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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대하 9:1-10:19
신약
롬 8:3-6
역대기하
9 장
f. 스바 여왕이 찾아와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지혜의 말을 들음 ― 9:1-9, 12
1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해 보고자 아주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료들과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 떼에 싣고 예루살렘에 왔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에 있던 것을 다 말하였다.
2
솔로몬은 여왕의 각종 질문에 대답하였는데, 막혀서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3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그가 건축한 궁전과,
4
그의 상에 놓인 음식과, 그의 신하들이 좌정한 모습과, 그를 섬기는 이들의 봉사와 관복과, 그의 술 맡은 시종들과, 그들의 관복과, 그가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갈 때 이용하는 층계를 보고 얼이 나갔다.
5
스바 여왕이 왕에게 말하였다. “내가 왕의 업적과 지혜에 관하여 내 나라에서 들은 말이 사실이었는데도,
6
와서 직접 내 눈으로 보기 전에는 그 말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왕의 위대한 지혜에 대하여 내가 들은 것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왕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뛰어나십니다.
7
왕의 백성은 행복하겠습니다! 항상 왕 앞에서 왕의 지혜를 듣는 신하들 또한 행복하겠습니다!
8
왕을 흡족히 여기시어 여호와 왕의 하나님을 위해 그분의 보좌에 앉히심으로 왕이 되게 하신, 여호와 왕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그들을 영원토록 견고하게 하시려고 왕을 세우시어 그들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정의와 의를 집행하게 하셨습니다.”
9
스바 여왕은 금 백이십 달란트와 매우 많은 양의 향료와 보석 얼마를 왕에게 선사하였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왕에게 선사한 것 같은 향료는 전에 결코 없었다.
g. 후람의 신하들이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의 궁전을 위하여 귀한 물품을 가져옴 ― 9:10-11
10
또한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오던 후람의 신하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은 자단나무와 보석을 가지고 왔다.
11
왕이 자단나무로 여호와의 집과 왕궁에 계단을 만들고 노래하는 이들이 쓸 비파와 수금을 만들었는데, 그런 것들은 전에 유다 땅에서 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f. 스바 여왕이 찾아와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지혜의 말을 들음(계속) 9:12
12
솔로몬왕은 스바 여왕이 자기에게 가져온 것 이상으로 주었을 뿐 아니라 여왕이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다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다.
h. 여러 민족의 왕들이 바친 조공과, 무역상들 및 상인들에게서 징수한 관세로 부유해짐 ― 9:13-24, 26-27
13
한 해에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의 무게는 육백육십육 달란트였다.
14
그 밖에도 무역상들과 상인들이 금을 가져왔고,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그 땅의 총독들이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왔다.
15
솔로몬왕은 금을 쳐서 큰 방패 이백 개를 만들었다. 큰 방패 하나에는 금 육백 세겔이 들었다.
16
그는 금을 쳐서 작은 방패 삼백 개를 만들었다. 작은 방패 하나에는 금 삼백 세겔이 들었다. 왕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궁’에 두었다.
17
왕은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순금을 입혔다.
18
보좌에는 여섯 계단이 있었으며, 금으로 된 발 받침대가 달려 있었다. 앉는 자리 양옆에는 팔걸이가 있었으며, 그 팔걸이 양옆에는 두 사자상이 서 있었다.
19
여섯 계단 양옆에는 열두 사자상이 서 있었다. 이와 같은 보좌는 어떤 왕국에서도 만든 일이 없었다.
20
솔로몬왕이 마시는 잔은 모두 금으로 된 것이었고, ‘레바논 수풀궁’의 모든 그릇도 순금으로 된 것이었다. 솔로몬 때에 은은 하찮게 여겨졌다.
21
왜냐하면 왕에게는 후람의 신하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는 선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스의 선단은 삼 년마다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를 실어 오곤 하였다.
22
솔로몬왕의 부와 지혜는 땅의 모든 왕보다 뛰어났다.
23
온 땅의 왕들은 솔로몬 앞에 나아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넣어 주신 그의 지혜를 듣고자 하였다.
24
그들은 각자 조공으로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무기와 향료와 말과 노새를 가져왔는데, 해마다 그 수가 어마어마하였다.
i. 병거와 기병이 주둔하는 방어성을 건축함 ― 9:25, 28
25
솔로몬에게는 말과 병거를 두는 마구간 사천 칸과 기병 만 이천 명이 있었다. 그는 이것들을 병거 주둔 성들에도 배치하고 예루살렘의 왕 가까이에도 배치하였다.
h. 여러 민족의 왕들이 바친 조공과, 무역상들 및 상인들에게서 징수한 관세로 부유해짐(계속) 9:26-27
26
솔로몬은 강에서부터 블레셋 족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집트 경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왕을 다스리는 통치자였다.
