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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2:4-21
역대기하
30 장
2. 유월절을 회복함 ― 30:1-31:1
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편지를 써 보내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집으로 와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유월절을 지내라고 하였다.
2
왕과 관리들과 예루살렘에 있는 온 회중이 의논하여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내기로 하였는데,
3
왜냐하면 거룩하게 된 제사장들의 수가 충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않아 제때에 유월절을 지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4
왕이 보기에, 또 온 회중이 보기에 이 일은 옳았다.
5
그래서 법령을 제정하고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 두루 선포하여,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유월절을 지내도록 하였던 것이다. 오랫동안 그들이 기록된 규정대로 유월절을 지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6
왕이 명령하자, 전령들이 왕과 관리들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이스라엘과 유다 전역에 다니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여호와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그분께서 아시리아 왕들의 손에서 벗어나 살아남은 여러분에게 돌아오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조상이나 형제들과 같아지지 마십시오. 그들이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거슬러 범법하였으므로, 여러분이 보듯이 그분은 그들을 황폐하게 만드셨습니다.
8
이제 여러분의 조상들처럼 여러분의 목을 곧게 하지 마십시오. 여호와를 따르고 그분께서 영원토록 거룩하게 하신 그분의 성소로 와서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타오르는 진노가 여러분에게서 떠날 것입니다.
9
여러분이 여호와께 돌이키면 여러분의 형제들과 자녀들이 그들을 사로잡아 간 이들에게서 불쌍히 여김을 받고 이 땅으로 돌아올 터인데, 이것은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며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그분께로 돌이키면 그분은 여러분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0
전령들이 이렇게 에브라임과 므낫세 땅에 있는 각 성을 다니며 멀리 스불론까지 갔으나, 그들은 전령들을 비웃으며 조롱하였다.
11
그럼에도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에서 몇몇 사람이 자신을 낮추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12
더욱이 하나님의 손이 유다 위에 있어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셨으므로, 그들은 왕과 관리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명령한 것을 준행하였다.
13
둘째 달에 많은 사람들이 무교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매우 큰 회중이었다.
14
그들은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있던 제단들과 모든 분향단을 치우고 그것들을 기드론 마른강에 내다 버렸다.
15
그런 다음 둘째 달 열나흗날에 유월절 희생 제물을 잡았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부끄럽게 느끼며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번제물을 여호와의 집으로 가져갔다.
16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의 율법에 따라, 그들의 관습대로 자기들의 자리에 섰다. 제사장들은 레위인들의 손에서 받은 피를 뿌렸다.
17
그런데 회중 가운데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않은 이들이 많았으므로, 레위인들은 정결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희생 제물을 잡아 그들을 여호와께 거룩하게 하는 일을 맡았다.
18
백성 가운데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아주 많은 이들이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은 채 유월절 을 먹어, 기록된 율례를 지키지 않았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그들을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였다. “선하신 여호와께서 이들 모두를 속죄하여 주십시오.
19
이들이 비록 성소의 정결 의식을 따르지는 않았으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곧 여호와 자기 조상의 하나님을 찾기로 마음을 정한 이들입니다.”
20
여호와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치료하여 주셨다.
21
예루살렘에 있던 이스라엘 자손은 칠 일 동안 크게 기뻐하며 무교절을 지냈고,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큰 소리 내는 악기들을 연주하며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인을 격려하였다. 그들은 칠 일 동안 정해진 명절 음식을 먹으며 화목제물을 바치고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였다.
23
온 회중은 의논을 하여 다시 칠 일 동안 명절을 지내기로 하고, 칠 일 동안 명절을 기쁘게 지냈다.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황소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내놓고, 인도자들이 황소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내놓았으며, 많은 제사장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다.
2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비롯한 유다 온 회중,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서 건너와 유다에 거주하는 체류자들이 모두 기뻐하였다.
26
다윗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때 이후로 예루살렘에 이러한 일이 없었으므로,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다.
27
레위 지파 제사장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니, 그들의 음성이 하나님께 들렸고,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인 하늘까지 올라갔다.
31 장
1
이 모든 일이 끝나자, 거기에 있던 온 이스라엘이 유다의 성들로 가서, 기념 기둥들을 허물고 아세라상들을 찍어 버렸으며, 온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있는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전부 파괴하였다. 그러고 나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은 저마다 자기들의 성 곧 자기 소유지로 돌아갔다.
3.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봉사 체계를 세움 ― 31:2-21
2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조를 나누되, 제사장과 레위인 각 사람을 그 봉사에 따라 조로 나누어, 번제물과 화목제물 바치는 일과 여호와의 성전 문들에서 섬기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일을 하게 하였다.
