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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0: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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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9:14-34
사사기
10 장
1
아비멜렉 이후에는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이자 부아의 아들인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는데, 그는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사밀에 거주하였다.
2
그는 이십삼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다가, 죽어 사밀에 장사되었다.
3
돌라 이후에는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
4
그에게 아들 서른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서른 마리의 나귀를 타고 다녔고, 길르앗 땅에 있는 서른 개의 성(이 성들은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린다)이 그들의 소유였다.
5
야일은 죽어 가몬에 장사되었다.
I. 여섯 번째 주기: 입다, 입산, 엘론, 압돈의 시대 ― 10:6-12:15
6
이스라엘 자손이 또다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하였다. 그들은 바알들,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의 신들, 블레셋 족속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저버려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
7
그리하여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타올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블레셋 족속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셨다.
8
그해에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억압하고 짓밟았다. 십팔 년 동안 그들은 요단강 건너편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사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억압했다.
9
암몬 자손은 또 요단강을 건너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집과 맞서 싸웠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몹시 괴로워하였다.
10
결국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저희가 저희의 하나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겨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11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집트 사람들과 아모리 족속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족속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않았느냐?
12
그리고 또 시돈 사람들과 아말렉과 마온이 너희를 억압하여, 너희가 나에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었다.
13
그러나 너희는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니 다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지 않겠다.
14
가서 너희가 선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라. 너희가 괴로울 때에 그 신들에게 너희를 구원해 달라고 하여라.”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저희가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좋으신 대로 저희에게 하십시오. 다만 오늘만은 제발 저희를 건져 내 주십시오.”
16
그런 다음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거하고 여호와를 섬겼다. 그분의 혼은 더 이상 이스라엘의 고통을 두고 보실 수 없으셨다.
17
그때 암몬 자손이 함께 모여 길르앗에 진을 치자, 이스라엘 자손도 함께 모여 미스바에 진을 쳤다.
18
백성 길르앗의 족장들이 서로 자기 동료들에게 말하였다. “누가 먼저 암몬 자손과 맞서 전쟁을 시작하겠습니까? 그가 길르앗 주민의 우두머리가 될 것입니다.”
11 장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힘센 용사였다. 그는 길르앗이 창녀에게서 낳은 아들이었다.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들을 낳아 주었는데, 그 여자의 아들들이 자라서 입다에게 “너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유업을 받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입다를 쫓아냈다.
3
그리하여 입다는 자기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였는데, 무뢰한들이 입다 주변에 모여들어 그와 어울려 다녔다.
4
얼마 후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다.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으로 가서
6
그에게 말하였다. “오셔서 우리의 지휘관이 되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암몬 자손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7
그러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미워하여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는 어찌하여 여러분이 고통을 당한다고 해서 나에게 온 것입니까?”
8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지금 그대를 찾아온 이유는, 그대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맞서 싸우고 우리를 위해 길르앗 모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9
그러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도로 데려가서 암몬 자손과 맞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그들을 넘겨주시면, 내가 여러분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입니까?”
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하였다.“여호와께서 우리 사이의 증인이 되실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대가 말한 대로 할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았다. 입다는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나아가 자신이 할 말을 모두 말씀드렸다.
12
입다는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왕과 내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나에게 와서 내 땅을 공격하려는 것입니까?”
13
그러자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보낸 사신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오면서 아르논에서 얍복과 요단강에 이르기까지 내 땅을 빼앗았으니, 이제 그 땅을 순순히 돌려주시오.”
14
입다는 다시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15
말하였다. “입다가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의 땅을 빼앗지 않았습니다.
16
다만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 홍해에 이르는 광야를 지나 가데스에 이르렀으며,
17
그때 이스라엘은 에돔 왕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왕의 땅을 지나가도 되겠습니까?’ 그러나 에돔 왕은 그 부탁을 들어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왕에게도 사신들을 보내었지만 그도 그것을 허락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데스에 머물렀습니다.
18
그러다가 이스라엘은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 모압 땅 동쪽으로 가서 아르논 너머에 진을 쳤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모압의 영토를 지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르논이 모압의 경계이기 때문입니다.
19
그때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의 왕 곧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왕의 땅을 지나 우리 갈 곳으로 가도 되겠습니까?’
20
그러나 시혼은 자기 영토를 이스라엘이 그냥 가로질러 가기만 한다는 것을 믿지 못해, 자기 백성을 모두 모아 야하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21
그러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시혼과 그의 온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의 주민들인 아모리 족속의 땅을 모두 차지한 것입니다.
22
이스라엘은 아르논에서 얍복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광야에서 요단강에 이르기까지 아모리 족속의 영토를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23
이렇게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셨는데, 이제 와서 왕께서 이스라엘을 쫓아내시겠다는 것입니까?
24
왕께서는 왕의 신 그모스가 왕을 위하여 사람들을 쫓아낸 땅을 차지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쫓아내신 땅을 모두 차지하겠습니다.