27
왕 덕분에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많았고, 백향목은 낮은 지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처럼 많았다.
i. 병거와 기병이 주둔하는 방어성을 건축함(계속) 9:28
28
그들은 솔로몬을 위하여 이집트와 온 땅에서 말을 들여왔다.
5.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 다스린 후에 죽음 ― 9:29-31상
29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언자 나단의 역대지략’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신언서’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관한 ‘선견자 잇도의 이상’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30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 다스렸다.
31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백성이 그를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에 장사하였다.
Ⅲ. 유다 왕들에 관한 역사 ― 대하 9:31하-36:23
A. 르호보암이 다스림 ― 9:31하-12:16상
1. 솔로몬 이후에 르호보암이 계속해서 다스림 ― 9:31하
그리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10 장
2. 왕국 분열의 고통을 겪고 열 지파를 잃음 ― 10:1-11:4
1
르호보암은 세겜으로 갔다. 왜냐하면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그 소식을 들었다. (그는 전에 솔로몬왕에게서 도망하여 이집트로 가서 그곳에 있다가 이집트에서 돌아왔는데,
3
백성이 전갈을 보내 그를 불러냈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에게 가서 말하였다.
4
“선왕은 저희에게 고된 멍에를 메우셨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선왕께서 저희에게 시키신 고된 일과 저희에게 지우신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왕을 섬기겠습니다.”
5
르호보암이 백성에게 말하였다. “물러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오시오.” 그러자 백성이 돌아갔다.
6
르호보암왕은 자기 아버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에 솔로몬을 섬기던 장로들과 상의하며 말하였다.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의견을 내 보시오.”
7
장로들이 르호보암에게 말하였다. “왕께서 이 백성을 선대하시고 이들을 기쁘게 하시며 이들에게 좋은 말로 대답하시면, 이들은 언제까지나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8
그러나 르호보암은 장로들이 제시한 의견을 저버리고, 자신과 함께 자란 이들로서 자신을 시중드는 젊은이들과 상의하였다.
9
르호보암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이 ‘선왕께서 저희에게 지우신 멍에를 가볍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의견을 내 보시오.”
10
르호보암과 함께 자란 젊은이들이 말하였다. “왕께 ‘선왕은 저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셨지만, 왕은 저희 위에 있는 멍에를 가볍게 해 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한 이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나의 새끼손가락이 선왕의 허리보다 굵소.
11
선왕은 여러분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우셨는데, 이제 나는 여러분의 멍에를 더 무겁게 할 것이오. 선왕은 채찍으로 여러분을 징벌하셨지만, 나는 전갈로 여러분을 징벌할 것이오.’ ”
12
“삼 일 후에 다시 오시오.”라고 한 왕의 말대로, 여로보암과 온 백성이 삼 일 후에 르호보암에게 왔다.
13
왕은 백성에게 엄격하게 대답하였다. 르호보암왕은 장로들의 의견을 저버리고,
14
젊은이들의 의견에 따라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여러분의 멍에를 무겁게 하고, 무게를 더하겠소. 선왕은 채찍으로 여러분을 징벌하셨지만, 나는 전갈로 여러분을 징벌할 것이오.”
15
이처럼 왕은 백성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일이 이렇게 돌아간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되게 하셨기 때문인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6
온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이 무엇입니까? 이새의 아들에게서는 얻을 유업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이여! 각자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가시오. 다윗이여! 이제 자신의 집이나 돌아보시오.” 그런 다음 온 이스라엘은 각자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가 버렸다.
17
그러나 유다의 성들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자손은 르호보암이 다스렸다.
18
르호보암왕이 노역자들을 감독하던 하도람을 보내니,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돌로 쳐 죽였다. 그러자 르호보암왕은 황급히 자신의 병거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다.
19
이렇게 이스라엘이 다윗 집에 반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로마서
8 장
3
율법이 육체 때문에 연약하여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은 죄와 관련하여 그분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체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그 육체 안에서 죄에 대해 유죄판결 하심으로써
4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5
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은 육체의 일들을 생각하지만, 영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6
육체에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2년 여부:  
구약
대하 9:1-10:19
신약
롬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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