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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왕상 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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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3:13-43
열왕기상
13 장
4.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이 벧엘에 만들어 놓은 제단을 심판하심 ― 13:1-32
1
여로보암이 제단 옆에 서서 향을 피우려고 할 바로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유다에서 벧엘로 왔다.
2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제단을 향하여 부르짖었다.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다윗 집에 한 아들이 태어나리니, 그의 이름은 요시야다. 그가 네 위에 향을 피우는 산당 제사장들을 네 위에 제물로 바치고, 사람들의 뼈를 네 위에 태울 것이다.’ ”
3
그날 하나님의 사람이 한 표징을 제시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표징입니다. 이 제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질 것입니다.”
4
여로보암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제단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제단 위로 손을 뻗으며 말하였다. “저자를 잡아라!”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뻗은 그의 손이 오그라들어 다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5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제시한 표징대로,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제단에서 쏟아졌다.
6
왕이 반응하여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대에게 애원하니,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께 간청드려 내 손이 회복될 수 있도록 나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여 주시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간청드리자, 왕의 손이 전처럼 회복되었다.
7
그러자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무엇을 좀 드십시다. 내가 선물도 드리겠소.”
8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하였다. “왕께서 저에게 왕실의 절반을 주신다고 하여도 저는 왕과 함께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음식을 먹지도 않고, 물을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9
제가 여호와께 말씀으로 받은 명령은 이러합니다. ‘너는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되고, 물을 마셔서도 안 되며, 왔던 길로 돌아가서도 안 된다.’ ”
10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에 왔던 길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길로 갔다.
11
그 당시 벧엘에 어떤 늙은 신언자가 거주하고 있었다. 그의 아들들이 와서, 그날 벧엘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한 모든 일을 아버지에게 들려주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한 말도 들려주었다.
12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가 어느 길로 갔느냐?” 그의 아들들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어느 길로 갔는지 알고 있었다.
13
그가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나귀에 안장을 얹어 다오.” 그들이 안장을 얹자 그가 그 위에 올라탔다.
14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 가다가 테레빈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발견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오?”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15
그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음식을 좀 드십시다.”
16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였다. “저는 어르신과 함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르신과 함께 이곳에서 음식을 먹지도 않고, 물을 마시지도 않겠습니다.
17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너는 그곳에서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되고, 물을 마셔서도 안 되며, 왔던 길로 돌아가서도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18
그러자 늙은 신언자가 그에게 말하였다. “나도 그대와 같은 신언자라오. 한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소. ‘그 사람을 네 집으로 데리고 가서 음식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여라.’ ”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19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 그의 집에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셨다.
20
그들이 식탁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을 데리고 온 그 신언자에게 임하였다.
21
그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에게 부르짖으며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네가 여호와의 말을 거스르고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너에게 내린 명령을 지키지 않아,
22
너에게 음식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고 한 장소로 돌아가 음식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너의 시신이 너의 조상의 무덤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23
하나님의 사람이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신 후, 그 늙은 신언자는 그 사람 곧 자기가 데리고 온 신언자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얹었다.
24
하나님의 사람은 길을 가다가 사자를 만나 물려 죽었다. 그의 시신은 길에 버려져 있었는데, 나귀가 그 옆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신 옆에 서 있었다.
25
사람들이 지나가다 시신이 길에 버려져 있고 사자가 그 시신 옆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늙은 신언자가 거주하는 성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26
하나님의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왔던 그 신언자가 듣고 말하였다. “그가 바로 여호와의 말씀을 거스른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사자를 그에게 보내시어, 그 사자가 그를 찢어 죽인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27
그러고 나서 그가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나귀에 안장을 얹어 다오.” 그러자 그들이 안장을 얹었다.
28
그는 가다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신이 길에 버려져 있고 나귀와 사자가 그 시신 옆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자는 시신을 먹지도 않았고 나귀를 찢지도 않았다.
29
늙은 신언자는 하나님의 사람의 시신을 떠메다가 나귀에 얹고 자기가 사는 성으로 싣고 와서는 애도하고 장사하였다.
30
그는 하나님의 사람의 시신을 자신의 무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애도하며 말하였다. “아, 나의 형제여!”
31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하고 나서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이 장사된 무덤에 장사하고, 나의 뼈를 그의 뼈 옆에 두어라.
32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그리고 사마리아의 성들에 있는 모든 산당의 신전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부르짖은 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5. 여로보암의 계속된 변절 ― 13:33-34
33
이런 일이 있은 후에도 여로보암은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않고, 또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들에서 섬기는 제사장들로 삼았다. 그는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헌신하여 산당의 제사장이 되게 하였다.
34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은 지면에서 끊어져 파멸하였다.
사도행전
13 장
b.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 13:13-52
(1)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구주로 전파함 ― 13:13-43
13
바울과 그의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고,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버가를 지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도착하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과 신언서가 낭독된 후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 여러분, 백성에게 권유할 말이 있으면 해 주십시오.”라고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을 하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여, 들으십시오.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셨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로 있을 때 그 백성을 높이셨으며, 높이 드신 팔로 그들을 거기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18
그리고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유모같이 돌보아 주셨으며,
19
가나안 땅에 있는 일곱 민족을 무너뜨리시고 그들의 땅을 유업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20
그 후 신언자 사무엘 때까지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사사들을 주셨습니다.
21
그 후 그들이 왕을 요구하므로, 하나님께서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 동안 그들에게 왕으로 주셨다가
22
그를 물러나게 하신 후,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에 대해 확증하셨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았다. 그는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며, 나의 모든 뜻을 이룰 것이다.’
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에게 한 구주를 이끌어 오셨으니,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24
그분께서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였습니다.
25
요한이 자기의 노정을 마쳐 갈 무렵에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보십시오, 한 분께서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습니다.’
26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 족속의 자손이여,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 분들이여,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관원들이 이분을 알지 못하였고, 안식일마다 낭독하는 신언자들의 말씀도 알지 못하여 이분을 심판하였는데, 이로써 신언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28
그들은 그분을 죽일 만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는데도, 빌라도에게 그분을 없애 버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29
그들은 그분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수행하고 나서,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
그분은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올라왔던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습니다. 이제 이 사람들이 백성들에게 증언할 그분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합니다.
3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심으로 그들의 자녀인 우리에게 이 약속을 온전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시편 제이 편에 기록된 것과도 같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3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더 이상 썩어 없어질 것으로 돌아가지 않으시게 하신 것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윗의 거룩한 것들, 신실한 것들을 너희에게 주겠다.’
35
그러므로 시편 또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썩지 않으시게 하실 것입니다.’
36
다윗은 하나님의 의결에 따라 자기의 세대를 섬기다가 잠들었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어 썩었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그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분을 통하여 죄들이 용서받게 된다는 것이 여러분에게 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9
또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없었던 모든 일에 있어서도 이분 안에서 믿는 이는 모두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40
그러므로 신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41
‘보아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너희의 날들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하리니 누가 너희에게 그 일을 자세히 말해 줄지라도 너희가 결코 믿지 않으리라.’ ”
42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에서 나갈 때,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런 말씀을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많은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그들에게 말을 건네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항상 머물러 있으라고 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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