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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14-21
사무엘기하
10 장
d. 다윗이 암몬과 시리아를 정복함 ― 10:1-19
1
이 일이 있은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2
다윗이 말하였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었듯이,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친절을 베풀 것이오.” 다윗은 신하들 편에 전갈을 보내 그의 아버지의 일로 그를 위로하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으로 들어갔다.
3
그러나 암몬 자손의 족장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이 왕께 몇 사람을 보내 왕을 위로하려 한다고 해서, 그가 정말로 부왕을 존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왕께 보낸 것은 성을 살펴보고 정탐하여 이 성을 뒤엎으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4
그러자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다가 수염 절반을 밀고 옷도 엉덩이 부분까지 절반을 자른 뒤 쫓아냈다.
5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그들이 매우 수치스럽게 여겼기 때문에 다윗은 몇 사람을 보내 그들을 맞이하게 하였다. 왕이 말하였다. “그대들의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시오.”
6
암몬 자손은 자신들이 다윗의 미움을 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벳르홉의 시리아 사람들과 소바의 시리아 사람들 중에서 보병 이만 명, 마아가 왕과 그를 따르는 사람 천 명, 돕 사람 중에서 만 이천 명을 고용하였다.
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압과 용사들로 구성된 부대 전체를 보냈다.
8
암몬 자손은 나아와 성문 입구에 전열을 갖추었고, 소바와 르홉의 시리아 사람들과 돕 사람들과 마아가 사람들은 들판에 따로 있었다.
9
요압은 자신을 상대로 전방과 후방에 전선이 펼쳐진 것을 보고는 이스라엘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선발하여 시리아 사람들과 맞서 전열을 갖추게 하였다.
10
그리고 나머지 백성을 자기 형제 아비새의 지휘 아래 두어 암몬 자손과 맞서 전열을 갖추게 하였다.
11
요압이 말하였다. “시리아 사람들이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도와야 한다. 암몬 자손이 네가 감당하기에 너무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12
강하여져라. 우리가 우리 백성을 위하여 또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하여 용기를 내자. 여호와께서 그분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하실 것이다.”
13
그리하여 요압과 그를 따르는 백성이 시리아 사람들과 맞서 싸우려고 나아가자, 시리아 사람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였다.
14
암몬 자손도 시리아 사람들이 도망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안으로 들어갔다. 요압은 암몬 자손과 싸우고 돌아와 예루살렘으로 들어왔다.
15
시리아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배한 것을 보고 다시 함께 모였다.
16
하닷에셀이 전갈을 보내어 강 건너편에 있는 시리아 사람들을 불러들였다. 그들은 하닷에셀의 군대 대장 소박의 통솔 아래 헬람에 이르렀다.
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한데 모아 요단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다. 시리아 사람들은 다윗과 맞서 전열을 갖추고 그와 싸웠다.
18
그러다가 시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였다. 다윗이 시리아 사람들 가운데 병거병 칠백 명과 기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들의 군대 대장 소박을 치니 그가 그곳에서 죽었다.
19
하닷에셀의 신하였던 왕들은 모두 자기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배한 것을 보고서,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 이스라엘을 섬겼다. 그리하여 시리아 사람들은 두려워서 더 이상 암몬 자손을 돕지 않았다.
11 장
4. 다윗이 죄에 빠짐 ― 11:1-27
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싸우러 나가는 때가 되자, 다윗은 요압과 함께 자신의 신하들과 온 이스라엘을 내보냈다. 그러자 그들이 암몬 자손을 진멸하고 랍바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2
다윗이 어느 날 오후 늦게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을 산책하고 있을 때였다. 다윗이 옥상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보기에 매우 아리따웠다.
3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에 대해 알아보게 하였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엘리암의 딸이자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입니다.”
4
다윗이 전달자들을 보내어 그 여인을 데려오게 하였다. 여인이 다윗 앞에 오자, 다윗이 그녀와 잠자리하였다(마침 그 여인은 자신의 부정에서 정결하게 된 후였다). 그 뒤 여인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5
그런데 그 여인이 아이를 갖게 되었다. 여인은 전갈을 보내어 다윗에게 말하였다. “제가 임신하였습니다.”
6
그러자 다윗이 요압에게 전갈을 보내었다. “헷 사람 우리야를 나에게 보내시오.” 그리하여 요압이 우리야를 다윗에게 보내었다.
