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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1:1-18
열왕기상
9 장
9. 솔로몬이 여러 민족 가운데서 받은 영광이 절정에 달함 ― 9:1-10:29
a.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솔로몬의 보좌를 영원토록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심 ― 9:1-9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집과 왕궁과 자신이 만들고자 했던 모든 것을 다 건축했을 때에
2
여호와께서 이전에 기브온에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던 것처럼, 그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셨다.
3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내 앞에서 한 너의 기도와 간청을 내가 들었다. 네가 건축한 이 집에 내가 나의 이름을 영원히 두어 거룩하게 하였으니,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은 계속 이곳에 있을 것이다.
4
너에 관하여 말하자면 이러하다. 네가 너의 아버지 다윗이 행하였던 것처럼, 내 앞에서 온전하고 올곧은 마음으로 행하여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고 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5
나는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너에게서 이스라엘의 보좌에 앉을 사람이 끊이지 않게 하겠다.’라고 약속한 대로, 너의 왕국의 보좌를 이스라엘 위에 영원토록 견고하게 하겠다.
6
그러나 너희나 너희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않고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않으며,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들에 절하면,
7
내가 이스라엘에게 준 땅에서 그들을 끊어 버릴 것이고, 나의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집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니, 이스라엘은 모든 백성들 가운데서 속담거리와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8
그리고 이 집은 돌무더기가 될 것이니, 그 옆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라 비웃으며 말할 것이다. ‘어찌하여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집에 이렇게 하셨는가?’
9
그러면 사람들이 말할 것이다. ‘그들이 자기네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저버리고는 다른 신들을 붙잡고 그 신들에 절하며 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악을 그들에게 내리신 것이다.’ ”
b. 솔로몬이 히람과 동맹을 맺음 ― 9:10-14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집과 왕궁 건축을 이십 년 만에 마쳤을 때였다.
11
두로 왕 히람이 백향목 나무와 편백 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솔로몬왕은 갈릴리 땅에 있는 성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다.
12
히람이 두로에서 나와 솔로몬이 자신에게 준 성들을 보니, 그 성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13
히람이 “나의 형제여, 그대가 나에게 준 성들이 이런 것들이란 말이오?”라고 말하였다. 그러고는 그 성들이 있는 땅을 가불이라고 하였는데,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14
히람이 솔로몬왕에게 보내온 금은 백이십 달란트였다.
c. 솔로몬이 성들을 더 건축함 ― 9:15-24
15
솔로몬왕이 여호와의 집과 자신의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고 강제 노역자들을 징발한 이야기는 이러하다.
16
(이집트 왕 파라오는 올라가 게셀을 점령하여 불로 태우고, 그 성안에 사는 가나안 족속을 죽이고 나서 그곳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신의 딸에게 선물로 주었다.)
17
솔로몬은 게셀과 아래 벳호론을 재건하고,
18
또 바알랏과 유다 땅 광야에 있는 다말과
19
자기 소유의 모든 국고 성과 심지어 병거들을 둘 성들과 기병들이 머물 성들을 건축하였으며,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자기가 통치하는 온 땅에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건축하였다.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 남아 있는 모든 이들,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완전히 멸망시킬 수 없어 그 땅에 남아 있던 이들의 후손을 솔로몬이 강제 노역자로 징발하였는데, 그들은 오늘까지 그러하다.
22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자손을 노예로 삼지는 않았다. 그들은 전사요, 그의 신하요, 그의 지휘관이요, 그의 부관이요, 그의 병거대와 기병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이었기 때문이다.
23
솔로몬의 일을 감독하는 작업반장들은 오백오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일하는 사람들을 감독하였다.
24
파라오의 딸이 다윗성에서 올라와 자신을 위하여 솔로몬이 건축한 집으로 들어가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다.
d. 솔로몬이 한 해에 세 번씩 희생 제물을 바침 ― 9:25
25
솔로몬은 자신이 여호와를 위하여 만든 제단 위에 한 해에 세 번씩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치고, 여호와 앞에 있는 분향단 위에 향을 피웠다.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집을 완공하였다.
e. 솔로몬이 히람과 동역하여 해군을 조직함 ― 9:26-28
26
솔로몬왕은 또한 에돔 땅에 있는, 홍해 연안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건조하였다.
27
히람은 자신의 신하들 가운데 바다를 잘 아는 선원들을 그 배에 태워 보내어, 솔로몬의 신하들과 함께 있게 하였다.
28
그들은 오빌로 가서 그곳에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솔로몬왕에게 가져왔다.
사도행전
11 장
g. 사도들과 유대에 있는 형제들이 인정함 ― 11:1-18
1
사도들과 유대에 있는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들었다.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자, 할례 받은 사람들이 그와 논쟁을 벌였다.
3
그들이 “그대는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습니다.”라고 하니,
4
베드로가 이 일을 차례대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5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하다가 비몽사몽 중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어떤 그릇 하나가 내려와 네 귀퉁이로 내려앉더니 내게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6
내가 그 속을 눈여겨 살펴보니, 땅의 네 발 가진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들이 보였습니다.
7
그때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
8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속되거나 더러운 것은 한 번도 제 입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9
그러자 하늘에서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마라.’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11
바로 그때 가이사랴에서 나에게 보낸 세 사람이 우리가 묵고 있던 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2
그때 그 영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거라.’ 그래서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갔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자,
13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가 보니, 한 천사가 집에 서서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는 시몬을 초대하십시오.
14
그가 그대와 그대의 온 집이 구원받을 말씀을 그대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15
그래서 내가 말하기 시작하자, 성령께서 처음에 우리에게 내려오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내려오셨습니다.
16
그때 나는 ‘요한은 물속에 침례를 주었으나, 여러분은 성령 안에 침례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에게 주신 것과 동일한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다면,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가로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18
그들은 이 말을 듣자 잠잠해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회개하여 생명에 이르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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