25
그리고 지금 왕께서 십볼의 아들 모압 왕 발락보다 나으시다는 것입니까? 그가 언제 이스라엘과 다툰 적이 있으며, 그가 언제 이스라엘과 맞서 싸운 적이 있습니까?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에 딸린 마을들, 아로엘과 그에 딸린 마을들, 아르논을 따라 늘어선 온 성에 삼백 년 동안 거주했는데, 왕께서는 왜 그 사이에 이 땅을 되찾지 않으셨습니까?
27
이와 같이 나는 왕께 죄를 짓지 않았는데 왕께서는 나를 공격하는 잘못을 하고 계십니다. 재판관이신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28
그러나 암몬 자손의 왕은 입다가 보낸 전갈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29
여호와의 영께서 입다 위에 내려오셨다. 그는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렀다가 길르앗의 미스베에서 암몬 자손에게 이르렀다.
30
그때 입다가 여호와께 서원하였다. “여호와께서 참으로 암몬 자손을 제 손에 넘겨주시면,
31
제가 암몬 자손을 물리치고 무사히 돌아올 때, 누구든지 가장 먼저 저를 맞으러 제 집 문에서 나오는 사람은 여호와의 것이 될 것입니다. 제가 그를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32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맞서 싸우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
33
그는 아로엘에서 민닛에 이르는 스무 성과 또 아벨그라밈까지 쳐부수었다. 이것은 그들에게 아주 큰 타격이었다. 이렇게 암몬 자손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되었다.
3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의 딸이 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맞이하러 나왔다. 그 딸은 하나뿐인 자식이었다. 그에게는 다른 아들이나 딸이 없었다.
35
입다가 딸을 보고는 옷을 찢으며 말하였다. “아, 내 딸아! 네가 나를 이렇게 참담하게 만드니,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과 다름없구나. 내가 입을 열어 여호와께 서원하였으니, 무를 수가 없구나.”
36
그러자 딸이 입다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여호와께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으로 내신 말씀대로 저에게 하십시오. 이미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원수인 암몬 자손에게 복수해 주셨습니다.”
37
딸은 또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이렇게 해 주십시오. 두 달간의 말미를 주시어 집을 떠나 동무들과 함께 산으로 가서 제가 처녀로 죽는 것을 두고 통곡하게 해 주십시오.”
38
입다는 “가거라.”라고 하면서 딸을 두 달간 떠나보냈다. 딸은 집을 떠나 동무들과 함께 산으로 가서 자신이 처녀로 죽는 것을 두고 통곡하였다.
39
두 달이 지나 딸이 아버지에게로 돌아오자, 입다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하였다. 그 딸은 결코 남자와 동침한 적이 없었다. 그 후 이스라엘 가운데에는 하나의 관습이 생겨,
40
해마다 이스라엘의 딸들이 집을 떠나 한 해에 나흘간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애도하였다.
요한복음
9 장
(3) 종교의 박해를 받으심 ― 9:14-34
14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기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15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분께서 내 눈에 진흙을 발라 주신 후에 내가 씻었더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6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이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하였으나,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 어떻게 그런 표적들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여, 그들 가운데 분열이 생겼다.
17
그들이 그 눈멀었던 이에게 다시 물었다. “그 사람이 그대의 눈을 뜨게 하였으니 그대는 그가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겠습니까?” 그러자 그가 “그분은 신언자이십니다.”라고 말하였다.
18
그래도 유대인들은 그가 눈먼 이였다가 보게 되었다는 것을 믿지 않고, 볼 수 있게 된 이의 부모를 불러,
19
그 부모에게 “이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눈먼 이였던 그대들의 아들입니까? 그런데 지금은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으니,
20
그의 부모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인 것과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아이였던 것을 우리가 압니다.
21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의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물어보십시오.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할 것입니다.”
22
그의 부모는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쫓아내기로 유대인들이 이미 결의하였기 때문이다.
23
그래서 그의 부모는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24
그러므로 그들이 눈먼 이였던 그 사람을 두 번째 불러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십시오. 우리는 그 사람이 죄인인 줄을 압니다.”라고 말하니,
25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께서 죄인이신지 아니신지 모르지만,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전에는 눈먼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본다는 것입니다.”
26
그들이 그에게 “그 사람이 그대에게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가 어떻게 그대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까?”라고 하니,
27
그가 대답하였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듣지 않더니, 왜 다시 듣고자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28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욕을 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29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30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내 눈을 뜨게 하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께서 어디서 오셨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31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32
시간이 시작된 이래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이의 눈을 누군가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33
이분께서 하나님에게서 오지 않으셨다면, 아무것도 하실 수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34
그들이 그에게 “전적으로 죄들 가운데 태어난 네가 우리를 가르치고 있느냐?”라고 하며 그를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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