도 주님을 찾게 될 것이다.
18
이것은 옛적부터 이러한 일들을 알게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다.’
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우리가 괴롭히지 말고,
20
다만 그들에게 편지하여 우상들로 더럽혀진 음식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왜냐하면 옛적부터 도시마다 모세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이 낭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b. 결정 사항 ― 15:22-34
22
그때 사도들과 장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그들 가운데서 사람들을 선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는 것을 좋게 여겼다. 그래서 바사바라 불리는 유다와 실라가 선택되었는데, 그들은 형제들 가운데 인도하는 이들이었다.
23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이렇게 편지를 써 보냈다. “사도들과 장로 형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님들에게 문안합니다.
24
우리 가운데서 몇몇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가서,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말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의 마음을 혼란하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람들을 선택하여,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을 좋게 여겼습니다.
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27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냈으니, 그들도 같은 것을 말로 전할 것입니다.
28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필수적인 것들 외에는 더 큰 짐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겼습니다.
29
우상들 앞에 바쳤던 희생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십시오. 여러분이 이런 것에서 조심하여 자신을 지킨다면, 잘하는 것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0
그들이 전송을 받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그들에게 편지를 전해 주었다.
31
그들은 편지를 읽고, 격려의 말에 기뻐하였다.
32
유다와 실라도 신언자였으므로, 여러 말로 형제들을 격려하며 견고하게 해 주었다.
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지낸 후, 형제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34
그러나 실라는 거기에 머무는 것을 좋게 여겼다.
2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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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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