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4 장
(Ⅶ. 모세의 죽음과 그의 계승자 ― 계속)
A. 모세의 죽음(계속) 34:1-8
1
모세가 모압평원에서 여리고 맞은편에 있는 느보산의 비스가 꼭대기에 올라갔다. 여호와는 그에게 온 땅, 곧 단까지 이르는 길르앗과,
2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바다에 이르는 유다의 온 땅과,
3
네게브와, 야자나무의 성인 여리고 골짜기에서 소알에 이르는 평지를 보여 주셨다.
4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너의 씨에게 주겠다.’라고 맹세한 땅이다. 내가 그 땅을 네 눈으로 보게는 하였으나, 네가 그곳으로 건너가지는 못할 것이다.”
5
그리하여 여호와의 종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곳 모압 땅에서 죽었다.
6
여호와께서 그를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하셨으나, 오늘날까지 그가 장사된 곳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7
모세는 죽을 때에 나이가 백이십 세였으나, 눈이 어둡지 않았고 기력을 잃지도 않았다.
8
이스라엘 자손은 모압평원에서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곡을 하였다. 이렇게 모세를 위하여 곡을 하며 애도하는 기간이 채워졌다.
B. 모세의 계승자 ― 34:9-12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여호수아는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수아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준행하였다.
10
그 후로 이스라엘 가운데 모세와 같은 신언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여호와께서 얼굴을 마주 대하시며 알고 지내시던 사람이고,
11
또 여호와께서 보내시어 이집트 땅에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신하에게 그리고 그의 온 땅에 온갖 표적과 기이한 일들을 하게 하신 사람이며,
12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온갖 강한 능력을 보이며 크고 두려운 일을 하게 하신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