7
우리야가 다윗에게 오자, 다윗은 요압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또 백성이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전투는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물었다.
8
그러고 나서 다윗이 우리야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집으로 내려가 발을 씻으시오.” 우리야가 왕궁에서 나가자, 왕이 선물을 하사하여 딸려 보냈다.
9
그러나 우리야는 자신의 주군인 다윗의 신하들과 함께 왕궁 입구에 누워 자고 자신의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10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우리야가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우리야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먼 길에서 방금 돌아오지 않았소?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의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소?”
11
그러자 우리야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초막에 머물고 있고, 저의 주 요압과 그 신하들은 들판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찌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며 아내와 잠자리할 수 있겠습니까? 왕과 왕의 혼이 살아 계신 것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결코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12
다윗이 우리야에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오늘도 여기서 머무시오. 내일 내가 그대를 돌려보내겠소.” 그래서 우리야는 그날과 그다음 날도 예루살렘에 머물렀다.
13
다윗은 우리야를 초대하여 자신과 함께 먹고 마시게 하여 술에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저녁이 되자 우리야는 나아가 자신의 주군의 신하들과 함께 자리에 누워 자고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14
아침에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야의 손에 들려 보내었다.
15
다윗은 편지에 이렇게 썼다. “우리야를 전투가 가장 치열한 최전방에 배치한 뒤 그만 남겨 놓고 후퇴하여 맞아 죽게 하시오.”
16
그래서 요압은 성을 포위하고 나서 적군의 용사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어 거기에 우리야를 배치하였다.
17
그 성 사람들이 나아와 요압과 맞붙었는데, 백성 가운데 다윗의 부하 몇 명이 쓰러졌다. 그리고 헷 사람 우리야도 죽었다.
18
요압은 다윗에게 전달자를 보내어 전투와 관련하여 모든 것을 보고하였다.
19
요압이 전달자에게 명령하였다. “왕께 전투에 관하여 모든 것을 말씀드렸는데,
20
왕께서 역정을 내시며 자네에게 ‘그대들은 왜 그렇게 성 가까이 다가가 싸웠소? 그들이 성벽에서 화살을 쏘리라는 것을 몰랐단 말이오?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누가 쳐 죽였소? 한 여자가 성벽에서 맷돌 위짝을 그에게 던져 그가 데베스에서 죽지 않았소? 그대들이 어찌하여 그처럼 성벽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오?’라고 물으시면, 자네는 이렇게 말하게.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야도 죽었습니다.’ ”
22
그리하여 전달자가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전하라고 한 모든 것을 전하였다.
23
전달자가 다윗에게 보고하였다. “저들은 우리보다 우세하여 들판으로 나와서 우리와 맞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성문 입구까지 밀어붙였습니다.
24
그때 성벽에서 궁수들이 왕의 부하들에게 화살을 쏘아 대어, 왕의 부하 몇 명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부하 헷 사람 우리야도 죽었습니다.”
25
그러자 다윗이 전달자에게 말하였다. “자네는 요압에게 이렇게 전하게. ‘이 일로 언짢아하지 마시오. 칼은 이 사람을 삼키기도 하고 저 사람을 삼키기도 하는 법이오. 성을 더욱 강하게 공격하여 멸망시키시오.’ 자네는 이같이 요압을 격려하게.”
26
우리야의 아내는 자기 남편 우리야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위하여 애곡하였다.
27
애도 기간이 지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자신의 궁전으로 불러들였다. 그 여인은 다윗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그러나 다윗이 한 이 일이 여호와를 언짢으시게 하였다.
사도행전
2 장
2. 유대인들에게 전한 베드로의 첫 번째 메시지 ― 2:14-41
a. 성령의 경륜적인 충일을 설명함 ― 2: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대인 여러분, 그리고 온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 일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으니,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5
지금은 제삼 시이니,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사람들은 술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이것은 신언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딸들은 예언할 것이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이상을 볼 것이며, 너희의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날들에는 정녕 나의 남녀 노예들 위에 내가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하리라.
19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이한 일들을,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들을 보이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라.
20
주의 크고 영광스런 날이 오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년 여부:  
구약
삼하 10:1-11:27
신약
행 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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