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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0:16-11:10
역대기하
23 장
1
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는 용기를 내어, 백부장들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에게 자신과 언약을 맺게 하였다.
2
그들은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의 온 성들에서 레위인들과 이스라엘 조상 집안의 우두머리들을 모아 예루살렘으로 왔다.
3
온 회중은 하나님의 집에서 왕과 언약을 맺었다.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 관하여 말씀하신 대로, 이제부터는 왕의 아들이 다스려야 합니다.
4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이러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안식일에 당번을 서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삼분의 일은 문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5
또 다른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켜야 하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기초 문’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집 뜰에 있어야 합니다.
6
그러나 제사장과 섬기는 레위인들 이외에는 누구도 여호와의 집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지만, 나머지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7
레위인은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을 에워싸야 하며, 누구든지 집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죽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왕께서 출입하시는 동안 왕 곁에 있어야 합니다.”
8
레위인과 온 유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그들은 각자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이들과 안식일에 비번인 이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봉사조들을 해산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 여호야다는 다윗왕의 것으로 하나님의 집에 있던 창과 크고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었다.
10
그는 온 백성이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여호와의 집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까지, 제단 옆과 여호와의 집 옆에 서서 사방에서 왕을 호위하게 하였다.
11
그들은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증거의 책을 건네며 그를 왕으로 삼았다. 여호야다와 그 아들들은 그에게 기름을 붓고 “왕 만세!”라고 외쳤다.
12
그때 아달랴가 백성이 뛰어다니며 왕을 찬양하는 환호성을 듣고 여호와의 집에 있는 백성에게로 갔다.
13
아달랴가 보니, 왕이 입구에 있는 그의 기둥 옆에 서 있고 백부장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서 있었다. 그리고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고, 노래하는 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다.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라고 외쳤다.
14
그러자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통솔하는 백부장들을 이끌고 나와서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이는 누구든지 칼로 죽이십시오.”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집에서 저 여자를 죽여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였으므로
15
그들이 길을 내니, 아달랴가 ‘말 문’ 입구를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그곳에서 아달랴를 죽였다.
H. 요아스가 다스림 ― 23:16-24:27상
16
여호야다는 자신과 온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맺고 그들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였다.
17
그러자 백성이 모두 바알 신전으로 가서 그 신전을 헐어 버리고 바알을 위한 제단들과 그 형상들을 부수었으며, 제단들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18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집을 돌볼 관리들을 세워 레위 지파 제사장들의 권위 아래 두었다. 이 제사장들은 다윗이 전에 여호와의 집을 관리하도록 임명하여,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의 번제물을 바치되, 다윗의 명령에 따라 기뻐하고 찬양하며 바치게 한 이들이었다.
19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집 문들에 문지기들을 세워, 어떤 일에서든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20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모은 다음, 왕을 받들고 여호와의 집을 나섰다. 그들은 위쪽 문을 거쳐 왕궁으로 들어가 왕국을 다스리는 보좌에 왕을 앉혔다.
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성이 평온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칼로 아달랴를 죽였기 때문이다.
24 장
1
요아스는 칠 세에 다스리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시비아인데, 브엘세바 사람이었다.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모든 날 동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3
여호야다가 요아스에게 두 아내를 얻어 주어, 요아스는 아들딸을 낳았다.
4
얼마 후 요아스는 여호와의 집을 복원할 마음이 생겨,
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모아 놓고 말하였다. “유다의 성들로 나가, 온 이스라엘에게서 돈을 거두어 여러분의 하나님의 집을 해마다 보수하십시오. 여러분은 신속히 이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신속히 행동하지 않았다.
6
그러자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어찌하여 레위인들을 시켜 여호와의 종 모세가 증거막을 위해 이스라엘 회중에게 부과한 세금을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였는데,
7
이것은 사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집을 부수고 심지어 여호와의 집의 모든 거룩한 것들을 가져다가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8
왕은 명령을 내려, 함을 만들어서 바깥 곧 여호와의 집 문 옆에 두게 하였다.
9
그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여, 광야에서 하나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에 부과한 세금을 여호와께 가져오게 하였다.
10
그러자 모든 관리와 백성이 기뻐하였고, 모두가 바치기를 마치기까지 세금을 가져다 함에 넣었다.
11
언제든지 레위인들이 왕실 관리들에게 함을 가져가서 함에 상당한 액수가 모인 것이 보이면,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관리가 가서 함을 비우고 도로 제자리에 가져다 두었다. 그들은 날마다 이렇게 하여 상당한 액수를 모았다.