3
또한 왕은 자신의 소유에서 번제물로 바칠 몫을 정하였는데,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아침저녁으로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에 바치는 번제물이었다.
4
히스기야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몫을 주라고 명령하여,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였다.
5
명령이 내려지자, 이스라엘 자손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신선한 기름과 꿀과 밭의 소산의 첫 열매를 매우 많이 바쳤고, 모든 것의 십일조도 매우 많이 가져왔다.
6
유다의 성들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소 떼와 양 떼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께 바쳐진 봉헌물의 십일조를 가져와 더미를 이루도록 차곡차곡 쌓았다.
7
그들은 셋째 달에 더미를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쳤다.
8
히스기야와 지도자들이 와서 그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다.
9
히스기야가 그 더미에 관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물으니,
10
사독 집안의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 예물을 가져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충분히 먹고도 남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어, 이렇게 많은 양이 남았습니다.”
11
그래서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집에 저장실을 마련하라고 명령하자, 그들이 마련하였다.
12
그들은 신실하게 예물과 십일조와 봉헌물을 가지고 왔다. 레위인 고나냐가 그것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였고, 그 형제 시므이가 부책임자였다.
13
히스기야왕과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사랴는 여히엘과 아사시야와 나핫과 아사헬과 여리못과 요사밧과 엘리엘과 이스마갸와 마핫과 브나야를 임명하여, 고나냐와 그 형제 시므이 밑에서 그것들을 관리하게 하였다.
14
동쪽 문지기인 레위인 임나의 아들 고레는 하나님께 바치는 자원 제물을 맡아, 여호와께 바치는 예물과 지극히 거룩한 것들을 나누어 주었다.
15
고레의 수하에 있는 에덴과 미냐민과 예수아와 스마야와 아마랴와 스가냐는 제사장의 성들에서 신실하게 섬기면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조에 따라 그 몫을 나누어 주었다.
16
그러나 계보에 따라 등록된 세 살 이상의 남자들로서 여호와의 집에 가서 매일의 임무, 곧 그 조에 따른 직무를 수행한 이들은 제외되었다.
17
제사장들은 그 조상 집안별로 계보에 따라 등록되었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인들은 그 조의 직무에 따라 등록되었다.
18
계보에 따라 등록된 이들은 그들의 어린아이와 아내와 아들딸을 포함한 제사장 온 무리였는데, 이것은 그들이 신실하게 자신을 거룩히 분별하였기 때문이다.
19
제사장의 성들에 딸린 초지에 사는 아론 자손 제사장들의 경우에는, 각 성마다 지명된 사람들이 있어 제사장들의 모든 남자에게 그리고 레위인들 가운데 계보에 따라 등록된 모든 이에게 그들의 몫을 나누어 주었다.
20
히스기야는 온 유다에서 이렇게 하였다. 그는 여호와 그의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올곧으며 신실하게 일을 하였다.
21
그는 하나님의 집에서 섬기는 일이든, 율법과 계명을 따르는 일이든, 자기가 시작한 모든 일에서 자기 하나님을 찾으며 온 마음으로 그 일을 수행하여 번영하게 되었다.
로마서
12 장
3. 은사들을 사용함으로 ― 12:4-8
4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지만,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각 사람이 서로 지체들입니다.
6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따라 각각 다른 은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신언이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신언하십시오.
7
섬기는 일이면 그 섬기는 일에, 가르치는 사람이면 그 가르치는 일에,
8
권유하는 사람이면 그 권유하는 일에 신실하십시오. 나누어 주는 사람은 단순하게, 인도하는 사람은 부지런하게,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즐겁게 하십시오.
4. 가장 높은 미덕을 표현하는 생활을 함으로 ― 12:9-21
9
사랑에는 위선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몹시 미워하고, 선한 것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10
형제 사랑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십시오.
11
열심을 내어 게으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영 안에서 불타서 주님을 섬기십시오.
12
소망 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견디며, 기도에 꾸준히 힘쓰십시오.
13
성도들의 필요를 돌아보고, 손님 대접에 힘쓰십시오.
14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15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16
서로 같은 생각을 갖고, 교만한 생각을 품지 말고 오히려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마십시오.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보기에 존경할 만한 일들을 미리 생각해 두십시오.
18
여러분에게 달려 있는 것이라면,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19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왜냐하면 성경에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겠다. 주의 말이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
오히려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이렇게 함으로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게 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21
악에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2년 여부:  
구약
대하 30:1-31:21
신약
롬 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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