12
왕과 여호야다는 그 돈을 여호와의 집 보수를 맡아 일하는 이들에게 주었다. 그러면 그들은 수들과 목수들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집을 복원하게 하고, 또 쇠와 놋을 다루는 이들이 여호와의 집을 보수하게 하였다.
13
일하는 이들이 수고하여 복원 공사가 그들의 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였고 견고하게 하였다.
14
일이 끝나자 그들은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에 가져간 다음, 그것으로 여호와의 집에서 섬기는 데 쓸 기물, 곧 번제물 바칠 때 쓸 기물과 잔과 금그릇과 은그릇을 만들었다. 그들은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모든 날 동안 여호와의 집에서 늘 번제물을 바쳤다.
15
여호야다는 늙어 수한이 차서 죽었다. 그는 백삼십 세에 죽었다.
16
그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집에 선한 일을 하였으므로, 백성이 그를 다윗성에 왕들 가운데 장사하였다.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의 대장들이 와서 왕에게 엎드려 절하자, 왕이 그들의 말을 들었다.
18
그들은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의 집을 저버리고 아세라상들과 우상들을 섬겼다. 그들의 이러한 죄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가 내렸다.
19
하나님은 그들을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시려고 신언자들을 보내셨고, 신언자들은 그들을 향해 증언하였으나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20
하나님의 영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싸시자, 그가 백성 앞으로 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계명을 어겨 번영하지 않으려 하느냐?’ 여러분이 여호와를 저버렸으니, 그분도 여러분을 저버리셨습니다.”
21
사람들은 스가랴를 해칠 음모를 꾸미고, 왕의 명령에 따라 여호와의 집 뜰에서 그를 돌로 쳐서 죽였다.
22
이렇듯 요아스왕은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신에게 베푼 호의를 잊고 그의 아들을 죽였다. 스가랴는 죽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보시고 앙갚음하여 주십시오!”
23
해가 바뀔 무렵, 시리아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가운데 인도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자기들이 탈취한 것들을 모두 다마스쿠스의 왕에게 보냈다.
24
비록 시리아 군대는 얼마 안 되는 수로 올라왔지만 여호와께서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는데, 그것은 유다 백성이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리아 군대는 요아스에게 심판을 집행하였다.
25
그들이 요아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물러간 뒤, 요아스의 신하들은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를 흘리게 한 일을 빌미로 모반하여 침상에 있는 그를 죽였다. 그가 죽자, 백성은 그를 다윗성에 장사하긴 하였지만 왕의 무덤에 장사하지는 않았다.
26
요아스를 거슬러 모반을 일으킨 이들은 암몬 여자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자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다.
27
요아스의 아들들에 관한 일과 요아스를 꾸짖는 하나님의 여러 말씀과 요아스가 놓은 하나님의 집의 기초들에 관한 일들은 모두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어 있다.
I. 아마샤가 다스림 ― 24:27하-25:28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 뒤를 이어 다스렸다.
로마서
10 장
f. 받아들여지기도 하시고 거절되기도 하신 그리스도 ― 10:16-21
16
그러나 모든 사람이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에게서 들은 말을 누가 믿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 데서 생기며,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18
그러나 내가 말합니다. 그들이 듣지 못했습니까? 물론 들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목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들의 말이 세상 끝까지 이르렀다.”라고 하였습니다.
19
그러나 내가 또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지 못했습니까? 먼저 모세가 말했습니다.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통하여 너희가 질투하도록 하겠고, 무지한 민족을 통하여 너희가 화나도록 하리라.”
20
또한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나를 찾지 않은 사람들에게 발견되었고, 나를 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21
그러나 이사야가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해서는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온종일 나의 손을 내밀었다.”라고 하였습니다.
11 장
B. 하나님의 선택 안에 있는 경륜 ― 11:1-32
1. 은혜로 보존된 남은 이들 ― 11:1-10
1
내가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며, 아브라함의 씨에서 나왔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를 두고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알지 못합니까? 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고발했습니다.
3
“주님, 그들이 주님의 신언자들을 죽였고 주님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만 남았는데, 그들이 제 목숨도 노리고 있습니다.”
4
그러나 그에게 하신 하나님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라고 하셨습니다.
5
그러므로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의 선택을 받은 남은 이들이 있습니다.
6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닌 것입니다.
7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그것을 얻었고, 그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8
이것은 성경에 “하나님께서 바로 오늘날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영과 보지 못하는 눈과 듣지 못하는 귀를 주셨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9
다윗도 말했습니다. “그들의 잔칫상이 그들에게 올무와 덫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과 응징이 되게 하시고,
10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시어 볼 수 없게 하시며, 그들의 등을 항상 굽게 해 주십시오.”
2년 여부:  
구약
대하 23:1-24:27
신약
롬 1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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